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게임쇼 갖다 와서 몸이 뻑적찌근해서 안썼는데 오늘은 좀 몸에 알 배긴게 풀려서
지금 씁니다.-_-;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디카는 써본적이 전무해서 사진도 좀 엉터리로 나왔으니까 이것도
양해를(어이-_-;)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게임쇼는 기대작들이 많이 나왔고 기대할 새로운 하드웨어도 나왔습니다.(PSP,DS)
그럼 사진을 보시면서 봐주시길..
현관에서 한장 찰칵한 사진.. 옆에 보인는 사람들은 저랑 같이간 동행입니다..
24일은 비지니스 데이 즉 업계관계자들만 오기 때문에 생각하는 만큼 붐비지도 않았고
거의 바로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내부의 전경 남코로고와 거대한 팩맨이 우리를 맞아주더군요..
사실 작년도 저거였지만-_-;
남코는 테일즈 오브 리버스, 철권5등을 내 놓았습니다.
리버스는 하지는 못하고 뒤에서 보기만 했는데 전작 데스티니2의 2D그래픽 수준을
한차원 끌어 올렸습니다. 2D맵도 입체감 있어졌고 전투도 전작과는 확연히 틀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대해도 좋을거 같더군요..
철권 5는 제가 딱 1판 직접 플레이 해 봤는데 이번건 철권TT같은 인상이 납니다.
저는 철권4의 조작은 익숙하지않은 저도 그럭저럭 플레이 할수 있더군요..
참고로 전 레이 골랐는데 신기술이 뭔지도 몰라서 그냥 용성남발하다 줄리아에게
깨졌습니다.-_-;
사진에 보이는 영상은 온라인하고 카드 시스템하고 관계가 있는거 같더군요..
캡콤 부스입니다. 캡콤은 바이오하자드4,뷰티풀죠2,데빌메이크라이3,캡콤파이팅잼
등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화려한 캡콤 부스, 데빌메이크라이 3의 로고도 보인다..
캡콤의 신작 캡콤 파이팅 잼입니다. 제가 격투에 관심이 많은지라 이런거 밖에 안찍었다는
-_-; 하여튼 이겜은 거의 완성되 있는 상태로 10월달에 발매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겜쇼의 부스안은 사진 거의 못찍게 되어있었고 여기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스텝이 한눈파는 사이에 후다닥 찍은 겁니다.-_-;
캡콤의 격투게임 대항마 SNK의 부스입니다. SNK역시 네오지오 배틀 콜로시움으로
캡콤의 잼 파이팅과 맞불작전을 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플레이가
불가능했고 이렇게 영상만 볼수 있었습니다.
SNK부스에서 매튜어 코스한 누님 사진 찰칵 했는데 사진이 왠일인지 어둡게 나왔다는-_-;
테크모의 부스 역시 DOAU 광고가 눈에 띕니다.. 참고로 이겜은 거의 개발 완료되었고
플레이도 가능했습니다.
거대한 XBOX부스앞에서...
그 옆에서는 엑박의 킬러타이틀 헤일로2를 플레이 할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직접해보지는 못했다는...
EA의 부스 반지의 제왕과 니드포 스피드등이 출품되었습니다.
사진은 니드포 스피드 홍보용 차와 부스 걸들...
소니의 부스입니다. 자세히 보면 거대한 PSP모형이 보이실 겁니다.
소니는 PSP와 PSP로 나올 게임 그리고 신형 PS2를 선보였습니다..
PSP를 직접본 소감은 액정화면 무진장 크다는점과 게임 질이 PS2급이라는점때문에
정말 가격만 괜찮다면 하나쯤 구입하고 싶은 욕심이 나더군요..
요것이 신형 PS2 본체의 크기가 엄청나게 줄어들었습니다.
