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소식(8.28)

[몽랑]

윤병세 외교부장관, 동북아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자원부국인 몽골을 공식 방문,「한·몽 포괄적 동반자 관계」내실화에 합의

제14-582호 배포일시 : 2014.8.26(화)문 의 : 동북아국 공보홍보담당관 정병원 심의관(☎:2100-7334)
제 목 : 윤병세 외교부장관, 동북아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자원부국인 몽골을 공식 방문,「한·몽 포괄적 동반자 관계」내실화에 합의
1.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동북아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미래의 자원대국인 몽골을 8.25(월)-27(수)간 공식 방문하여, 8.26(화) 오전「롭산완단 볼드(Luvsanvandan Bold)」몽골 외교부장관과 회담을 가졌으며,「너러브 알탕후약(Norov Altankhuyag)」총리 및「차히야 엘벡도르지(Tsakhia Elbegdorj)」대통령을 각각 예방하였다. 또한 윤 장관은 ‘몽·한 경제포럼’ 주최 오찬에도 참석하여 한·몽골간 새로운 경제협력 방향에 대하여 오찬 연설을 행하고, 몽골 각계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 ‘몽·한 경제포럼’ 주최 오찬 참석 결과 상세는 별도 보도자료 배포
(한․몽 외교장관 회담 결과)
2. 양국 외교장관은 한·몽 관계가 1990년 수교 이래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룩하여, 이제는 양자관계뿐만 아니라 한반도 등 동북아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는 명실상부한 ‘포괄적 동반자관계’(2011년 이명박 대통령 국빈 방몽시 합의)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으며, 내년 수교 25주년 계기 고위급 인사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을 통해, 양국 관계를 보다 한차원 높이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3. 양 장관은 금번 한․몽 외교장관 회담 계기에 양국 정부간 최초의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 ‘한·몽 공동위원회’를 신설키로 합의한 것을 환영하고, 연내 이를 출범시켜 양국간 포괄적 동반자관계 내실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4. 윤 장관과 볼드 장관은 주부산 몽골영사관 개설에 합의하였으며, 볼드 장관은 한국측의 신속한 개설 동의에 사의를 표하였다. 양 장관은 동 영사관의 개설은 한․몽 양국 국민들의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5. 양 장관은 △한국 기업들의 몽골 자원개발 및 인프라 건설 분야 진출 확대가 양국관계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점과, △한․몽간 복수 항공사 취항 실현은 양국민 모두에게 호혜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6. 양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긴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윤 장관은 몽골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의 모범적인 체제전환 국가로서, 북한이 변화해 나가는데 있어 좋은 선례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북한의 개혁․개방 유도를 위한 몽골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였다. 볼드 장관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한 몽골 정부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7. 윤 장관은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를 추진하는데 있어 몽골이 지정학․지경학적으로 우리와의 협력 여지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이에 대해 볼드 장관은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 의사를 표명하였다.
8. 양 장관은 UN 등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기후변화․환경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몽골 총리 예방 결과)
9. 알탕호약 총리는 한․몽간 실질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 국무총리의 몽골 방문을 초청하였으며, 윤 장관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구체사항은 앞으로 외교 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10. 윤 장관은 우리 정부가 추진중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를 설명하고 유라시아의 요충지에 위치한 몽골의 지지 및 참여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알탕후약 총리도 큰 공감을 표시하고 특히 철도연결사업 참여에 큰 관심을 표명하였다.
(몽골 대통령 예방 결과)
11. 윤 장관은 엘벡도르지 대통령 예방시 우리 정부가 한반도 신뢰를 증진하고 동북아에서의 평화협력을 증진하려는 구상에 대한 몽골 정부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동북아 원자력 안전협의체’ 제안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몽골이 성공적 체제전환 국가로서의 경험을 북한에도 전수해 줄 것을 기대하였다.
※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90년 몽골 민주화혁명의 핵심인사로, ‘몽골 민주화의 아버지’로 불리며, 북한 등 구사회주의권 국가에 대한 몽골의 민주화 경험 전파에 적극적 - 2013년 방북 계기, 김일성종합대학 연설에서 “어떠한 독재도 영원할 수 없다. 사람의 자유로운 삶을 위한 열망은 영원한 힘이다.”라고 역설
12. 이에 대해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및 동북아 정책에 대한 확고한 지지 입장을 표명하고, 몽골측으로서도 북한의 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으며, 우리측이 추진중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및 ‘동북아 원자력 안전협의체’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 의사를 표명하였다.
13. 윤 장관은 엘벡도르지 대통령이 편리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해 줄 것을 초청하였으며,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구체 방한 시기에 대해서는 외교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첨부: 1. 「한·몽 정부간 협의체」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2. 한·몽골 외교장관회담, 총리 및 대통령 예방 사진 3. 몽골 약황 끝.

