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플아빠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작년에 미국 서부 로드트립 했던 두번째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o 3~4일차(샌프란 숙박)
아무리 멋진 101번 해안도로를 계속 달린다 하더라도 꽤 먼 거리이기 때문에 운전이 고단할 수 있는데,
샌프란까지 오셨다면 이제 가장 힘들었던 드라이브는 한숨 놓으시고 이제 관광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ㅎ
ㅡ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파밸리를 모르실 수가 없는데요,
미국와인 중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들을 여기서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웰컴 싸인에서 사진 한번 찍고 원하시는 와이너리 투어를 미리 예약하셔서 즐기신다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맘 같아선 다 가고 싶었지만 저희는 오퍼스원 한군데만 선택해서 다녀왔습니다.
ㅡ 미국에 Korean 무제한 고기뷔페 체인점을 아시나요?
Gen Korean BBQ House인데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스시 등 아래 메뉴에 있는 음식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 가성비가 좋아서 저흰 라스베가스, LA에서도 다녀왔고 밴쿠버 가까운 곳은 시애틀에도 있으니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지점마다 다른데 대략 런치 US 20불, 디너 30불대였던 것 같아요~
https://maps.app.goo.gl/MfcPGQzXLxBF7kS9A
ㅡ 샌프란을 가시면 꼭 가셔야 하는 곳이 금문교, 피어39인데요,
금문교는 실제 금색이라고 기대하시는 분도 계신데 그렇진 않구요~ 하지만 여기 전망대 가서 보시면 가장 멋진 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LdXNoUdzMXJhiDLF8
ㅡ 피어39는 관광지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늘 붐비는 곳이구요, 해산물 맛집도 많고 엄청나게 많은 Sea Lion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o 5일차(산타바바라 숙박)
ㅡ 내려가는 길에 산호세를 들러 지인이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스탠포드 대학을 갔었는데요,
캠퍼스가 엄청 크고 이뻐서 산책하는데 좋더라구요. 학식도 뷔페였는데 음식이 나라별로 테마가 있어서 맛있었구요~
그외 아이들과 함께 애플, MS 등도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ㅡ 산타바바라 직전에 솔방이라는 덴마크 마을이 있는데 여기도 사진 찍기 좋습니다.
https://maps.app.goo.gl/REvvxU4PYEccKNyk9
ㅡ 산타바바라는 푸른 해변에 안쪽은 잔디와 야자수 나무가 줄지어 있어 너무 평화롭고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잠시 쉬어가기 좋았고 다운타운도 볼거리가 있어 하루 머무르기 딱 좋은 곳입니다.
o 6~8일차(LA 숙박)
ㅡ 다 아시는 헐리웃 싸인, 명예의 거리, 비버리힐, 그리피스 천문대 등 다녀왔구요,
ㅡ 유니버셜은 당시 1+1 티켓으로 이틀 여유있게 다녀왔는데 올해도 프로모션이 있네요~
참고로 아이가 있다면 반드시 슈퍼마리오 팔찌와 해리포터 지팡이를 사셔야 하는데요,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막상 가면 또래 아이들이 팔찌, 지팡이 들고 인터렉티브 액티비티하는데 우리 아이만 안 하게 할순 없더라구요... 사전에 중고라도 나오면 미리 구매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ㅡ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 시간되시면 산타모니카 해변도 다녀오셔도 되고,
별건 아닌데 폴스미스 Pink wall이라고 그냥 핑크 바탕의 벽이 있는데 예상외로 사진이 잘 나옵니다 ㅎ
쇼핑하실 분들은 1시간반 정도 걸리는 데저트힐 아울렛 한번 다녀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o 9~10일차(샌디에고 숙박)
ㅡ 샌디에고까지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었든데 결론은 LA 까지 오셨다면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2시간 거리)
ㅡ 라호이아 코브에 있는 Ellen Browning Scripps Park는 강추입니다.
공원이 정말 평화롭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고 선셋 때까지 계시면 인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ㅡ 그리고 여까지 왔다면 범고래 보러 씨월드 한번 가시면 좋구요,
바다동물들 보는 것도 재밌지만 거기에 있는 놀이기구는 경험해보지 못한 류가 많더라구요 특히 뱀장어 모양의 롤러코스터가 있는데 너무 속도 빨라 가방 끈이 끊어지기도 했답니다 ;;
ㅡ 그외 시간 되시는 만큼 코로나도섬, 리틀이탈리, 워터프런트 공원, 올드타운 등 보시면 좋아요~
다음 글에는 11일차부터 5대 캐년 + 라스베가스에 대한 리뷰 남기겠습니다.
오늘도 긴글인데도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