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초보베이킹
안녕 여시들~~!
이번엔 레시피 대신에 도구 설명을 하러 왓숴~!
재료들은 레시피들이 많으니 그걸 보고 구매하면 되지만, 도구들은 어떤 걸 써야할지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있잖아ㅠㅠ
뭘 사야하나 막막한 여시들을 위해 내가 현재 사용 중인 도구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어~
가장 기본이고 베이킹 시작하면 첫 도전으로 많이 하는 마들렌!
내가 마들렌 처돌이라서 마들렌 만들 때 꼭 필요한&요긴한 도구 위주로 설명해보았쉐이~
그럼 도구 설명 들어가요~~
오븐, 저울, 볼, 계량스푼, 플라스틱 스크래퍼, 체, 계량컵, 붓(실리콘/돈모), 실리콘 주걱, 짤주머니, 거품기, 탐침형 온도계, 적외선 온도계, 마들렌 팬(틀)
1. 오븐 (EON-C500F 사용 중)
베이킹의 가장 기본인 오븐!
우리집 오븐은 SK매직 EON-C500F야.
이게 좋아서 쓰는 건 아니고 그냥 집에 있던 거라 쓰고 있어... 오븐 비싸서 돈 아낄라고...ㅋㅋㅋㅋㅋㅋㅋ
복합오븐이고 안에 팬이 돌아가면서 열을 순환시키는 컨벡션 구조인데 열이 고르지 않아서 구움색 쥐맘대루~~ㅎㅎ
사용은 이렇게 오븐 기본 내장팬들을 이용해서 설치 후 저 석쇠틀 바로 위에 마들렌팬을 올리고 구워.
진짜 비싸고 좋은 오븐 아니면 한 번에 한 판만 구워야함!
작업시간 줄이겠다고 2판 넣어서 구우면 피를 볼 것이야...
이 오븐만 쭉 써봐서 오븐 추천은 못 해줘ㅠㅠ 나도 지에라 갖구 싶다...
2. 저울 (브랜드가 기억이 안 나네요...)
저울이야~ 베이킹의 필수 아이템!!
미량이 재진다 그래서 사봤는데 문제는 이건 많은 양을 잴 수 없.어.
0.00단위까지 재지는데 최대 측정량이 500g이야...
미량은 잘 재지는데...ㅎ... 계량할 때 죽음ㅠㅠ
그래서 5kg까지 잴 수 있는 저울 조만간 살라고ㅠㅠ
베이킹 꾸준히 할 거라면 미량 재지는 저울이랑 최소 3kg까지는 잴 수 있는 저울 각각 마련하는 걸 추천해!
3. 볼 (시맥스)
반죽을 담고 섞는데 쓰는 볼. 볼은 유리볼 사용 중인데 내열 유리볼 지름 16cm 이상으로 아무거나 사서 쓰면 돼~ 손 큰 사람들은 지름 20cm이상 큰 거 사야하고. 시맥스라는 이름의 볼을 샀는데 크기 다른 볼 3개가 세트였고 16,000원인가 17,000원인가 줬던 거 같아.
굳이 유리볼 말고 스테인리스 볼 사서 써도 되는데, 연마제 제거 귀찮고 폼나 보여서 유리볼 써... 유리볼 개무거우니까 손목 안 좋은 사람들은 스테인리스 사!
(계량스푼)
계량스푼은 스테인리스로 된 거야. 사실 이건 계량용으로 거의 안 써...
1, 2g의 미량이 잘 안 재지는 저울 쓰면 계량스푼이 요긴한데 난 저울이 미량 잘 재지는 편이라...
얘는 바닐라빈 페이스트 같은 거 퍼넣거나 베이킹 파우더 퍼넣을 때 티스푼처럼 쓰는 편ㅋㅋㅋ 필수템은 아냐~
(플라스틱 스크래퍼)
플라스틱 스크래퍼는 마들렌 반죽을 짤주머니 안에 넣고나서 입구 쪽으로 쭉쭉 반죽을 긁어서 모을 때 사용해.