외 교 부 대 변 인

윤병세 외교부장관 25일 몽골 공식방문

‘한-몽 포괄적 동반자관계 발전 방안’, 경제, 통상협력 강화 등 논의

▲ 몽골 외교부청사에서 한-몽 외교장관회의를 하고 있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룹산완다 볼드 몽골 외교부 장관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몽골을 공식 방문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몽골 공식방문은 외교부 장관으로서는 수교 이래 네 번째이자 2008년 이후 6년만이며, 또 제 3국 방문과 연계하지 않고 몽골만을 단독 방문하는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룹산완다 몽골 외교부 장관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지난 26일 오전 몽골 외교부와 정부종합청사에서 한.몽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엘벡도르지 몽골대통령과 알탕후약 몽골총리를 예방했다.

한.몽 외교장관회담에서는 지난 2011년 8월 이명박 대통령이 몽골 국빈방문 시 한국과 몽골의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하여 2015년 양국의 국교수교 25주년을 앞두고 ‘한-몽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있는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또 한반도 문제 등을 포함한 동북아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양국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보다 자세한 의견을 교환했다

▲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특히 대한민국 기업의 몽골 자원개발 및 인프라 건설 분야의 진출 확대 등 양국가 간 경제, 통상협력 강화 방안과 대한민국 정부의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관련 몽골과의 협력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또한 주몽골 한국대사관(대사 이태로)과 몽.한 경제포럼(회장 가와 바트후)이 공동 주관한 초청오찬에 참석하여 몽골거주 한인동포와 기업인, 몽골기업인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조연설을 했다.

윤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내년 양국 국교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더 확고히 다지고 긴말한 관계발전을 유지해야 한다"며 "몽골의 물류운송 및 철도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민국의 선진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연계성의 강화와 양국 국민들 간의 우호정서를 확대시키기 위한 문화적 공감대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제고의 필요성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 몽골 한인동포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 오찬을 나누며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몽-한 경제포럼 가와 바트후 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윤 장관은 공식오찬 후 몽골거주 한인동포, 기업인 등과 따로 자리를 마련하고 현재 몽골 동포사회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복룡 재외기자 | munkhjinyoon@gmail.com

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

“서로 도우면서 중-몽 관계의 새 시대를 연다”

몽골 국회는 Ts.Elbegdorj 대통령 초청으로 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이 몽골에 국빈 방문(8.21~22일)한 것과 관련하여, 8.22(금) 국회 특별총회를 개최하였다. 동 국회 특별총회에 Ts.Elbegdorj 대통령과 N.Altankhuyag 총리도 참석하였다.

Xi 국가주석은 몽골 국회 특별 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8.21(목) Ts.Elbegdorj 대통령과 회담하고, 8.22(금) Z.Enkhbold 국회의장, N.Altankhuyag 총리와 회담하였다. 몽골 지도자들과 중․몽 관계 및 공동 관심사에 관해 폭넓은 범위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일정한 합의에 이르렀다. 양측은 중․몽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켜,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정치․경제․인문 분야 등의 20여 협정․문서에 서명하였다. 방몽 성과에 만족한다. 중․몽 관계의 미래를 확신한다.

