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은빛음악연주 봉사단을.
만들어 버스킹도 하고
전국축제.요양원.등등 다니며 공연했다
특히 시내 번화가 버스킹때
즐거움을 만들어
나누고자 판 멍석을 깔때
스쳐 지나가는 행인들이든
머물러 박수치며 함께
노래하며 즐기던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아코디언. 우크레레
기타.드럼 등등 노인연주단을 만들어
연주곡 교육하고 장소.시간등등 협의하고
악기운반.설치. 식사 등등 이
내 일이었다
어느 날 무더운 날~지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인근 상인분들이
시원한 수박을 잘라오셔서
공연하는 어르신들과 내가
아주 감사히 먹은 적도 있다
생각지도 않은 수박이라
너무도 시원하였고
갈증이 난 터인데다
고마움이 더하여서 달았다.
감로수박이었다
부채이벤트 마칠 즈음~~
날씨탓에 달지 않을꺼라고
염려가 담긴 수박이
우체국택배로 왔다
학교 학생들에게 나눌수 있는
목요일이 아니라
갖고 있다가 서울 송파로 가져가서
가족모임에서 나누어 먹고
또 작은 통에 담아왔다
그리고
오늘 아픈 세종언니에게
누룽지오리백숙 사주고
후식으로 슬그머니 시원하게 내놓아
언니가 맛나게 먹었다
그 수박은 누가 보내주었을까?
수박화채 사진
간간이 올리시던~~
몸도 안 좋던 방장님이시다
이벤트 승인도 고마운데~
신임방장께
부채도 안 드렸는데~~
ㅡㅡ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생각지도 못한 수박선물
늘 평화
추천 1
조회 325
24.08.12 14:4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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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장님 최고
편찮으신 와중에
보내셨더라구요 ㅎ
인사글 진작 올렸어야 했는데
주인공을
미개봉이라~~ㅎ
오!
다행입니다 ㅎ
올해여름은 너무힘드네요 여러모로 ..
폭염도 오래가고
비도 오래도록 오고
물러가지도 않고..
부채이벤트로 올려름추억을만들어주셨으니
당연히보답해야하는거죠
너무약소하고 달지안을까 걱정했구만유..
맛나게 드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씨가 거의 없어
먹기 좋았어요
당도가 높으면 손 안대는
만삭인 막내딸이 제 입맛에
딱이라고 잘 먹고 돌 지난
13개월 손자도 잘 먹더라구요
감사~~
감사합니다 ~^^
@늘 평화 전 올들어 맛이없는수박은처음리라 화채로 한통 혼자다 먹었어요 설탕듬북 ...
아마 그래서 당도 엄청높아서 힘들었나봅니다 ㅎㅎ
방장님 멋쟁이 ~~~
멋쟁이 인데
보아하니
맛도 창출하시는
맛쟁이 이신듯요~^^
운영위원님께서
그곳서 번개 쳐보세요
@늘 평화 방장님이 아직 공개를 안하시네요 ㅠㅠ
@골드훅 요즘 편찮으셔서~아님 본이 눈높이 기준에 더 연구를
해서 더 멋있고 맛있어야 해서 ~^^ㅎ
@늘 평화 맞아요 자리 잡히면 초대 한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