이거 없으면 플라스틱 자 사용해서 반죽 모아줘도 돼! 필수템은 아냐ㅎㅎ
4. 체
체는 가루류를 체쳐서 입자가 뭉치지 않고 반죽에 고르게 섞이게 할 때 써.
바로 가루를 부어버리면 나중에 밀가루 덩어리를 씹을 수도 있거든ㅠㅠ
마들렌은 그나마 덩어리가 덜 지는데 치즈케이크 같은 건 꼭 체 쳐서 넣거나 후에 반죽을 체에 걸러줘야함ㅎㅎ
위에 고리가 있어서 걸 수 있는 타입의 체가 사용이 더 편해ㅎㅎ
가능하면 고운 체와 성근 체 두 가지가 있으면 좋아.
성근 체가 필요한 이유는 아몬드 가루 같은 건 입자가 커서 고운 체로는 잘 체쳐지지 않거든.
마들렌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볼의 크기보다 약간 작은 걸 쓰면 돼.
5. 계량컵
갖고 있는 거 대충 꺼냈더니 여러개네...
얘네는 계량용으로는 안 쓰고 그냥 재료 담아두는 용도야ㅋㅋㅋ
이정도가 다 쓰이는 경우는 없고 이중 일부만 사용해ㅎㅎ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계량컵이 뜨거운 물 담아도 되고,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도 있어서 버터 녹이거나 커버춰 중탕하거나 할 때 좋더라고ㅎㅎ
사이즈는 다양하게 구비해두면 좋아~
6. 붓 (실리콘/돈모)
붓은 마들렌팬에 버터칠을 해주거나 완성된 마들렌에 아이싱 등을 코팅 입힐 때 사용해.
실리콘은 관리가 편하고 값이 싼 대신에 칠 자국이 잘 남고 얇고 고르게 발리지 않는 편이라서 마들렌팬에 버터칠 용으로 쓰고 있어.
반면에 돈모는 균일하게 잘 발려서 아이싱 코팅용으로 써.
가격이 좀 나가고 세척이 불편하고 너무 싼 거 사면 털이 다 빠진다는 단점이 있어.
꼭 둘 다 살 필요는 없고 하나만 사도 돼~
(실리콘 주걱)
실리콘 주걱들은 내부에 금속 지지대가 들어있고 겉은 내열 실리콘 재질로 된 걸 사~ 끝이 꼬부라진 작은 주걱은 꿀이나 카라멜 소스, 녹인 버터나 생크림 등 재료를 싹싹 긁어서 담을 때 쓰면 유용해.
큰 주걱은 반죽을 섞거나 크림치즈를 풀어줄 때 사용하고 있어~
다만 이 둘은 마들렌 만들 때 필수템은 아니야.
7. 짤주머니 (천 짤주머니 12인치, 14인치)
짤주머니는 마들렌 반죽을 담은 후 마들렌팬에 반죽을 담을 때 써.
비닐, 코팅천, 실리콘 등 소재는 다양한데 홈베이킹이니까 재사용 목적으로 천 짤주머니 사서 쓰고 있어.
계란 1개만 넣는 소량 배합엔 12인치 쓰고, 배합량이 계란 2~3개 정도일 땐 14인치 써.
많이씩 만들 사람들은 18인치 이상의 큰 사이즈의 짤주머니 사면 돼~!
8. 거품기 (매트퍼 25cm, 미넥스 미니)
마들렌은 만드는 전과정에서 재료를 섞을 때 거품기를 이용하는 게 기본이야.
이전에는 그냥 저렴한 거품기를 썼었는데 너무 불편해서 매트퍼 거품기로 갈아탔어.
매트퍼 거품기는 다 좋은데 단점이... 가격이 졸래 비싸.
저거 하나에 2만원 넘어... 근데 난 좀 장비충이어서 샀엌ㅋㅋㅋㅋ
저거 말고 구떼나 경훈베이킹, 정우공업사 거품기 괜찮아.
위에 사진의 쿠킹플러스 거 가운데가 튀어나온 거품기 절대 사지마.
저게 뭔 살 벌어짐 방지라고 튀어나와있는데 반죽 다 끼고 성질 버림.