좋은 말인지 타봐야 알고, 좋은 사람인지 사귀어야 안다. 65년 전 중국과 몽골 양국은 정식으로 수교 관계를 맺었다. 몽골은 신중국과 가장 먼저 수교를 수립한 나라 중 하나이다. 우리는 몽골이 신중국에 보여준 지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 특히, 지난 20년 동안 중-몽간 정상․정상급 상호 방문 정례회, 정치관계 신뢰 부단히 심화되어 왔다. 양국의 무역․경제 실무협력이 활발히 발전하고, 중국이 다년간 몽골의 최대 무역국이자 최대 투자국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2013년 중-몽 양국간 상호방문자는 130만 명을 초과했으며, 그 중 몽골인 중국 방문객이 1백 만명을 넘었다. 중-몽간에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설정은 시대에 부합한다. 이는 양측의 관계사에 있어 가장 좋은 시대에 진입했음을 나타내고 있다.

중-몽 양국은 산수로 연결된 우방이자 역내에서도 중요한 국가이다. 이는 △중-몽 수교 65주년, △우호협력조약 수정 20주년, △중-몽 우호교류의 해이다. 양측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설정 계기, 중-몽 관계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여긴다.

이를 위해, 첫째, 중-몽 양국은 상부상조하는 선린이어야 한다. 국제적으로 어떠한 변화가 발생해도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라는 측면에서 상대국의 권익을 염두에 둬야 한다. 상대국의 주권․안전․영토의 보전 등 주요 사안 및 상대국이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대형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호 지원해야 한다. 중국은 몽골의 APEC 회원 가입을 지지하고 있다.

중국측은 몽골측이 △동아시아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중국, 일본, 한국의 협력에 적절한 형태로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몽골측이 발의한 ‘동북아시아 안보에 대한 울란바타르 대화’를 지지하며, 국제연합(UN), 아시아유럽정상회담(ASEM), 아시아교류신뢰구축회의(CICA), 상하이협력기구(SCO)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 중국측은 몽골측과 ‘실크로드경제지대’ 발의 차원에서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몽골의 ‘초원로’ 발의를 긍정적이고도, 개방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다. 양측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등 새로운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해 공동번영과 공동수익을 추구할 것이다.

둘째, 중-몽 양국은 호혜와 상생의 좋은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물가 정자에 달이 먼저 비춘다(近水樓臺先得月)’는 말이 있다. 중-몽 양국은 지리적으로 이웃, 경제적으로 상호보완적임. 중국측은 시장, 자본, 기술, 도로, 인프라 방면이 장점이다. 몽골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양측은 협력할 기회가 아주 많다. 중국의 꾸준한 발전은 몽골과 여타 동반자들에 거대한 시장과 기회를 열어 주고 있다. 본인의 금번 방몽 계기, 몽골측이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통과수송 및 항만 진출 문제가 분명한 해결을 보았다. 양측은 광업․에너지․인프라로 연결될 협력위원회와 ‘중-몽 무역, 경제협력중기발전’에 서명했다. 2020년까지 양국간 무역 규모 100억 달러 달성 목표를 정했다. 양측의 국경검문소의 철도 협력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합의했다. 양측은 위안화와 투그릭화 통화스왑규모를 150억위안까지 확대했다. Erlian ~ Zamiin-Uud에서 국경간 경제협력구 설치에 관한 검토를 하기로 의견 일치했다. 양측은 △광산품 심가공, △신에너지, △농업, △목축업, △환경보호 등의 분야에서 전면 협력하기로 했다. 이러한 새로운 현태의 협력은 양국 국민에 한층 더 많이 실익을 가져다 주리라 기대한다.

셋째, 중-몽 양국 국민은 항상 상호 방문하는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길을 알면 가기가 편하고, 사람을 알면 대화가 편하다’라는 말이 있다. Ts.Elbegdorj 대통령과 회담시 , △인적교류 활성화, △상호방문 조건 간소화 정책 추구, △청년․언론 분야 정례 교류 강화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중-몽 우호를 적극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중국 국민들은 ‘두 개의 1백년’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중국의의 동 목표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의 꿈’이라 말할 수 있다. 몽골은 자국의 개혁, 변화, 사회, 경제적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즉, 몽골 국민의 가슴에도 역시 ‘몽골의 꿈’이 있다. 중국의 개혁, 개방정책, 현대화는 이웃국가들, 그 중에서 몽골의 발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 중-몽 양국의 발전 전략의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공동발전이 전적으로 가능하다.

