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는 진짜다"..미 국방부 "미확인 비행현상 400건"
●"김혜경 '법카 의혹' 폭로 공무원, 김은혜 유세 돕는다"
●"한동훈은 선물" 취임날 법무부 채운 꽃바구니들
●윤석열과 이재명 극명한 차이 드러낸 대선 TV찬조연설
●"이용만 당했다"..지방선거 앞둔 목동 재건축 '부글부글'
●"尹출근길, 경찰의 충심"..서초구청, 제보자 보복 나서나
●한동훈 딸 언니들 논문표절 의혹..미국 대학에 불똥
●하의 벗은 채 '횡설수설'..마약 투약 20대 여성 체포
●日 아동 사이에 늘어난 '이 질병'...원인은 오미크론?
●서울 창동역 승강장에서 '흉기 난동' 30대 여성 체포
●尹에 결례될 수도 있는데..바이든, 굳이 文 만나는 까닭
●여름철 앞두고 석탄 조달 빨간불..연료비 부담에 전기료 인상 압박↑
●파월, 연착륙 아닌 ‘다소 연착륙’ 전망...“물가 확실히 잡을 때까지 올릴 것”
●美 소비자, 물가 고공행진에도 지갑 열어…4월 소매판매 예상치 상회
●머스크, SEC에 트위터 실사용자 조사 요청 “가짜계정 증명 못하면 거래 못해”
●尹정권 광주로 총출동.. 광주시민 "환영" "기대해보고 싶어"
●이재명 캠프 앞 '나무 가지치기'..이준석 "나무야 미안해"
●"中, 북한에 대규모 의료진도 파견할 듯...이르면 이번주"
●"반지성은 이런 것"..文 겨냥한 정유라가 직접 올린 사진은
●김어준 "이러다 대형사고 난다"..그가 저격한 尹사진 뭐길래
●박지현 '실언 논란' 터졌다..이재명 警 압수수색에 "검찰 독재" 거론
●후배인 尹을 '형'이라 부른다..그는 국민배우 유오성의 친형
●한동훈 임명 강행..글로벌 청원 플랫폼엔 "딸 스펙, 미주 한인에 피해"
●'월드클래스가 2명인데 모두 팀 플레이어'..토트넘팬은 대만족
●'정은경 후임' 질병청장 백경란..코로나 초기에 올린 SNS 글
●강용석 "尹, 먼저 전화 걸었고 통화 기록 있어".. 진중권 "대통령실 거짓말 같진 않아"
●"누가 더 권위적인가"..尹·文 집무실 비교한 이경 대변인
●"맨유, 손흥민 영입? 당연히 해야지!" 팀 레전드도 반했다
●김건희 여사 근황..5만원대 안경끼고 사무실 정리, 경호견 훈련
●청소부가 낳은 '푸틴 붕어빵 딸' 깜짝..숨겨진 자녀 4명 더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과 신임 장관, 대통령실 수석들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민주당은 5·18 정신을 헌법에 담기 위한 개헌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하며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과 연계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사회적 강자도 엄정히 수사하는 검찰을 만들겠다며 문재인 정부 때 폐지된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부활시켰습니다.
■ 중국이 이르면 이번 주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북한에 대규모 의료진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한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중국에 항공기를 보내 의약품과 방역 물자를 실어갔습니다.
■ 국내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3만 명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 속도가 빠른 하위 변이들이 국내에서도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 폭락사태를 빚은 가상화폐 '루나' 국내 이용자가 28만 명이고, 이들이 7백억 개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금융 당국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 전황이 교착 상태인 가운데 국제형사재판소가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조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조사단을 보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결정한 스웨덴, 핀란드 정상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동학개미 짐싼다, 뉴 앤 영리치 잡자…증권사들 자산관리 전쟁.
뉴앤영리치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빠르게 늘어난 초고액자산가를 일컫는 말인데요.
재작년 동학개미와 서학개미의 급증으로 짭짤한 수수료 수익을 올렸던 증권사가 뉴앤영리치를 잡기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증시 부진 속 개인투자자가 이탈하며 WM 시장 승패가 희비를 가를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까다로운 입맛과 새로운 투자처에 목마른 ‘뉴앤영리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증권사는 기존 WM에서 초고액자산가를 떼어내 별도 부서를 만들고 있는데요.
다루는 영역이 더 전문적이고 세분화했고기업공개(IPO)와 해외부동산 직구매, 비트코인 투자 상담까지 망라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여름 코앞, 전기 만들 석탄이 없다.
여름철을 앞두고 전체 전력 생산량에 34%를 차지하는 석탄 조달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 세계 유연탄 수요가 '러시아 대체국'으로 몰리면서 물량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발전업계에 따르면, 한전 자회사인 5개 발전공기업(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모두 유연탄 수입처를 다변화하더라도 올 3분기 사용량을 모두 채우지 못하는 상황으로 전해지는데요.
석탄 확보가 어려워지면 값비싼 액화천연가스(LNG)의 사용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그만큼 연료비 부담이 늘어 전기료 인상 압박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회계사 턱없이 부족" 빅4 스카우트 전쟁.
요즘 회계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고 합니다.
기업들은 업종과 규모에 따라 일정 시간 이상을 감사에 투입하도록 강제하는 표준감사시간제 등이 시행되면서 회계 업무량이 크게 늘었는데요.
회계 업무 수요 증가에 더해 일반 기업, 금융회사 등이 계사를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으로 영입하면서 인력 쟁탈전이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5년 차 ‘주니어’ 회계사의 연봉이 1억 원에 육박하는 등 몸값이 나날이 뛰고 있다는데요.
회계법인들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하기로 했습니다.
삼일PwC, 삼정KPMG, EY한영. 딜로이트안진 등 ‘빅4’ 회계법인은 “기업으로 이직했다가 돌아오는 경력직도 와주기만 하면 대환영”이라며 ‘외도’했던 회계사들에게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RG'에 막힌 중형조선사 수주 호황에도 발동동.
조선업 호황에도 중형 조선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조선소가 선박 건조 수주 계약을 맺으려면 은행에서 '선수금 환급 보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선박이 완성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리는데, 만약 조선소 경영이 악화돼 선박이 완성되지 못하면 선주들이 그동안 낸 돈을 날릴 수 있어서 은행에서 '선수금 환급보증'을 발급해주는 건데요.
👉신문에 따르면 국내 중형 조선소 가운데 상당수가 금융권으로부터 선수금 환급보증을 받아내지 못해 추가 수주 계약을 완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선업 호황이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되면서 올해 적용 가능한 선수금환급보증 한도가 거의 소진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형조선사들이 추가 수주를 해도 계약을 마무리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는데요.
업계에선 '선수금 환급 보증' 발급 요건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연봉 3,000만 원대 '워라밸' 누릴 수 있는 회사.
MZ세대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의 기준은 ‘수도권 소재 회사’에서 ‘3,000만 원대 연봉’을 받고, ‘워라밸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0~3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MZ세대가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 인식'을 조사했는데요.
👉설문 결과 MZ세대는 괜찮은 일자리의 판단 기준을 ‘일과 삶의 균형 여부’에 둔다는 응답이 66.5%로 가장 많았고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연봉 수준은 3,000만 원대가 50.9%로 1위였습니다.
또‘기업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29.1%로 가장 많아서 괜찮은 일자리를 큰 규모의 직장에 가야만 구할 수 있다고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MZ세대 10명 중 9명 이상이 괜찮은 일자리가 매우 적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 취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출처: 세상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