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유니폼은 어느정도 봐줄만하나,
어웨이 빨강유니폼은 촌티가 좔좔 흐르네염....
그 빨강 유니폼이 밝은 조명을 받을 때에
촌티는 절정에 달하져..ㅋㅋ
98-99시즌까지 입었던 예전 구유니폼은 꽤나 독특했는데..
호크스엔 무톰보(필라델피아)가 아주 잘했져..^^
* 보스턴 셀틱스.
전통의 흰색,녹색의 컬러.
디자인,엄청 단순..학교 체육복 같음.^^
근데 좋게 보면 강인함이 느껴지기도..(나만 그런가??)
그러나..이제는 약간의 변화가 좀 있었음 한다.
안투완 워커..올시즌엔 꼭 잘해주길..
* 샬럿 호네츠.
갠적으로 어웨이보단 홈 유니폼이 더 깔끔하구 세련돼 보여 맘에 듭니다.
청녹색과 파란색의 조화..
전체적으로 문안하고 괜찮음다..^^
95~98시즌까지 뛰어 이팀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글렌 라이스(휴스턴)가 떠오르네여..3점의 명수!!
* 시카고 불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붉은색과 검은색이 잘 조화를 이루는
색깔의 강인함이 느껴져 멋져 보이네영.
홈유니폼은 단순한 편이지만,
붉은색의 어웨이유니폼은 "불스"의 강한 인상을 심어주네영..
마이클 조던..설명이 필요없져?
*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
창단부터 통틀어 유니폼이 2번정도 바뀐것 같은데..
다 별로네영..
그래도 그중에선 99시즌까지 입었던,
푸른 물결무늬가 새겨진 홈유니폼이 그나마 괜찮았던것 같슴다.
그러나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촌스러..--;;
자유투황제 마크 프라이스(은퇴)와,
테럴 브랜든(미네소타)이 떠오르네여..
* 댈러스 매버릭스.
이팀 유니폼도 너무 단순해여.
디자인두 컬러두..
어웨이 유니폼이 젤 단순하죠..
기냥 하얀색의 DALLAS...
2001시즌부터 댈러스의 심벌이 바뀐것 같은데,
유니폼은 어떻게 멋있게 변할지 궁금하네영..기대해봄돠..
평균한겜 최장 출장시간에 빛나는 '마이클 핀리'.
* 덴버 너게츠.
푸른색과 금색의 어웨이 유니폼이 꽤 멋있음다.
맥다이스가 정말 잘 어울리네영...
남성적인 강인함이 느껴짐다.
홈 유니폼은 그냥 평범한 편이구여.
역시 덴버엔 '안토니오 맥다이스'.
* 디트로이트 피스턴즈.
이팀은 로고그림이 독특하고 멋있지여(불꽃을 내는 말머리^^)..
하지만 어웨이 청녹색컬러는 쪼금..그랬음다..^^;;
컬러가 어중간해서 강한 인상을 못 심어주었던 거죠..
근데 최근 새로 입고 나오는 붉은색의 유니폼이 꽤 괜찮군요.
드뎌 강인해 보이네염.
이제는 '제리 스택하우스'로 대표됩니다.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좀 유치한듯 하나,하얀색과 노란로고의 홈유니폼은 꽤 깔끔합니다.
어웨이도 그런데로 괜찮구여..
예전의 스프리웰로 대표되었던 평범한 구유니폼에 비하면,
꽤 인상깊은(?) 느낌을 받아여...
안투완 재미슨이 꽤 잘합니다.^^
* 휴스턴 로케츠.
유치함의 절정입니다..
NBA선수들이 한결같이 최악의 유니폼으로 꼽았던 것이지여.
이팀 소속이었던 드렉슬러나 호리등도 혀를 끌끌 찼을 정도니..
굵은 줄무늬에 기냥 팀로고가 중앙에 땅! 찍혀있음다.
심벌의 로케트가 이빨 벌리고 있는 그림은,
정말 유치함의 극치입니다.
외모가 컨츄리하고 신사적인 이미지의,
드렉슬러나 올라주원은 이 유니폼에 정말 안 어울립니다.
젤 잘 어울리는 선수로는 예전에 로케츠서 뛰었던
샘 카셀(밀워키)과,
현소속인 스티브 프랜시스..라고 생각되네염.^^..
어쨌거나 이 만화유니폼, 독특해서 개성있네여..
역시 휴스턴의 간판..하킴 올라주원이죠..
* 인디애나 페이서스.
이팀의 유니폼두 별 특징없이 문안합니다(다크블루+골드색).
근데 어웨이보다는 홈 유니폼이 좀 세련돼보이죠..
최근 나온 황색 유니폼도 예쁘네여..
트래쉬토커 짱! '레지 밀러'가 대표합니다.
* LA 클리퍼스.
예전의 체육복 같은 느낌의 구유니폼보다는,
붉은색과 파란색으로 한결 단순하게 처리된 신유니폼이,
훨씬 깔끔하게 보여 좋네여..