중국의 꾸준한 발전과정은 세계상에서 일부분 사람들에게 의구심을 자아냈다. 중국이 발전하면서 위협할까 우려하고 있으나, 이는 오해이자 곡해이다. 중국은 평화적으로 꾸준히 나아가고 있으며, 세계 국가들의 평화로운 발전을 지지하고 있다고 수 차례 표명했다. 중국은 공정성, 용기, 인내, 대화의 방법으로, 평화적으로 모든 분쟁을 해결하려고 한다. 중국은 세계 국가들이 자신들의 발전을 선택할 권리를 존중해 왔음을 수 차 밝혔다. 우리는 자신의 주장을 타인에 강요하지 않는다. 누구나 자신의 주장을 중국 국민에 강요하는 것을 우리 역시 용인하지 않는다. 우리는 국제적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중국은 패권주의나 강권정치에 반대하며, 결코 패권주의정책도, 확장정책도 행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민족은 평화를 존중하는 민족이며 중국 문화와 전통을 숭상한다. 옛부터 중국민족은 대외침략 대신 대외교류․통상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영토확장이나 식민주의가 없다. 치욕의 역사를 경험한 중국 국민은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쓰라린 교훈을 타인이 다시 겪게 하지 않기 위해서다. 중국 국민은 세계 여타 국가의 국민들과 평화적으로 공존하면서, 조화로운 발전과 평화를 공동수호하며, 평화를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

중국은 몽골 및 이웃 국가들과 공동 발전할 좋은 동반자, 평화를 수호할 좋은 친구로 여긴다. 우리는 대부분의 이웃국가들과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앞으로도 이웃국가들과 선린교류와 선린동반자 원칙을 고수하며, 평화공존과 부강정책을 견지하겠다. 우리는 이웃국가들과 교류시 조화, 진심, 진솔하게 대하며 화목한 이웃, 평안한 이웃, 부유한 이웃 정책을 견지하겠다.

중국은 몽골을 포함에 이웃국가들과 발전의 기회, 발전할 공간을 제공하겠다. 여러분들이 중국 발전의 열차에 승차할 것을 초청하는 바이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여럿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다. 중국은 개발도상국들과 협력 시 바람직한 개념을 견지하여, ‘내가 이기고, 너는 진다’, ‘내가 많이, 너는 적게’라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정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상대 측의 권익을 주의할 것이라도 본인은 수차 언급했다.

몽골에 ‘가족의 생명은 하나, 이웃의 생각은 하나’(운명공동체)라는 말이 있는데, 중국인은 ‘좋은 이웃을 금으로도 바꾸지 않는다’고 말한다. 중국은 세계에 가장 많은 이웃을 둔 국가임. 우리는 이를 보배라고 여긴다.

상호존중, 상호신뢰하자.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고난을 겪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독립과 주권의 가치를 통감하고 있다.

보편성을 확대하고, 반목을 없애자.

금년은 몽골과 중국이 말의 해이다. 말은 역량과 진취의 상징이다. 몽골과 중국 양국 국민의 애정과 존중을 깊이 느끼자.

몽골이 말의 속도처럼 번영하기를 진심을 희망한다. 몽골과 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와 협력에 있어 준마를 채찍질 하듯 성공하기를 바란다. 손에 손잡고 공동의 노력으로 몽골과 중국의 대대로 이어진 친선의 씨를 양국 국민의 마음에 뿌리자.

Udriin Sonin 14.08.25

7번의 경제위기

유목 생활하는 몽골이 만주 지배에서 벗어나자마자 세계 여러 국가들과 함께 교류하게 되었다. 자급자족 생활로 경제 위기라는 것을 모르고 지냈다. 그러나 이 생활은 가축에 따라 달라지고 가축은 목초지를 따라, 목초지는 계절에 따라 달라져 몽골의 경제는 항상 위험요인을 갖고 있었다.

