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본사지원 면접을 어제 봤습니다. 저는 본사지원 이었구요.
ib쪽 면접오신분들 본 건 처음이었는데, 뭐 다들 외국대학. 아니면 서울대...
본사지원도 뭐 외국대학분들 꽤 있고... 다들 말씀도 잘하시고...
ib 가 본사지원보다 두배 정도 더 뽑는것 같았구요. 본사지원은 3,4명 정도 뽑을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본사지원으로 면접보신분은 대략 8,9명? 그정도.....
특이한점은 ib랑 본사지원이랑 pt, 토론면접 주제가 완전 같았다는 점... 모든 지원자에게 같은 주제..
그렇게 pt, 토론, 임원인성면접 이렇게 봤고.
공식적인 면접 스케쥴은 12시부터 오후 6시 까지였습니다. 꽤 길죠.
과자와 샌드위치를 비롯한 갖가지 간식이 무한정 공급되기에 그 시간이 지루하지만은 않았습니다. ;
원래 금융권을 생각하긴 했지만, 삼성증권 가보니깐 상당히 땡기더군요.
이제껏 면접봤던거랑 좀 차원이 다른 분위기... 개인명찰패용은 기본, 토론 면접할때 자기 명패 만들어서 올려놓게 하는 그런 사소한 것부터 면접진행자분들이 편안한 분위기 이끌어주시는 것까지...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인사담당자분들 분위기도 무척 부드럽고, 면접관님들도 압박면접없이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끌어주시고....
잔뜩 기대만 부풀어서 왔습니다.
첫댓글 그쵸?? 면접분위기는 젤 좋은 회사인듯....ㅋ
IB는 전화해보니 6명정도 생각하신다던데요...발표는 5월초...^^
헉. 그럼 대체 본사스탭은 몇명을 생각하신다는거지 -_-;;;;;;;;;;;;;;; 그럼 IB 경쟁률이 장난아니었단 소리네요. 대충 30명은 넘어보이던데, 그중에서 6명이면....
근데 IB지원자가 30명이나 되었나요..? 3배수 뽑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