옆에보이는건 연말 발매되는 건담 VS Z건담입니다.(모 게임을 이름만 바꿔서 이식한거죠)
아틀라스의 부스입니다. 여신전생 온라인과 ,데빌사가2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틀라스 부스는 특히 사진촬영 통제가 심해서 도저히 제대로 된 영상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부스안에서는 더 심해서 사진 찍지도 못하고 어쩔수 없이
밖에서 대형 스크린에 나온 것을 찍을수밖에 없었다는..(영상 질이 좀 조악해서
저렇게 밖에 안나옵니다.-_-;)
사진은 데빌사가2 홍보영상..
일단 아틀라스 부스에서 한 게임들의 소감을 간략하게 적자면
여신전생 온라인 이건 솔직히 판단을 내리기가 뭣하더군요..
너무 짧은 시간에 RPG온라인 게임을 즐긴다는 자체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여간 게임쇼에서 제가 한 행동은 그냥 주인공 아바타랑 악마 1체(자동인거 같음)
만들어서 던전 돌아다니면서 잭프로스트1마리 죽인거 뿐입니다.-_-;
데빌사가2 요건 2004년 초에 나오다더군요.. 패미통이 틀린거 같습니다.-_-;
어쨋든 오프닝도 완성되어있고 플레이도 가능했는데 해보니깐
전투는 전작과 느낌이 그다지 틀리지 않은거 갔습니다.
물론 만트라 시스템이며 신 요소들을 만져 봤지만 만트라 시스템은 전작에 비해
이해하기가 약간 힘들어 졌습니다. 트리 방식이 아니라 자유롭게 넓혀나가는
형식이기때문에 말이죠..
수라모드 만월 되기를 기다려 한번 써봤는데 물리공격 파워 끝내줍니다.
거의 3배정도는 올랐다는... 덕분에 맞지도 않고 죽이더군요.. 방어력이 약해진
문제는 별거 아닐듯..(보스전 제외)
그리고 플레이어 캐릭터에서
패미통 잡지에 나왔던 안경쓴 녀석이 추가되었는데(이름이 기억안남-_-;)
악마 이름은 인드라더군요... 덩치하나는 큰듯.. 외모는.. 음.. 말로 형용 불가-_-;;
그리고 오프닝 보니깐 여러가지 네타급(?)정보들이 나오더군요..
전작 보스는 어떤 할머니의 똘마니(?) 그리고 역시 그 고양이 평범한 존재가 아닌것
마지막으로 세라마져 악마화된다는것-_-; 악마로 변한 모습은 서프랑 비슷..
오프닝 송은 전작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제 기준이긴 하지만...
하여간 나와 봐야 알겠지만 스토리가 어떻게 종결될지가 기대반 걱정반이라는...
이상으로 허접한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그럼...
첫댓글 음 세라2집은 '전 앨범보다 나은' 것을 들고나온거군요(달라!)
만년님 제 주관이라고 써 놨잖아요-_-; 그런식으로 비꼬시다니T_T
비꼰게 아니고, 노래가 어떠냐는 의견이 종종 보였지요. 그 뭐냐 루리웹에 올라온 혹시 뒤에 어설프게 들리는 약간 빠른템포의 노래인지.. 사실 게임성은 기대안하니 혹시 그 노래라도 나아졌는지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막 댄스를 한다거나..지구를 구한다거나..)
전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테크노 계열을 좋아해서인지 가사는 그렇다쳐도 (영문판) 은 엠비엔트 장르라 비트음이 괜찮은듯 하네요...^^*
인드라 그녀석 나중에 보니 데빌칠드런의 인드라와 좀 비슷하더군요-_-
갔다오시느라 피곤하실텐데 며칠 푹 쉬십시오.수고 많으셨습니다.(달리 할말이 없어서..)
오오 수고했소. 허나... 사진 찍는 기술이 많이 미흡하구려 -_-
내가 그러니깐 서두에 사진 못찍는다고 했잖오--;
고생 하셨습니다. 덕분에 이런 양질의 기사를 볼수 있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