첫 번째 위기(1911년-1912년)

몽골은 몇 가지 제품의 수출과 수입뿐으로 경제가 항상 외국의 의존도가 심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그 당시 몽골을 경제적으로 지배하는 국가가 알고 있었다. 국가자유혁명 후로 만주족의 지도자 사모수를 쫓아낼 때 중국과의 무역 연결고리와 가게 등 중국의 모든 것을 없애버렸다. 이 일 때문에 그 당시 몽골의 서쪽에 강도 사건이 많이 발생했다. 이 후로 몽골에 차, 담배, 목면의 일종인 달림브의 공급이 중단되어 수입 제품의 부족으로 처음 위기에 빠졌다.

2번째 위기(1922년-1928년)

1920년에 외국인 투자자들을 강제로 쫓아내고 투자자들에 갚아야 할 빚을 갚지 않았기 때문에 또 차, 담배, 목면포의 일종인 달림브의 부족에 빠졌다.

이것 대신에 구르지 차, 카자흐 담배, 러시아 목면포의 일종인 달라브를 러시아에서 수입했지만 익숙한 제품 대신 다른 제품을 사용하게 된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러시아에서 수입해온 제품들에 몽골인 들을 적응시키기 위해서 제품 안에 귀걸이 목걸이를 넣은 판매가 시작되었다.

3번째 경제 위기(1928년-1932년)

외국인 투자자들을 쫓아낸 후로 봉건 귀족들의 재산을 몰수한다는 명목으로 절과 스님들의 재산을 몰수할 때 국민 사유재산을 같이 몰수했다. 어쨌든 공산주의를 수립하기 위해 짧은 시간 내에 국민 사유재산을 몰수했다. 이것을 따라 돈의 가치도 떨어졌다.

(1939년-1945년) 2 차 세계 대전에 러시아의 참전으로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차, 담배, 달람브의 부족에 처했다. 그 당시 몽골은 전쟁 준비에 들어갔고 ‘모든 것을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라는 운동이 시작되었다. 2 차 세계 대전 끝난 후에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4번째 경제 위기(1959년-1990년)

첫 단계로 잘못 없는 부자들의 재산을 ‘귀족들의 재산을 몰수한다’는 명목으로 몰수했다. 국민이 가지고 있던 가축을 1959년-1962년까지 협동조합 운동 이름으로 몰수했다. 그 당시 가축 가치가 떨어졌다. 국가가 모든 가축을 몰수하기 전에 국민들이 가축을 판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우유와 고기, 가게 그리고 가축 시장 영업을 중지시켰다. 그 결과 지방에서 가축의 가치가 떨어지고 도시에 고기 부족이 생겼다.

고기와 우유 판매를 단지 국영 가게에서 통해서 판매하기로 하였다. 이 일로 생활필수품 부족을 해결하지 못하고 1990년까지 계속되었다.

5번째 경제 위기(1990년-1995년)

가장 큰 경제원조국의 붕괴로 경제위기가 생겼다. 1990년에 사회주의의 러시아가 붕괴, 러시아에 대한 의존이 심한 몽골이 그에 따라 위기에 빠졌다. 자유 경제 도입으로 몽골에 자유 무역이 생겨났다. 중국의 경제 성장, 민영화, 특히 몽골 국민이 가축을 다시 사유화해서 고기와 다른 제품의 부족에서 벗어남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했다.

6번째 경제 위기(2008년-2010년)

몽골은 더 이상 세계에 고립되지 않기 위해 세계시장에 참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제 위기(리먼브라더스)가 발생한 후로 몽골은 자유경제하에서 처음으로 위기에 빠졌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회복과 몽골에 광산이라는 새로운 미래가 보이고 그에 따른 외국인투자가 들어와서 위기를 극복했다.

7번째 경제 위기(2013년- ... )

몽골이 외국인투자자들과 새로운 전쟁을 시작했다. 자연을 보호한다는 명목 하에 지방에 광산 기업을 압박하는 단체들이 생겼다.

