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립(兩立)되는 시선(視線)
2022.12.31
(마9:9-13)
9 As Jesus went on from there, he saw a man named Matthew sitting at the tax collector's booth. "Follow me," he told him, and Matthew got up and followed him. 10 While Jesus was having dinner at Matthew's house, many tax collectors and "sinners" came and ate with him and his disciples. 11 When the Pharisees saw this, they asked his disciples, "Why does your teacher eat with tax collectors and 'sinners'?" 12 On hearing this, Jesus said, "It is not the healthy who need a doctor, but the sick. 13 But go and learn what this means: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For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서 오셨다는 말이 맞을까?
일반인(一般人)들은 그렇게 알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럴까?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보면
“아니다!” 라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물론 넓은 의미에서 보면 맞는 부분도 있지만
좀더 협의적(協議的)으로 보면
“틀리다!”라고 해야 옳다 본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예수님은 죄인들에게 은혜은총긍휼구원(恩惠恩寵矜恤救援)의 기회(機會)를 주러 오셨다...해야 할 것이다
오늘 하나님은 두 존재들의 대조법(對照法)을 사용하고 계시다
바로 세리(稅吏) 마태와 바리새인들
의인(義人) 악인(惡人)이라는 당시 통상적 이스라엘 민족들의 시선
그리고 그들 자신의 시선(視線) 자평(自評)
주님 주신 기회(機會)에 대한 수용(受容) 거부자(拒否者)들...
사람들의 생각 시선 평가와는 반대인 경우를 주님은 오늘 내게 보여주신다
세리 마태와 같은 사람은
당시 그의 주변인 모두들이 아니다 하였지만
예수님은 그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보았고
그리고 제자들 중 하나로 불렀고 사용하심을 본다
성경에 마태의 일생에 대해서는 자세한 기록은 없지만
전승(傳承)에 의하면
그의 전도행로(傳道行路)는 이집트를 지나 에디오피아까지 였으며
그곳에서 칼에 맞아 순교했다고 하니...
그의 삶 자체가 선교(宣敎)였음을 알게한다
2007년 자료에 의하면
그곳의 종교통계는
정교회(43.5%), 이슬람(33.9%), 기독교(18.6%), 기타(4%)라 하였으니
정교회 역시 기독교의 범주에 넣는다면
62.1%라는 점에서 마태의 선교와 순교의 피는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한다
예수님께서 세리들과 함께 식사하는 그 장면을 본 바리새인들
그들은 자칭 가장 현명하고 똑똑하고 바르고...였지만
사실은 가장 무지무지무식(無知無智無識)한 존재였고
예수님을 대접하는 세리들은 가장 천박한 죄인들이었으나
부지중(不知中) 예수님을 영접하고 대접하는 은혜은총(恩惠恩寵) 받음을 본다
아~ 예수님의 시선
그러함을 나도 가져야 하는데...
내가 나를 보니 영적시력(靈的視力)이 ...
아 ~ 안경을 끼었건만 또 안경 맞추러 가야하나...???
그런데...어디로...???
**********************
♬ 주께 가오니 m0153-1532
1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주의 은혜로 부어 주소서
내안에 발견한 나의 연야함 모두
벗어지리라
주의 사랑으로
<후렴>
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
주 곁에 날이끄소서
독수리 날개쳐 올가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안에
2
나의 눈 열어 주를 보게하시고
주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매일 나의 삶에
주뜻이뤄지도록 새롭게하소서
주의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