근데 홈 유니폼은 넘 단순하다..
현재의 '라마 오돔'과 예전의 '브랜트 배리'(시애틀)가 생각나여..^^
* LA 레이커스.
홈유니폼은 예전의 매직존슨과 압둘자바로 대표되는,
'잉글우드'황색 구 유니폼이 기억에 남구..(지금 홈유니폼보다..)
어웨이 유니폼은 지금의 샤크와 코비가 입는,
'스테플센터'감청색 신 유니폼이 멋있네여..(예전 어웨이유니폼보다..)
저 갠적으로는 레이커스의 유니폼이 가장 예쁘다구 생각함다.
노란색은 LA고유의 색이 됐을 정도로 열풍이 불었었음다..
감청색의 LAKERS 로고디자인도 나름대로 세련미가 느껴지구요.
'1,2 PUNCH' 코비&샤크...
NBA우승의 주역들이자,레이커스의 미래입니다.
* 마이애미 히트.
구유니폼에 비해 남성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예전꺼의 디자인은 비록 단순하였지만,
검은색과 붉은색의 색채가 '히트'의 강인함을 느끼게 해주었죠.
특히 홈유니폼의 디자인이 갠적으로 젤 실망스럽네영..
멋있다기 보단 아름다움(?)에 가까우니까요..
여러분은 어떠케 생각하실지..??
어웨이 검은색 유니폼이 멋있네여..
그러나 이것두 조금 학교체육복의 느낌이 좀 나는듯..--;;
그래두 전반적으로는 다 괜찮은 편입니다.^^
2000시즌 수비왕 '알론조 모닝'이 이팀의 간판임다.
* 밀워키 벅스.
BUCKS라는 로고가 크게 씌여져 있는것이 특징이지여..
첨엔 약간 이상한듯 보일수 있으나,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 유니폼임당.
보라색의 어웨이 유니폼이 예쁘며 멋지지요..
전체적인 디자인두 깔끔한 편임다.
'BIG 3'중 '레이 알렌'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로고디자인의 필체가 날카로운게 특징인 미네소타 유니폼.
소매의 '수풀'패턴과 이 로고의 조화가 나름대로 독특한 느낌을 주네여..
홈유니폼은 비교적 깔끔한 편..
저 갠적으로는 푸른색 어웨이 유니폼보단,
가끔 입는 검은색 유니폼이 멋지고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되는것 같네여..^^
이 유니폼에 젤 잘 어울리는 말라깽이
'케빈 가넷'의 팀이라고도 할수 있음다.
* 뉴저지 네츠.
97시즌까지 입었던 엷은 푸른색과 붉은색의 굵은 NETS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은,
정말 촌스러웠슴다...
지금 입는 유니폼으로 많이 나아졌지요..
다른 유니폼들과 비교해 보자면,
그다지 멋있거나 한 유니폼은 아니지만
예전의 네츠의 유니폼과 비교하면 정말 많은 발전이지요.
옆부분의 그물무늬가 괜찮네여...
글쎄..특별히..
백인포드 키스 밴혼과 예전의 리바운더"제이슨 윌리암스"가 생각나네엽.
* 뉴욕 닉스.
강인함과 세련됨,깔끔함을 두루 겸비한 유니폼이,
이 '닉스'의 유니폼이 아닐까 생각되네여..
특히 어웨이유니폼엔 검은색까지 곁들여 훨씬 멋들어집니다.
전체적 푸른색과 눈에 잘 띄는 붉은색의'NEW YORK'로고와 백넘버가 인상적입니다.
고릴라 '패트릭 유잉'과 이팀은 뗄래야 뗄수 없는 사이입니다.^^
* 올랜도 매직.
예전에 샤킬오닐과 페니 하더웨이 콤비로 유명했던 시절에 입었던,
줄무늬 유니폼은 깔끔하면서 예쁘고 남성적이었읍니다.
구유니폼은 98시즌까지 입었습니다.
국내 프로농구 '대우 제우스'팀도(그당시),
이 유니폼을 비스무레하게 따라했었지여..
지금 맥그레디가 입는 신 유니폼도 깔끔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웨이 유니폼의 별무늬가 무수히 들어간 것이 좀 독특합니다.
신 유니폼 역시 아주 문안하며 보기 좋습니다.(개인적으로 푸른색을 좋아해 그러나봐여.)
트레이시 맥그레디, 그랜트 힐과 함께 올랜도를 강호로 이끌길 바라며..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이 팀 역시 피스턴즈와 마찬가지로 로고디자인이 독특힙니다.
'SIXERS'를 농구공이미지와 함께 잘 융합시켜 만든게 특징.
그리고 신유니폼은 97-98시즌부터 선보였고,
2000-2001시즌에 약간 업그레이드 되었져.
소매가 좀 길어지구,
홈유니폼의 로고가 금색대신에 검은색으로 대체되면서 훨씬 깔끔해졌음다.
3번째로 입는 푸른색유니폼도 이쁘구여..