정부에서 한쪽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을 지원하는 것 같지만 다른 한 쪽으로 68% 세금을 받아서 외국인투자자들을 있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래서 현재 일부 외국인투자자들이 투자지역의 변경 및 사업을 축소, 중지시키고 있다. 이 일과 관련 되어 외환보유고가 감소하고 경제가 위기에 빠졌다.

Undesnii medee 2014.08.18

D.Gankhuyag 광업장관, “중국에서 수입하는 유류량 4배 증가”

D.Gankhuyag 광업장관은 인터뷰에서 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 방몽 계기, 양국간 광업 분야와 관련해 협정과 양해각서 등 6건의 문서에 서명했다고 언급했다.

Gankhuyag 장관은 중국과 석유 분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도 밝혔다. Gankhuyag 장관은 “그 일환으로 Petro China와 공동 시행 중인 사업이 매우 안정화되었다. 앞으로 60~70년간 이어질 것이다. 수출 중인 석유 대신 받는 유류량을 4배 증가시킬 것이다. 또한, 정유공장 설립을 담당하는 실무단을 신속히 구성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언급했다.

Undesnii Shuudan 14.08.26

정부주택공사, 1억5천만 달러 대출 상환 기간은 15~20년

D.Altankhuayg 정부주택공사 수석 부사장은 아파트 건설분야에서 2억7천만 달러의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22(금) 정부주택공사는 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의 방몽 계기, ‘울란바타르시 수흐바타르구 7동 ‘라’ 구역 아파트단지 사업 시행에 관한 정부주택공사와 중국 수출입은행 간 차관 협정‘을 체결했으며, Beijing Uni Construction 그룹과 동 사업을 공동 시행하기로 했다.

중국 수출입은행의 차관 조건은 총 1억2천만 달러를 연리 4.1%에 5년간 대출이며 3년차부터 이자를 지급한다.

또한, 정부주택공사는 1억5천만 달러를 지방 개발 및 Buyant-Ukhaa-2 단지 4320세대 아파트 건설용으로 동 은행으로부터 대출받게 되었으며, 동 자금을 연리 2%에 15년 유상차관으로 제공받으며, 상환기간은 15~20년이다.

Unuudur, Udriin Sonin 14.08.26

구리 정광 수출 중국에서 3위

중국의 관세청의 7월의 공식 자료에 의하면 몽골에서 중국으로 수출한 구리 정광이108,200톤이라고 발표했다. 작년 동기 대비 124.17% 증가되었다. 이렇게 몽골은 7월에 중국의 총 구리 정광의 12%를 공급하여 중국시장 공급순위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7개월 동안 몽골은 461,360톤 구리 정광을 수출하여 56.5% 증가하였다. 중국에 구리 정광을 공급하는 국가들 중 5위에 있다.

구리 정광 외에 중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의 하나는 아연 정광이다. 2014년 7개월 동안 몽골의 광산 회사들이 13900톤 아연 정광을 중국으로 수출했다. 지난주에 중국 국가 주석 Si Zin PIn의 방문을 맞아 중국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앞으로 몽·중 무역 특히 구리 정광 공급이 더 증가될 것이라고 상하이 메탈 거래소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Unuudur 2014.08.26 B.Tsetsegsuren

대중교통의 새로운 서비스에 시민들 불평을 쏟아내

울란바타르시 대중교통 분야에 지난 금요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버스운행 노선을 짧게 하고 시내로 운행하는 버스 수를 줄였다. 또한, 500투그릭의 버스표로 버스 및 ryealbus을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총 10일 동안 진행되는 이 서비스에 시민들이 불평을 쏟아냈다. 버스 노선의 홍보가 부족했고 버스 안내원이 없고 일부 노선에는 버스를 운행하지 않았다. 시내로 운행하는 버스에 사람이 많다는 등 시민들이 불만을 나타냈다. 출근하기 위해 버스를 5번 갈아타야 했고 운행노선이 잘 홍보되지 않아 2시간 정도 지각한 사람들도 많았다. 현재 목적지에 어떻게 갈 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 울란바타르시 대중교통기관의 운송 정책 계획과장 D.Galbadrakh에게 문의했다.