절대 비추.
9. 온도계 (탐침형, 적외선형)
이거는 반죽 온도나 녹인 버터, 기타 재료들의 온도를 잴 때 사용해.
마들렌은 대단한 스킬이 필요하지 않지만 기본을 지켜주는 게 굉장히 중요해.
재료 계량이랑 재료들의 온도 같은 거.
온도가 맞지 않는 재료를 섞으면 분리가 나고 그럼 원하는 마들렌이 나오지 않아.
특히 녹인 버터를 온도가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 상태로 넣으면 마들렌 구웠을 때 팬닝한 바깥쪽으로 기름이 자글자글 거품처럼 끓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탐침형은 온도가 정확한 편인데 천천히 오르고 또 처음부터 계속 센서를 넣은 채로 재야해서 불편해.
나도 탐침형은 초콜릿 템퍼링이나 이탈리안 머랭용 시럽 만들거나 할 때만 쓰는 듯ㅎㅎ
적외선형은 온도를 빠르고 편하게 잴 수 있는 반면 온도가 탐침형보다 부정확하고, 표면 온도만 재는 거라서 잘 재더라도 내부 온도와 1도 정도 차이가 발생해.
10. 마들렌팬 (실팝 마들렌팬, 쉐프메이드 하트팬, 쉐프메이드 깊은조가비팬)
예쁜 모양의 마들렌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지ㅎㅎ
가장 기본형의 마들렌, 하트 모양, 깊은 조가비 모양 총 세 가지, 5개의 마들렌팬을 보유 중이야.
치요다, 요시다 같은 비싼 일제 금속팬이나 플렉시판 같은 실리콘 소재의 팬도 있는데 얘네는 엄청나게 비싸...
마들렌의 깊은 골과 표면의 광택은 틀의 영향을 많이 받아.
초보인 사람들은 금속 재질의 팬을 사서 만들어보는 게 실패 확률이 적어.
실리콘 소재의 마들렌팬은 열전도율이 낮아서 고르고 예쁜 색을 내기 어렵고, 딱 맞는 온도를 찾아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ㅠㅠ
코팅팬이더라도 가능하면 반죽 팬닝 전에 버터칠하고 냉장고에 10분 이상 두는 걸 추천해~
물 설거지나 세제 설거지 되도록 하지 말고, 물기 오래 남아있게 두는 거 금지!
코팅팬도 코팅이 천년만년 가지 않는 거라서 관리 해주고 그래야 오래 써ㅎㅎ
다들 맛있는 마들렌 만들기를 바라~~!
그럼 끗ㅎㅎ
첫댓글 아 사고싶었는데 전부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려웠는데 참고해서사면되겟다ㅠㅠㅠ넘고마워글써줘서
갓 구운 마들렌....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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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은 많이 휘젓지 않아서 굳이 핸드믹서 쓰지 않아도 돼ㅎㅎ 대용량을 만들면 모를까 집에서 소량 만드는 건 손거품기로 해야 오히려 잘 나와!
@가을바람청명 레시피를 보면 많이 젓는지 아닌지 알 수 있지~ㅎㅎ 마들렌, 휘낭시에 이런 류들은 거품을 내는 게 목적이 아니고 반죽이 고르게 잘 섞이는 걸 목적으로 저어주는 거라서 수동이 가능한 거야~~
반면에 쿠키(버터 크림화), 제누와즈(케이크 시트), 머랭 이런 건 안에 공기를 넣는 것이 목적이기때문에 많이 저어야하고.
쿠키면 계란 1개 정도만 넣고 만드는 소량 배합은 손거품기로 가능해~ 근데 조금 힘들 수도 있어ㅠㅠ
정 팔힘이 없다 하면 핸드믹서 하나 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가을바람청명 ㅈㄴㄱㄷ 집에서 먹을 쿠키만드는거면 계란1개만 넣어서 만들어도 충분해!! 나도 전동거품기 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거품기로 해서 쿠키만들거든~ 양 꽤나와 ㅎㅎ 콧멍에 버터쿠키 레시피참고해서 만든거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15 21: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1.15 21:30
고마워!!!
