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제가 들려드리는 이야기는 조용헌 교수님이 중앙일보에 기재하신글입니다.
쿠사가 죽어가는 마당에 왠 팔자이야기냐고 할수 있지만
우리 각자가 살아야지 우리 쿠사또한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쿠사의 목적을 찾고있는데
도움이 될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팔자를 고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제글들만큼이나 길지만 끝까지 읽다보면 확실히 팔자고칠수도 있으며
제가 쿠사를 통해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은 일또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사주팔자는 무엇인가?
명리학을 접하면서부터 필자의 머릿속을 항상 따라다니던 의문이다.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전생성적표'였다.
전생의 성적표에 따라 현생의 삶이 영향받는다고 본다.
비유하자면 중학교 때의 성적이 고등학교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이치와 비슷하다.
중학교에 다닐 때 학급에서 꼴찌 하던 학생이 고등학교에 들어갔다고 해서
갑자기 일등 가기는 어렵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은 하는 데 비해
현실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이런 경우다.
반대로 중학교 시절 상위권에서 움직이던 학생은 고등학교에 가서
약간 놀더라도 중간성적 이상은 유지할 수 있다.
완전히 밑바닥으로 추락하기는 어렵다.
별로 능력이 있어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삶을 사는 사람의 경우다.
자신의 팔자가 좋지 않다는 것은 중학교 때 성적이 하위권이었음을 암시한다.
그런 학생이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 새벽까지 잠 안 자고 공부해야 한다.
뼈를 깎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팔자를 바꾸기 어렵다.
그래서 나온 말이 '사주 도망을 못 간다'는 말이다.
강호파들 사이에서 비밀리에 전승되는 팔자 고치는 법이 있다.
간추리면 대강 다섯가지다. 첫째는 적선(積善), 둘째는 명상,
셋째는 풍수를 공부해 명당을 잡는 일, 넷째는 독서,
다섯째는 지명(知命·운명을 아는 일)이다.
팔자 고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고금을 막론하고 적선이다.
가진 것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때워야 한다. 이승만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불과 29세의 나이에 국립묘지 터를 잡았던 고(故) 지창룡 선생.
포항제철 터도 그의 작품이다. 그는 일세를 풍미한 한국의 국지사(國地師)였다.
지창룡이 생전에 가장 강조한 단어가 적선이었다.
적선이 아니면 운명을 바꿀 수 없다고 입버릇처럼 되뇌었다.
그의 제자인 소설가 김종록의 표현에 의하면 지창룡은 말년에 이르러서
'쌍권총'을 차고 다녔다고 한다. 왼쪽 안주머니에도 백만원.
오른쪽 안주머니에도 백만원. 양쪽 합해 2백만원이었다.
그것도 빳빳한 만원짜리로 준비해 항상 넣고 다녔다. 그게 쌍권총이다.
쌍권총은 인사동에서 주로 발사되었다. 그 총을 맞는 사람들은
주변 친지들과 후학들이었다. 친지들에게 밥을 샀고,
사정이 딱한 사람에게 봉투를 찔러주었으며, 후배들에게 용돈을 주기도 하였다.
그는 일주일에 평균 3~4일 정도 인사동에 출현해 그날의 실탄이
모두 떨어질 때까지 사정없이 총질을 했다는 소문이다.
주변 사람 가운데 그의 총을 맞지 않은 사람이 없다.
수십개의 회사 고문을 해주면서 모은 재물을 이런 식으로 풀고 갔다.
지창룡은 화려하게 살고 간 사람이다. 지금은 비록 땅속에 묻혀 있지만
무슨 원이 남아있겠는가!
둘째의 방법은 명상이다. 적어도 하루에 두시간 이상은 해야만 효과가
있다는 게 고수들의 진단이다. 문제는 어떻게 매일 두시간씩의 시간을 내서
앉아 있을 수 있는가다.
명상과 기도를 많이 한 사람은 안색과 눈빛부터가 다르다.
팔자가 바뀌는 가장 일차적인 조짐은 안색과 눈빛으로부터 나타난다.
복이 많고 귀티가 나는 사람은 눈빛이 맑다.