Q: 버스 운행노선을 잘 알지 못해 국민들이 불편해 한다.

A: 각 버스 정류장에 노선 정보가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대중교통의 전체 노선이 있는 'Autodortsov application' 있다. 우리가 국민에게 더 자세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Q: 시내로 운행하는 버스가 줄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 같은 노선에 운행하는 대중교통은 몇 분 간격으로 운행합니까?

A: 노선에 따라 다르다. 약 2-8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Enkhtaivanii urgun chuluu, Tavan shar에서 Offitsyeruudiin ordon까지 80대 버스가 2분마다 운행 계획을 세웠지만 이용객이 많아 추가로 8대 버스를 더 투입했다.

Q: 이전에 Zuun salaa에서 전염병원까지 버스 한번을 타면 갈 수 있었는데 현재 몇 번 갈아타야 합니까?

A: 대중교통의 운행 구간을 줄였기 때문에 노선에 변경이 생겼다. Zuun salaa에서 Sapporo까지 가서 거기서 한 번 갈아타면 된다. Tavan shar-Offitsyeruudiin ordon, 'Khilchin' 아파트 단지-Dragon- 전염병원, Tavan shar- Ⅲ,Ⅳ khoroolol-Sharkhad, Nisekh-ⅩⅨ khoroolol-Dunjingarav, Tolgoit-Narnii zam-Amgalan  5개 노선이 있다.

또한, Selbe amralt-Sansar- 전염병원, Toosgonii uildver-Damdinsuren 거리-국립교육대학교, Sukhbaatar 구 ⅩⅩ khoroo-Baga toiruu-Zaisan, Zurkh Uul-Narnii guur-TETS Ⅲ이라는 새로 4개 노선이 있다. 이전에 115개 노선에 1000대 버스가 운행했었는데 현재 86개 노선에 916대 버스, 주말에 735대 버스가 운행된다. 여름 집으로 가는 대중교통 노선에는 변경이 없다.

Q: Tsaiz↔Offitsyeruudiin ordon 운행하는 버스가 전혀 없다고 하는데요?

A: 현재 시민 요구에 따라 새로운 노선이 생기고 있다.

Q: 버스표를 판매하는 사람들은 버스 안내원인가요?

A: 네, 버스 안내원들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표를 판매하고 또 검사원으로 일한다. 422개 버스정류장에 버스 안내원 709명, 검사원 800명이 일하고 있다.

Q: 그러면 월급을 얼마나 받습니까?

A: 이전에 회사마다 월급이 달랐었는데 현재 국영과 개인기업 상관없이 운전기사는 시간당 6000투그릭, 버스안내원과 검사원은 시간당 4000투그릭을 지급한다. 또한, 버스 안내원은 버스표 판매액수의 10%를 받는다.

Q: 앞으로 이 서비스를 계속 실시할 생각입니까?

A: 우선 시민의 여론을 보고 결정한다. 9월 1일부터 대중교통은 이전 방식으로 환원된다.

Q: Microbus에 새로 나온 버스표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정보가 왔다. 이 일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A: 우리와 계약한 모든 기관들이 이 버스표를 사용한다. 불법으로 운행하는 microbus인가 보다. 우리에게 차량 번호를 신고하면 우리가 조사하여 책임을 묻겠다. 만약에 계약했는데 현재 따르는 규칙을 위반하면 회사는 25만투그릭, 운전기사는 3만투그릭의 벌금을 부과한다.

Unuudur 2014.08.25 E.Erdenetsetseg

도시 대중교통의 감시(검사)가 약한 것을 인정

도시 대중교통에 48개 회사의 997대 버스가 운행한다. 하지만 대중교통에 과도한 화물과 많은 승객들의 이용으로 많은 불만이 있다. 이와 관련해서 대중교통 기관에서 어제 발표를 했다. 이 기관은 7월 23일에서 8월 11일까지 6300대 차량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교통 규칙을 위반하는 운전기사들에게 책임을 물었다. 이 조사를 9월 10일까지 계속한다. 대중교통 협회 회장 T.Boldbaatar에게 문의를 했다.

