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2일 남양주에서 정기 봉사기 진행이 되었습니다.
대상자분은 몸이 아파 경제활동을 못하고 있는 부부로 친척 소유의 집에서 무상임대로 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맑고 따뜻한 날씨속에서 무사히 진행이 되었네요^^
얼은몸을 녹이기 위해 체조를 시작합니다. 겨울볕이 따뜻해 보이네요...
신입회원님이신 슈웅님입니다! 도배학원을 수료 하시고 이렇게 봉사를 나와주셨어요^^
슈웅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도배팀에서 많은 활약 기대해 봅니다!
파란하늘 아래에서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봉사를 시작합니다!!
주방 짐을 정리하고
큰짐은 힘을 합치고!
작은 짐들은 한개씩 옮겨 봅니다.
위에서 부터 잡아당겨 슈욱 ! 기존의 벽지를 제거 해요.
제거한 벽지와 장판은 한데 모아 폐기물로 고고~
욕실에서는 깨진타일 보수작업 준비를 합니다.
하이디님과 슈웅님이 단열재 작업을 하고 계시고
목공작업과
창호교체를 진행합니다. 구름한점 없는 파란날씨를 머리에 이고 실리콘 작업을 하시는 청하님..
햇살이 눈 부시네요~~
드디어 슈웅님 실력 발휘를 하시는 걸까요?^^
전기공사도 힘을 합쳐 함께!
한쪽방에선 햇샤님과 당근님이 한팀이 되어 풀기계를 돌리시네요^^
화장실 깨진타일 보수도 시작합니다.
많이 낡은 싱크대 교체를 위해 인낙이님과 청하님이 새로 구매한 싱크대 조립을 합니다.
힙합청년 같으신 미래를위해님ㅎㅎ
어둑어둑 해가 지기 시작하고 장판도 교체를 합니다.
이렇게
정신없이 하루가 가고 공사가 마무리되어 졌습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눈깜짝 사이에 완성이 되었네요^^
이렇게 공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까만 곰팡이가 점점이 벽지의 무늬처럼 덮고 있던 집이 이렇게 깨끗하게 변신했네요.
몸이 아파 경제활동을 못하는 부부를 위해 좋은 마음으로 10년째 무상으로 집을 임대해 주신 친척분의
착한 마음이 이런 복을 가져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부의 건강도 되찾기를 바라며 남양주에서 수고해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집 근처이기에 미리 간다고 갔는데 헐 두메산골님이 먼져와 계시네요 ㅎㅎ 먼길 찾아와 주신 봉폐님들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많은 양이었지만 막강 전력으로 다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청개구리님 따듯한 어묵탕, 맛있는 점심, 가재울님 배추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으로 완벽한 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