눈이 벌개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나 팔자 더럽다'고 광고하는 셈이다.
셋째는 명당이다. 명당에는 집터(陽宅)와 묘터(陰宅) 두가지가 있다.
음양택 가운데 한가지라도 좋은 곳을 잡으면 운명이 바뀔 수 있다고 믿었다.
명당에 터를 잡음으로 해서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체계는
한자문화권에서만 통용되는 독특한 문화이기도 하다.
산천을 방랑한 술사들이라면 모를까, 알파벳문화권에 편입된 현대인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다. 양택은 아파트요, 음택은 화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데다, 자동차와 포클레인의 등장으로 전국 산천의
기맥(氣脈)이 파괴되고 있는 요즈음의 상황에서 이 방법을 선택하기는
어렵게 되어버렸다.
넷째는 독서다. 독서야말로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운이 좋지 않을 때에는 집 밖에 나가지 말고 홀로 있어야 한다.
그게 대책이다. 혼자 방안에 있기 위해서는 무엇인지를 읽는 수밖에 없다.
하다못해 무협지라도 읽는 것이 좋다. 나라가 망했을 때
독서에 열중한 집안이 있다. 대구시 화원읍의 남평문씨 집안이다.
한일합병이 되자 문씨 집안에서는 국내의 고서는 물론
중국 상하이에까지 사람을 보내 최신의 서적들을 구입했다.
그 비용을 대기 위해 재산을 털었음은 물론이다. 그리하여 만권의 책을 수집했다.
책을 실은 배가 상하이에서 출발해 목포에 도착하면 달구지로
그 책들을 대구까지 운반하는 공력을 들였다.
만권의 책을 수집한 목적은 문중 젊은 사람들의 교육을 위해서였다.
일본 사람이 세운 학교에 자녀를 보내면 일본인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만권의 책이 비치된 건물은 광거당(廣居堂)이라 이름지었다.
광거당의 출발은 남평문씨들을 위한 문중문고(門中文庫)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지만, 나중에는 문중이라는 울타리도 뛰어넘었다.
일제치하의 암흑시절에 뜻있는 선비들이 책을 읽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광거당에 몰려왔다. 광거당에는 숙박시설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공짜로 며칠씩 묵어가면서 보고 싶은 희귀한 책들을 마음껏 볼 수 있었다.
문씨들은 국운이 좋지 않을 때 만주에 총 들고 나가서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그렇다고 구차하게 친일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들의 품격과 절조를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 길이 바로 독서의 길이었다. 현재 이 광거당은
인수문고(仁壽文庫)라는 이름으로 계승되고 있는데, 약 2만권의 고서가
비치되어 있다. 한국의 국·공립 도서관이나 대학 도서관을 제외하고는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장 방대한 양의 고서다.
요즘도 고전에 관심있는 교수들이 인수문고를 방문해 며칠씩 묵어가고 있다고 한다.
다섯째의 방법이 명리학을 공부해 자신의 팔자를 대강 짐작하는 길이다.
팔자를 알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시행착오의 대부분은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과욕을 부리는 데서 나온다. '과욕'을 '적극적인 자세'로 착각하는 수가 많고,
분수를 지키려는 노력을 소극적인 태도로 평가절하하는 경우가 많다.
팔자의 핵심은 때(時)를 아는 일이다. 내 인생이 지금 봄인지 여름인지 가을인지
겨울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눈 내리는 한겨울에 씨 뿌리려고 덤벼드는 사람은
때를 모르는 사람이다. 때를 모르는 사람을 가리켜 우리는 '철부지(不知)'라고
부른다.
적어도 군자라면 자신의 명리는 대강 짐작하고 있어야 한다.
팔자는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다섯가지 노선 중에서 과연 어느 쪽을 선택할 것입니까?
저는 쿠사를 통하여 팔자를 고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단과 결정은 여러분께 맡기도록하겠습니다.
혼자서 남을 돕는것은 어렵지만 여럿이서 함께 도우면 도움을 받는 사람에게도 좋지만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을까 싶다. 난 쿠사이름으로 봉사하고 싶어서 들어왔었고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또한 그렇다. 내가 할수있는만큼 하는것이 내 분순에 맞는 베푸는것이고 그것이 내 팔자또한 도움을 주겠지 싶다.
