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님 후기 감사드립니다.
왕자님의 경우 요약하면
5월 31일 침샘의 하마종 제거수술을한 당일 보험가입을 하였습니다.
설계사는 빵까지 선물하면서 수술 잘 받으라고 했답니다. - 여기부터 잘못이죠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도 당일에 보험가입을 한거는요.
몇개월 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보험금 청구를 하자 보험사에서는 하마종 수술을 이유로 갑상선암은 지급하되
보험을 해약하겠다는 통보를 합니다.
왕자님 말씀에 의하면 설계사는 지점장과 회사 관계자들과 잘 예기를 해서 갑상선 부담보로 보험을 살려보겠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2주정도 시간이 흘러도 답이 없어서 결국은
설계사의 고지의무방해로 인한 내용으로 민원 제기하여 현재 침샘부위에 대한 부담보로 계약유지하는것으로
가닥이 잡혀 가는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관심있게 보셔야 할부분은
만약 수술한후 한달정도 있다가 이부분 고지하고 가입을 했다면
아마도 5년정도 부담보로 정상 인수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설계사 단독으로 이부분은 이상이 없을것으로 생각하고 보험계약을 한것같습니다.
보험사은 보시듯 이렇습니다
침샘과 갑상선암이 관련이 없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2년안에 고지위반 사실을 알아내면 무조건 해약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니 보험계약을 하실때는 설계사의 괜찮다는 말만 믿지 말고 직접 알릴사항에 작성을 하시는것이
나중에 더 큰 피해를 줄이시는 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