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장 11.15
27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은 이방인 구원을 이루신 후에 마지막으로 대환란을 통하여 선민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을 이루십니다. 그때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볼 것입니다.
예수님은 처음 오실 때는 마구간에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초라하게 오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오신 것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는 승천하신 주님이 하늘에 올라가심을 본 그대로 큰 영광과 능력으로 오실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이런 일이 시작되면 우리는 일어나 머리를 들어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몸의 속량(값 주고 사서 얻은 자유)이 가까이 온 것입니다. 그날 우리는 새로운 몸을 입고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것입니다. 영혼뿐 아니라 몸과 자연도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어제는 내가 기도하는 한 목회자들의 스피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두 부류의 사람을 만났습니다. 성도가 줄어들자 예배당을 비싼 값에 알박기로 팔고 돈을 챙긴 목사를 말하며 은혜 받았다고 말하는 분이 있었고, 그를 보고 분노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성도가 줄자 예배당을 팔고 돈을 챙기는 경우가 한 교단의 경우는 벌써 몇 교회가 생겼다고 합니다. 슬픈 일입니다.
저녁에는 이종남 목사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괴산의 시골에서도 어린이들과 동네 사람들의 전도를 하였습니다. 딸이 차사고로 큰 수술을 하고 죽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그런 상황에서도 부흥회를 인도하며 많은 사람의 기도지원을 받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였을 때 딸의 회복을 경험하였습니다. 그 딸은 지금 대학생이 되어 많은 사람들 앞에 나와서 특송을 불렀습니다. 그 딸을 보며 우리 투병하는 어린이와 목동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영광의 그 날을 꿈꾸어 보았습니다.
한 마디) 투병하는 어린이와 목동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찬양하는 영광의 그 날을 꿈꿉니다.
회개제목
1. 삶에 조금 나의 영광이 들어간 것
감사제목
1. 이종남 목사와 그 딸을 볼 수 있어서
2. 한국교회에 아직도 좋은 목사님들이 있음을 볼 수 있어서
3. 한 목자의 할머니가 100세로 임종하셔서
4. 한 목회자 스피치 졸업식에 참여하여 교제할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어린이와 목동이 깨어나 모든 사람들 앞에서 찬양할 그 날이 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