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서진 "열애라니"
메트로] 2007년 02월 01일(목) 오전 09:20
[메트로] 2007년 02월 01일(목) 오전 09:20 기사는 지난달 11일 종영한 STV 수목드라마 ‘연인’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 역을 맡았던 이서진(35)과 김정은(32)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31일 한 언론의 보도로 두 사람의 교제설은 일파만파 확산됐다... 하지만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좋은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연인’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들은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급격히 가까워졌다.
이서진은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명랑하고 털털한 성격의 김정은에게 매력을 느꼈고 김정은 역시 자신을 세심하게 배려한 이서진에게 좋은 감정을 느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서로를 충분히 파악한 뒤 사귀기 시작했고 특히 두 사람의 집이 서울 방배동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동네에서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겼다.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에 따르면 이서진과 김정은은 마스크와 모자 등을 이용해 주위의 시선을 피했다.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열애설이 사실일 가능성도 크다. 드라마 촬영 당시 몇몇 스태프는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인데 의외로 보안이 잘 유지되고 있다”며 의아해하기도 했다...고 보도함
최근 불거져 나온 열애설에 김정은과 이서진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김정은의 매니저는 지난 31일 "5개월간 한 드라마에 출연하면 친해질 수 밖에 없지 않느냐? 두 사람은 동료 이상의 관계가 아니다"라며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집이 모두 방배동이라 인근 서래마을에서 몇 차례 만나 차 마시고 식사한 게 전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본지와 인터뷰를 가진 김정은은 "이서진씨를 처음 봤을 땐 꽤 까칠한 성격인줄 알았는데, 촬영하다보니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일적으로 좋은 동료가 됐다"며 "아직은 같이 지내고 싶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어느 누구와도 결혼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었다.
또한 이서진의 소속사 측도 "드라마를 찍으며 친하게 지내니까 이런 소문이 난 것 같다. 그러나 연인으로서 열애 중이라는 건 사실 무근이다. 앞으로 그럴 일도 없을 것이라고 본다. 기사가 난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과 이서진은 지난 1월 종영된 드라마스페셜 `연인'(SBS)에서 극중 연인으로 분해 찰떡궁합 같은 호흡을 선보여 `정말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와 함께 열애설에 휘말렸다



저런 눈빛은 리얼만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첫댓글 이서진은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명랑하고 털털한 성격의 김정은에게 매력을 느꼈고 김정은 역시 자신을 세심하게 배려한 이서진에게 좋은 감정을 느꼈
아직은 같이 지내고 싶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어느 누구와도 결혼할 생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