필라델피아하면 '알렌 아이버슨'아닐까여??
* 피닉스 선즈.
2000시즌까지 입은 '선즈'의 구유니폼은,
가장 보기 좋은 유니폼으로 손꼽혔던 것중 하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푸른색과 주홍색,하얀색의 컬러가 보기 좋았고,
선즈의 그림로고디자인이 팀의 특징을 잘 말해주면서 보기 좋았지여.
지금의 신유니폼은 예전꺼의 '예쁨'에 벗어나,
회색을 가미해 이제는 남성미가 좀 풍깁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지금 유니폼이 약간 더 좋은듯 합니다.
근데 몰겠네여..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옛날의 '찰스 바클리 & 케빈 존슨'
그리고 얼마전까지의 '제이슨 키드(뉴저지)'..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
이 팀 역시 디자인과 컬러가 예쁩니다.
근데 솔직히 강인함은 찾아볼수 없네영...
유니폼의 붉은색&검은색의 평행사변형으로 처리된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라쉬드 왈라스..잘하긴 하는데 다음시즌엔 제발 성질 좀 죽이길..
* 새크라멘토 킹스.
'KINGS'의 대칭적인 로고가 조금 독특할 뿐(사실 그렇게 독특하진 않으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평범한 편입니다.
근데 이걸 보기 좋은 유니폼으로 꼽는 분들도 계시다면,
아마 이유는 보기 좋은 색감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여..
하얀색,감청색,검은색이 로고와 조화롭게 잘 맛물려 있지여.^^
'리치먼드(LA레이커스)'는 가라~ 이제부턴 '크리스 웨버'다!!!
* 샌 안토니오 스퍼스.
이 유니폼의 특징은 블랙 & 화이트의 색채의 조화이지여.
특히 어웨이 검은색 유니폼은 스퍼스 특유의 남성미가 물씬 풍깁니다.
백인들보단 흑인들이 더 잘 어울리구여.
단단한 근육질의 해군제독 '데이비드 로빈슨'이
이 유니폼에 제일 잘 어울립니다.
근데 정작 로고는
청녹색과 자주색으로 되어있어 조금은 의아합니다,
그러나 별로 어색하지는 않네여..
뜨는해 '팀 던컨', 지는해 '데이비드 로빈슨'.
* 시애틀 슈퍼소닉스.
이 유니폼 역시 남성적인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SONICS'로고가 크고 길게 처리되었고,
짙은 초록색과 붉은색의 칼라가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이 유니폼엔 숀캠프가 젤 잘 어울렸는데..)
근데 새로 입는 붉은색유니폼은 상당히 맘에 안드네여.--;;
'게리 페이튼'이 이팀을 힘겹게 이끌고 있습니다.
* 토론토 랩터스.
구유니폼에 유치함에서 벗어나(95~99),
(기억나시나여?? 공룡전신이 그려져있는 줄무늬 만화유니폼)
이번에 신 유니폼은 랩터스만의 개성과 세련미까지 더해졌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어웨이 유니폼이 멋진것 같애여.
앞에는 감청색, 뒤에는 검은색의 조화로운 색채와 디자인..
그리고 공룡의 이빨을 나타내는 듯한(맞나?)
옆부분의 V모양의 은색 6각형이
2쌍씩 그려져 있는게 독특하구여....
정말 '공룡' 같습니다..^^;;;
덩크 제왕 '빈스 카터'와 함께 이팀의 인기는 날로 더해갑니다.
* 유타 재즈.
이 팀 유니폼 역시 깔끔하면서 개성이 있습니다.
'빙산(氷山)'의 이미지를 첨가한 푸른색 어웨이 유니폼은,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개인적으로..^^)
홈 유니폼도 대체로 문안하구여.
근데 약간은 고전적인(?) 분위기를 주긴 하지만..
'칼 말론 + 존 스탁턴' 콤비로 유명한 팀입니다.
* 멤피스 그리즐리스.
벤쿠버였던 연고지가 멤피스로 바뀌었다지만,
제 생각엔 유니폼은 어웨이의 'MEMPHIS'로만 로고가 바뀔 뿐,
그다지 크게 바뀌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즐리스 심벌로고에 충실한,구 유니폼에 비해 신유니폼은,
디자인이 유치함에서 세련미로 전환되었다지만,
솔직히 그렇게 멋지진 않네영..
그래도 예전꺼보단 상당한 발전입니다.
'샤리프 압둘라힘'이 나간 멤피스, 누가 이끌까??
* 워싱턴 위저즈.
전체적으로 단순 간결하면서 세련미가 느껴집니다.
'마법사'이미지를 단순화시킨 팀의 심벌 또한 맘에 드네여.
전반적으로 평범한 듯하면서,
청동색과 금색의 컬러가 고급스런 느낌을 나게 합니다.
웨버도 나가고 하워드도 나가고,
이제 리치먼드도 나가고..
..
'마이클 조던'이 다시 떠올라여..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 정말 인간승리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