드디어 이해찬이 물러났습니다.
서민의 이름으로 정권을 잡게 해 줬더니 서민을 배반하고 정권을 한나라당한테 빼앗긴 자들이
스스로 폐족이라 일컬었던 자들이 노무현의 죽음을 빌미로 사과나 반성 한마디 없이 너도 나도 부활을 꿈꾸다가
4.11총선에서 참패를 당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버티다가
민주당 경선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 야권 지지자들의 뜻을 깔아 뭉개고 버티다 버티다 이제야 물러났습니다.
야권 지지자보다도 안철수가 무서워 권력의 곁불을 쬐지 않겠다고 물러났으니
이들이 언제 또 다시 어떤 상황을 빌미로 부활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지... 여론조사에서 앞선다고 판단을 했으니 물러났겠지요.
제가 너무 심했나요? 국민을 개똥으로 아는 자들이 욕 먹어도 싼 짓을 했으니까 욕을 좀 했습니다.
경선 당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깨끗이 물러 났더라면 제가 이런 욕을 할 필요도 없겠지요.
콜롬보 선생님께서 대선 유머에 써 놓으신 것처럼 마음을 고쳐 먹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를 못해 큰 탈입니다.
이러니 저도 매일 욕 먹을 짓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배도 고픈데 저도 욕 좀 먹어야겠습니다.^^

첫댓글 우왕 ^^ 진짜 멋집니다.. 12월 달력일만 합니다. 정말 수고많으십니다.
교정볼게 없어요.. 완벽해서... ㅋㅋㅋ
좋습니다! 좋아요!
굳!!!
제 관점에서 몇가지 짚어 봅니다.
1. 본문 첫 줄은 빼시기를->정치라는 말은 지워야 아랫글이 더 힘을 받습니다.
2. 다음 네 줄 내용->2013년 12월의 나라 상황, 국민 정서를 염두에 둘 때
과연 이렇게 구체적인 이슈가 와 닿을런지 고려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대안 아래 참조
3. 마지막 줄 '정치의길을 걸어 가겠습니다->너무 이릅니다. 하여->정치를 선치(善治)로 바꾸겠습니다.
<대안 예시>각론에서 총론으로, 메인 이미지와 걸맞게 보완,
"국민의 아픔은 불균형에 있고,
국가의 고통은 한민족 단절에 있습니다.
이제 사회 공정과 겨레 화합으로 가야 합니다."
12달 전체를 보면서 정리해야겠지요.
일부러 사실적이고 현실감 있게 구구절절 표현했습니다. 내년 마지막 월인데 1년 후라고 해봐야 지금 상황보다 나아질 것이 별반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원고 정리 부탁 드릴께요^^
와~ 수고하셨어요..^^
내용은 좋으나, 글자 수가 좀 많아 보입니다.
일반인들 대상이라서.. 진중하고, 긴 내용보다..
가볍고, 짧아야 메시지 전달이 효율적일수 있으니,
콜롬보님 지적처럼 총론으로 가는게 나을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위 글은 마지막 장으로 정치인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위 글을 읽고 정치인들은 뼈저리게 반성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집어 넣었습니다. 만약에 김두관이 다른 정치인들에게 인쇄된 달력을 보냈을 때 위 글을 읽어보고 찔끔 하면서 양심의 가책이라도 느껴보라고 적어 본 것입니다.^^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으면 떨어트린다는 경고의 메세지입니다. 그래도 바꿔야겠지요?
불환빈환불균에 맞고 년말임을 감안한 온정의 손길이 닿아야하지 않을까요?
위사진은 차라리 1월이나 3월의 사진으로 적당할 듯합니다.
남원아짐의 지적대로 글자수가 너무많습니다.사희의 노약자만 열거하시면 되겠네요.
예를 들면 비정규직노동자,저소득층 임산부와 노인,장애인,대학생들이 공정하게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내용이나 발상 무척 좋고요. 저는 사진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의 사진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꿈과 희망'이란 메시지에 걸맞게 새싹들과 함께한 사진이어서 더 선명한 메시지 전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위에서 콜롬보님 등 몇분이 지적한 문제들- 화면 구성이 다소 복잡해 보이는 문제- 을 해결하는 차원에서 '불환빈~' 문구를 위쪽 메시지에 배경화면으로 좀 흐릿하게 집어넣는 건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불환빈, 환불균을 '꿈과 희망'으로 바꾸면 되겠네요. 붓글씨체가 참 맘에 들어 없애기가 무척이나 아깝습니다.^^
바꾸지 마십시요. 글씨가 그림입니다.
불환빈...글자가 차지하는 면적이 너무큽니다. 여백도 많은데다 전체면적이나 화면도 너무 밝아 더크게 느껴집니다. 상하로 좀 줄여보세요. 약간 어둡게도 해보시고요. 폰으로 보자니 가늠이 잘안돼 판단이 어렵습니다.
글자가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워딩이 거기에 안맞는 곳이 있네요. 위에 말씀처럼 정치 이런 단어보다 홍익대통령 이미지로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홍익사상은 자연친화적입니다.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바람과 흙, 달과 물, 그리고 태양이 되어주는 김두관을 그려봅니다!!^^
꿈과 희망 노란색 밑에 다섯줄 빼고 "불환빈 환불균"의 뜻을 적어 넣으심이 좋겠네요!!
그냥 좋습니다. 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달력나오면 100부 주문합니다. 아니 그 이상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