요즘 베이킹 관심갔는데 딱 좋은 글! 잘보고 감니다
요즘 주말마다 베이킹중인데 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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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에 적신 행주로 살살 닦은 다음 마른 행주로 물기 제거하고 그늘에 완전히 말려서 보관해~ 보관할 땐 비닐 씌워서ㅎㅎ 세제나 물설거지 굳이 안 해도 냄새나거나 더러운 느낌은 없어서 그렇게 쓰고 있어ㅎㅎ
와 이런 글 정말 유용하고 고마워! 안 그래도 베이킹 관심갖고 있어서 뭐 사야하나 했는데!!!
고마워~~ 너무 친절한 글이야ㅠㅠㅠ
우와!!! 나두 해볼래 여시 글지우면안대~~~
실팝이랑 플렉시판있는데 플렉시판이 확실히 골이잘나오더라ㅠㅠ표면도 졸라 반짝반짝.....개통통하고 이래서 돈쓰는구나싶었음..
베이킹 초보라 알아보고있는데 너무 좋다 혹시 깍지도 사용해? 마들렌 만들때나 기본적으로 사용할 깍지 하나정도 살까 생각중인데 사용하는 깍지있어..,?
마들렌이나 휘낭시에 반죽 짤 땐 깍지는 안 써~ 특별히 예쁘게 짜야하고 그런 거 아니라서 그냥 짤주머니 끝만 적당히 대충 자르고 팬닝해도 돼ㅎㅎ
갖고있는 깍지 종류가 여러가진데 굳이 나처럼 많이 살 필요는 없고, 여시가 주로 뭘 만들고 어떻게 데코할지에 따라 정해서 사면 돼~ 802가 지름 0.7인가 0.8인가 하는 원형 깍지인데, 저거 사면 랑그드샤, 마카롱, 타르트 머랭 장식 등에 사용 가능해~ 가장 기본이라서 사두면 괜찮을 거 같아
@초보베이킹 헉 너무 고마워
혹시 계량 저울에 계량할때 그릇은 뭐 써??
걍 저 계량컵들 써~! 마들렌을 만든다 치면 설탕, 소금 한 곳에, 박력분, 베이킹 파우더 한 곳에 이런 식으로 겹쳐서 해
이제 막 시작한초보.. 베이킹 검색하다 왔어 팬은 설거지 하는게 아니구나... 충격적..
고마워 마들렌 너무좋아해서 만들어보려고!!!
여시야 미넥스 미니 거품기 어때? 상품설명에는 100g정도 되는 소량 반죽 할 때 써도 된다고 되어있더라고.. 내가 진짜 많아야 4개정도 분량으로 극소량만 베이킹하는데 저거 괜찮을까? 버터 크림화 시킬 때도 쓸만하려나?
마들렌 만들 때 써보긴 했는데 버터 크림화 하기엔 조금 애매해보여ㅎㅎ 난 저거 계란 풀어주기나 마들렌 반죽 소량일 때 쓰려고 산 거라서 버터 크림화는 안 해봤어~!
여시야 글 잘 읽었어!!!나 베이킹 시작해보려하는데 처음에 오븐 공회전 시켜야 한다더라구!! 나도 여시랑 같은 오븐인데 이거는 글이 거의 없어서 ㅠㅠ 얘도 다른애들처럼 공회전할때 제일 높은 온도에서 30분 돌려주면 될까???
우리집 것도 오븐으로 쓰기 전에 최고 온도로 30분 돌리고 20분 뒤에 30분 돌리고 이거 2번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해~!
@초보베이킹 아하?? 그렇게 해주면 되는구나 ㅎㅎㅎ 고마워 여시야!! 💓💓💓나두 마들렌부터 만들어볼게!!
@미지룽룽 엉 식히고 안에 기름 살짝 묻힌 키친 타올로 한 번 닦고 물티슈로 한 번 닦고 마른 행주로 닦고 그 다음 공회전 돌렸어ㅎㅎ
@초보베이킹 오오오 ! 지금 해놓고 내일 재료오면 구워야겠다 ㅎㅎㅎ 고마워!