Q: 버스가 도시↔지방을 운행하는 중간에 승객을 태운다. 그들이 운행관리검문소를 피해 운행을 합니까?

A: 일부 버스는 운행관리 검문소를 피해 다른 길로 운행한다. 사람이 부족해서 모든 차량을 조사하지 못하고 있다.

Q: 감시(검사) 약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입니까?

A: 감시를 잘하기 위해서 대중교통 관리 센터를 설립했다. 차량에 GPS를 설치하여 도시↔지방에 운행하는 803대 대중교통의 속도와 노선을 감시하고 있다. 또한 버스에 문제가 생겨서 사고 신호를 3번 누리면 그 신호가 자동으로 도로교통의 관리 제어 센터에 전달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최단 시간 내에 수리 서비스 해주고 있다. 속도가 70km/h 이상이면 센터에서 운전기사에게 경고를 보내며 현재 교통 규칙을 위반한 8명 운전기사의 운전면허를 6개월부터 2년까지 취소했다. 대중교통의 좌석보다 많은 승객을 태우고 또 버스가 아닌 다른 차량으로 승객을 운송하는 불법이 많다. 지방 경찰서들의 감시가 약하다. 이용자는 자기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만약에 좌석보다 많은 사람 탔으면 94775306, 91885306, 89995306, 53060001 전화번호로 신고하기 바란다.

Q: 개학일이 다가와 지방에서 도시로 향하는 운행이 많아졌다. 추가로 몇 대 버스가 운행됩니까?

A: 8월 1일-20일까지 158대 버스를 추가로 운행하고 있다. 작년에 300대 버스를 추가 운행했다. 도시 대중교통에 어린이들과 학생, 노인들이 탈 때 국가에서 일정 부분 보상을 하나 지방으로 운행하는 버스에는 보상을 하지 않는다. 울란바타르시에서 지방으로 운행시 몇 명(적은 수의 승객)이 타도 운행해야 한다. 대중교통기관의 적자도 많고 지출이 많다.

Unuudur 2014.08.22 E.Erdenetsetseg

Gashuun sukhait ~ Gants mod구간, 벨트 컨베이어로 석탄 운송키로

몽골과 중국 간 주요 교역문인 Gashuun sukhait ~ Gants mod 국경검문소 구간에 석탄 운반 및 분류 장비인 벨트 컨베이어가 설치되었다.

몽골은 작년보다 2배 이상의 석탄 수출을 목표하고 있기 때문에 Gashuun sukhait 국경검문소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따라서, 관계자들은 동 장비 설치로 몽골의 주요 수출품인 석탄 운반 및 판매 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ngoliin Medee 14.08.26

수입 때마다 요구하던 샘플 3개월에 1회 조사받도록 간소화

전문감독청은 ‘수입품 위험도 기준’을 2014년7월30일 내각회의에서 채택했다. 이에 따라 부총리령에 따라 ‘전문 감독에 포함되는 소․중․대형 위험도 품목 목록’을 승인했다. 동 결정에 따라 전문감독청은 8월22일 ‘수입 감독․조사 제대책에 관한’ 전문감독청장령을 내리고, 감독․조사 지침와 감독양식서를 승인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동 기관은 앞으로 서류상 문제가 없으며,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수입 때마다 요구되던 샘플을 3개월마다 1회 연구실 조사를 받아 국가 검수원의 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는 △감독․조사 부담 감소, △사업자 시간 절감, △무역 간소화 효과가 있다.

Udriin Sonin 14.08.26

유흥업소 이용자 주민증 없으면 72시간 억류

신학기 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8월 중반부터 울란바타르 시내 교통이 급증되었으며,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경찰과 감독기관은 유흥업소 영업시간, 22세 이상 성년 대상 주류 규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합동단속 중이다. 경찰은 유흥업소 이용자의 주민증을 조사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이를 소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유흥업소 이용자 중 주민증 등 신분증이 없는 자에 대해서는 72시간까지 임시 억류해 법적인 틀내에서 신분 조사를 할 수 있다.

Udriin Sonin 14.08.26

[터보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