사주팔자를 이야기하는 명리학은 미신이 아니라 통계학이라고 생각한다. 주어진 팔자만큼 사는것도 힘들지만 그 팔자를 이겨내는것도 쉽지 않다. 여기서 말하는 팔자고치는 방법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서는 고칠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그리고 나를위한 선행은 선행이 아니다라는것도 강조했다. 참고해라
글쎄 자기자신을 위하지 않는 행위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너 자신을 버리면서 지킬 한가지 있는지 궁금하다^^ 그 다음에 봉사라는 말을 쓰는거야 나도 남을 도왔지만 봉사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내 자신을 버릴 자신이 아직은 없거든 팔자에 도움이 되기 위한 베품은 봉사가 아니라 투자라고 해야겠지
선이라고하는건그목적이나를위해서하는것은선이아니라고한다.남을위해그사람을욕하며가르치는것은결국선이고나를위해서그사람에게잘해주는것은선이아니다.내가 지금 모르고 있는너에게 착하게 살고 남을위해서살아라고 하는것또한 선이지..봉사를 꼭 자기 자신을버릴필요가있는지 생각해봐 그렇게 큰봉사만 봉사가아니란다.
아무리 좋은 선도 욕하면 듣기 싫고 듣기 싫으면 하기싫은 법이야 좋은말로 가르치는게 최선이겠지? 꼭 그렇게 극단적 비유를 들어야겠니?^^; 너나나나 교과서에 박힌 얘기만 하는구나^^ 실제로 행동에 옮긴다면 끽소리 못할인간들이^^; 그리고 난 너에게 그말 안듣고도 잘할수 있어 ㅋㅋㅋ
첫댓글 ㅡ,.ㅡ 팔자라... 그래 팔자는 분명 있지 그렇지만 그에 앞서 최선을 다하고 팔자를 기다리는건 어떨까 첫번째는 베풀어라 두번째 네번째는 자기노력 세번째 다섯번째는 수동적 방법 그래 나도 궁금하다 지환이 너는 지금 어느 방법을 택했는지
혼자서 남을 돕는것은 어렵지만 여럿이서 함께 도우면 도움을 받는 사람에게도 좋지만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을까 싶다. 난 쿠사이름으로 봉사하고 싶어서 들어왔었고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또한 그렇다. 내가 할수있는만큼 하는것이 내 분순에 맞는 베푸는것이고 그것이 내 팔자또한 도움을 주겠지 싶다.
사주팔자를 이야기하는 명리학은 미신이 아니라 통계학이라고 생각한다. 주어진 팔자만큼 사는것도 힘들지만 그 팔자를 이겨내는것도 쉽지 않다. 여기서 말하는 팔자고치는 방법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서는 고칠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그리고 나를위한 선행은 선행이 아니다라는것도 강조했다. 참고해라
글쎄 자기자신을 위하지 않는 행위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너 자신을 버리면서 지킬 한가지 있는지 궁금하다^^ 그 다음에 봉사라는 말을 쓰는거야 나도 남을 도왔지만 봉사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내 자신을 버릴 자신이 아직은 없거든 팔자에 도움이 되기 위한 베품은 봉사가 아니라 투자라고 해야겠지
선이라고하는건그목적이나를위해서하는것은선이아니라고한다.남을위해그사람을욕하며가르치는것은결국선이고나를위해서그사람에게잘해주는것은선이아니다.내가 지금 모르고 있는너에게 착하게 살고 남을위해서살아라고 하는것또한 선이지..봉사를 꼭 자기 자신을버릴필요가있는지 생각해봐 그렇게 큰봉사만 봉사가아니란다.
아무리 좋은 선도 욕하면 듣기 싫고 듣기 싫으면 하기싫은 법이야 좋은말로 가르치는게 최선이겠지? 꼭 그렇게 극단적 비유를 들어야겠니?^^; 너나나나 교과서에 박힌 얘기만 하는구나^^ 실제로 행동에 옮긴다면 끽소리 못할인간들이^^; 그리고 난 너에게 그말 안듣고도 잘할수 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