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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추석당일 올리려했으나
송편 드시다 사진보고 혹여 급체(!)하실까 오늘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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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키는 어릴때 중성화 수술을 해서 꼬치가 좀 작습니다.(....는 아닌듯 원래...)
너무 어릴때, 그러니깐 생식기가 너무 작을 때 수술하면
나중 늙어서 수술이 필요해 뇨호스(?) 삽입할 때 힘들 수 있으니
좀 크면 하자고 하셨었어요.
(그때 그 수의사쌤이 지금도 같은 쌤)
ㅡㅅㅡ 6개월이 지나고 10개월이 다 되어가도 작은 꼬치 ^^;;;
당시 체중이 7kg정도, 병원진료 온 5kg 견공과 비교해도 작은...
체격에 비해 작지만, 뇨에 호스 삽입은 잘 되요.(그럼 됐지!)
제눈엔 작고 아담 귀욤해요.
(하기사, 전 통키 똥도 이뻐요 푸하하하하~!!!!)
아, 이게 요점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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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을 집에서 하는데요,
시시때때로 꼬치털을 다듬어 주거든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꼬치끝에 검은 점같은 얼룩이 생긴걸
발견하게 되었어요... 조금 커진거 같기도하고....
혈당이 낮으면 그런 증상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시던데...
가끔 깜놀할 때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봤을때 그리 낮게 관리되는 혈당은 아니기도 하고요.
단순 노화의 증상일지도 모르지만,
어디가서 물어보기도 이상(?)하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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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는 저리 검은점으로 예전부터 표시(!)되어 있었어요
꼬치끝에 생긴 얼룩!
특별히 검은 부분 피부가 볼록하거나 그런게 아닌
원래부터 그랬던 것처럼 매끈피부.
하지만, 원래는 옆에 피부색과 같았었죠
점점 커지는지 지켜봐야겠지만,
이렇게 당세기 회원님들의 '매의눈'에 콩~ 점찍어 두면
나중에 더 커졌는지 그대론지 더 확실하게
확인해볼 수 있겠다....라는 어리숙한 저의 작전이랄까요? (킥킥)
단순 노화일까요? 귀안쪽 부분도 부분부분 검읏검읏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저렇게 점같은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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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말고 니 꼬치에 누가 관심있다고
쓸데없는 걱정은~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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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롱이도 덩치에비해 넘작아서 다른애들꺼 보믄 가끔 놀래요..ㅋㅋ
근데 몰까요...나이들면 검버섯 올라온다던데..꼬치에만 나타나는건 아닐테고...ㅡ.ㅡ
예전에 잠깐 임보했던 여자애 생식기 주변에 검은점들이 있어서 때수건으로 살살닦였더니 깨끗해진적이 있거든요..^^;별거 아니겠죠~
킥킥킥...
아, 어떤거지 알아요 조금 빡빡 밀면 떨어지는!
그건 아니더라구요... ㅋㅋ
단순 노화이길 바래보지만,
이게 비뇨기 쪽 이상신호가 아니길
진짜 간절히 바래봅니다... 아우~~
울 호두도 똑같은 위치에 점이 크게 있고요~ 젖꼭지에도 있고 지금은 입슐.코 .콧등할거없이 생겼는데 병원서 노화로 생긴거라고 해요.. 이제 시작이면 여러곳에 생길텐데 곧 달마시안을 보시게 될지도~~으흐흐^^ 그래도 건강엔 문제없으니 넘 염려마세요^^♥
앗! 호두도 있군요....
그렇군요~ 노화로 인한 슈나에서 달마시안으로의 진화?!? ㅋㅋㅋ
다행입니다! 쿄쿄쿄
지금 털이 좀 자라서 잘 안보이려나요~
동이는 당뇨 전부터 까만게 보였어요.
그때 꼬추 치료를 받던중이라 물어봤었는데 딱 꼬집어 머라 설명은 없던걸로 기억해요. 그냥 괜찮다고만..
지금은 옛날보다 커진 상태구요~
근데 통키 꼬치 너무 귀엽~~
꺄아~ 동이도 있네요!!
므흐흐흐~ 사진 동이에게 허락 받으신거죠?
히히히힛~ 귀욤귀욤~~ >.,<
앗~~슈나형아들 사진보니 롱이도 대비해야겠네요...롱이아가때 찌찌가 상처인줄알고 후시딘 열심히 발라줬었는데 놀라지 말아야쥐...ㅋㅋㅋ
저희 홍이는 여자라 ..제가봐도 걱정 안해도 되요..
검버섯 같아요..이상있으면 저렇게 생기지 않고 튀어나오지 않을까요..
통키는 추석때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네요..
언제나 표정이 귀여워용..ㅋㅋ
겪어보지 못했던거라 이런 사소한 거에도
긴장+걱정이 되네요 히힛
다시 공복혈당이 슬금슬금 오르는 것이
+.,+ 눈 크게뜨고 째려봐야겠어요
@슈통 우리 홍이는 요즘 주사할때 좀 힘드네요..6.5하면 너무 혈당이 낮고..6하면 저번에 계속 튀어서 쌤하고 그중간으로 맞추자고해서 6.25유닛 주사하는데 눈금이 없으니..ㅠㅠ
오늘도 그렇게 주사하고 혈당체크 3번 실패하고 식후 4시간에 겨우 성공 했는데 89나와서 그냥 혈첵안하고 내일까지 봐야겠어요..ㅠㅠ
@홍이맘 혈당 당연히 신경쓰고 체크해야하는거지만...
홍이맘님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주름 생겨요 =_=)
6.25... 정말 어려운 용량이네요 ^^; 식후 4시간 89... 미친듯이 튀지만 않으면 좋은 흐름같아요 ^^b
(혈당이란 녀석에게 주로 욕을 하지만... 우쭈쭈쭈 홍이혈당아~~ 이대로 튀지않고 안정파도를 타주라~~)
@슈통 우리 홍이는 요즘 혈당이 고점도 200도 안가요..그래서 6.25로 내렸는데 쌤은 6유닛도 괜찮다고 너무 낮을것 같으면 6유닛으로 그냥 주사하라네요..식후 6시간인데도 97이더라고요..
그런데 자꾸 살이 찌는것 같아서 간식을 더못주고 있어요..ㅠㅠ
아침 식전도 저번에 아침부터 빨개서 체크하니 ..137이더라고요..공복도 안높고 고점도 안높은것 같애요 ..저점이 문제일까봐서요..ㅋㅋ
우리 홍이도 체력은 되는지 58이더라도 잘 놀더라고요..ㅋㅋ
@홍이맘 워우~ 그렇다고 너무 낮게 유지하심 안되는거 아시죠?
건강하게 오늘도 화이팅~~!
@슈통 그래서 주사기 맞추기가 참 힘드네요..그냥 6유닛으로 하던가 다시 결정해야 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