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거대한 기운으로 새로운 희망을 말하는 사람들
봄기운을 막을 수 없듯 성령의 봄기운도 막을 수 없어.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물기운에 움이 돋고’ 꽃이 피고 새들이 노래하는 계절이다. 대지가 녹고 새싹을 틔우는 생명의 봄철처럼 영적인 세계에도 봄과 같은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만물이 소생하고 기지개를 켜듯이 새로운 봄의 기운을 느끼는 것처럼 영적으로도 새 기운을 받아 동안 코로나19라는 재난으로 녹다운된 영혼이 다시 깨어나고 일어나는 시간이어야 한다. 냉랭해진 심령에 성령의 불을 다시 붙임으로 일어나야 할 것이다.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야 할 것이다. 봄기운과 같은 말씀과 성령의 기운을 집어넣음으로 승리해야 한다.
거대한 봄기운을 막을 수가 없듯이 성령의 봄기운도 막을 수 없다. 봄이 오는 걸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있을지라도 성령의 봄기운을 받아 위대한 생을 사는 것처럼 어떤 방해 앞에서도 어떤 시기 질투, 심통을 부려도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영적 기운이 넘치는 성령의 봄맞이를 하는 이들처럼 영적 기운을 충만히 받아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욥기에서 물기운에 움이 돋는다고 말씀한다.
말씀 속에서 흘러나온 진액인 능력을 취하기만 하면 죽었던 나무가 살아나듯이 인생도 살아나야 한다. 생명의 물줄기가 우리 안에 흘러넘침으로 풍성한 생명이 되는 것이다. 물기운이 살아있는 나무는 비록 꺾일지라도 다시 움이 나고 가지가 올라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에 의기가, 범사에 활기가, 삶에 주변에 화기가, 얼굴에 윤기가 흐르는 것이다. 물댄동산이 되어 생기 기운, 가지가 새롭게 뻗는 흥기 기운, 새로운 기운 신기, 끊어지지 않는 용기, 생기있고 재치있는 기운인 촉기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2006년 이순신광장 220, 태양맨션 상가 2층에서 시작한 여수은천수양관 전신인 하늘문기도원이 초기부터 거룩한 그루터기를 노래했다는 것이다.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해도 남겨진 그루터기에서 소망의 싹이 나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게 될 축복에 대한 희망을 근본으로 이 봄에 새 기운을 넘치게 받아야 할 것으로 본다. 사진은 벚꽃이 만개한 여수은천수양관 전경이다. 매일 오전 5시 30분,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성회를 열고 있는 여수은천수양관은 튀르키예 선교사팀, 캄보디아 선교사팀, 전주더온누리교회 청년대학부, 부산 사상교회청년부 등이 예약한 상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