홈베이킹 해보고싶었는데 요거 참고할게 고마워~!
여샤 연어하다 보게 되었는데 몇 도에 예열해서 몇분 구워??? ㅠㅠㅠ 초반에 마들렌 배꼽까진 많이 안나와두 틀에 잘 떨어졋는데 어느 새부터 틀에서 잘 안 떨어져서 안 하게 되더라구ㅠㅠㅠ
틀에 코팅이 벗겨진 거 같아서 버터도 바르고 박력분도 뿌리기두 했는제 잘 안됐어 ㅠㅠㅠㅠㅠ
@법사미로쿠 온도는 사용하는 틀이나 반죽에 따라 다르고, 또 오븐마다 달라~! 틀에 달라붙는 건 팬의 코팅력이 죽었거나(특히 저가형 팬이고 관리가 덜 될수록 빨리 코팅력이 죽음), 덜 구워져서 달라 붙는 경우가 많아~
@초보베이킹 그전에 세제로 몇 번 세척한 적도 있고 저가형이라서 코팅력이 없어서 그런 거같아 ㅠㅠ찾아보니 팬스프레드라고 오븐에 살짝 구워서 식용유같은 거 바르라던데 그렇게 하면 좀 괜찮져??
@법사미로쿠 세제로 세척하는 거 진짜 비추천이라...ㅠㅠ 가능하면 물세척도 안 하는 게 좋긴 하거든. 일단 한 번 코팅력 맛이 가면 버터칠 꼼꼼히하고 밀가루 덧칠 작업(주로 강력분을 체에 쳐서 내리면서 코팅 후 뒤집어서 가루 탈탈 털어내는 작업)을 해도 잘못하면 들러 붙는다고 하더라고ㅠㅠ 나도 완전히 코팅이 맛이 간 팬은 써보지 않아서 정확히 되돌리는 방법은 모르겠어... 그냥 나라면 하나 새로 살 거 같아ㅋㅋㅋ
@초보베이킹 아하ㅠㅠ 그럼 베이킹 다하고 세척 어떻게 해야돼?...ㅠㅠ 인터넷 찾아도 별 말이 없어서 물세척도 안좋은지 몰랏어,, ㅠㅠㅠ
@법사미로쿠 보통은 사용한 다음에 뜨거운 물에 적셔서 꼭 짠 행주로 가볍게 잔여물 닦아주고 그 상태로 마들렌 굽고 전원 오프한 오븐에 넣어서 오븐 내부의 잔열로 물기를 완전히 말려줘ㅎㅎ 어차피 집에서 가끔 쓰는데다가 딱히 더러울 것도 없는지라 세제나 물설거지 막 안 해도 되더라고~!
@초보베이킹 최근에 샀던 까눌레 틀도 그렇게 썻는데😅 앞으로 관리 잘해야겟어ㅠㅠㅠ 알려줘서 고마워!!😄😊
@법사미로쿠 까눌레는 근데 버터가 워낙 많이 튀고 엄청 고온에 굽는 거라 관리법이 다를 수 있어...ㅋㅋㅋㅋㅋ 까눌레틀 관리법은 따로 찾아봐ㅠㅠ 내가 말해주는 건 어디까지나 마들렌이나 휘낭시에, 파운드 같은 제과류틀 관리법 얘기라서 까눌레틀은 다를 수도 있어ㅠㅠ 까눌레는 안 만들어봐서 이거는 확실하게 답변해주기 어렵당...ㅠㅠ
연어하다가 왔는데 마들랜틀이랑 휘낭시에틀 하나씩 사려는데 혹시 뭐로 사면 좋을까? 추천해줄만한 브랜드있오?
마들렌 틀은 쉐프메이드 하트팬이랑 우정공업사 깊은 실팝팬 쓰고 있고 휘낭시에는 양면 코팅된 낱개 오발틀 사서 쓰고 있어! 오발틀은 브랜드 딱히 모르겠고 국산 브랜드 같아ㅎㅎ
마들렌 만들고 싶어서 검색하다 왔는데 너무 고마워... 난 틀만 사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더 단단히 준비해야겠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