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지 도 : 오만지형도 안성
(지도를 누르면 확대됩니다)
(산 행 기)
남부터미널에서 현오님을 만나고 양지에서 산으로님을 만난다. 산으로님을 안지는 참 오래됬는데 같이 산행한 것은 몇번 되지를 않는다. 양지에서 아침을 먹고 택시를 타고 좌항리로 향한다.
좌항제일저수지를 지나 갈림길에서 택시에서 내린다. 왼쪽길은 비포장이고 오른쪽길은 포장이 되있고 절인지 집인지는 모르는 건물이 있다.
왼쪽의 비포장길을 올라가면 계곡을 따라 독조봉과 분기점 사이의 안부로 오른다.
▲ 지맥분기점으로 오르는 왼쪽도로
▲ 오른쪽 이도로로 올라가면 건물이 나온다. 여기서 독조봉이 보인다
▲ 독조지맥 안부에는 벤치가 있다
여기서 두양반은 앵자지맥에서 분기되는 분기점으로 가고 나는 독조봉으로 향한다
▲ 독조봉 정상석. 사진이 흔들렸다
▲ 앵자지맥 방향. 전에 앵자지맥 할때 저 둥근런 것이 무엇인가 무척 궁금해 했는데 아직도 잘모르겠다
그 근처에 양지리조트가 있다
▲ 철탑있는곳이 앵자지맥이 갈라지는 문수봉 왼쪽 뒤로는 쌍령산
▲ 좌찬고개로 내려서다 보면 큰 공장이 보인다
▲ 다시 밭쪽으로 들어간다
▲ 좌찬고개가 보인다
▲ 지산CC 정문 바로 옆으로 가야 하지만 조금 더가서 전원주택쪽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 전원주택 초입
▲ 전원주택
▲ 전원주택에서 적당한 곳을 골라 능선으로 오르면 골프연습장이 나오고 계속 능선을 따라가면 태봉산이 나오지만 태봉산은 포기한다
여기서 골프연습장 철망을 따라 계속 가도되고 우측의 골프장 적당한 곳을 골라 내려와 가도된다. 골프치는 사람이 없어 골프장으로 내려선다
▲ 지산CC
▲ 지산CC
▲ 퍼블릭 시설물을 지나고
▲ 골프장클럽하우스를 지난다
▲ 안테나 봉으로 오른다. 안테나 봉에서 막걸리 한잔하면서 휴식을 취한다
▲ 지산스키장
▲ 지산스키장
▲ 지산스키장
▲ 스키장 정상에서 가파르게 오르면 건지산(410m)가 나온다. 형체를 알아볼수 없는 삼각점
▲ 건지산 정상
▲ 건지산에서 내리다 보면 이런것이 보인다. LG인화원쪽으로 가는길인 듯 하다
▲ 등산로는 정비가 잘 되어 있다
▲ 청강문화산업대학
▲ 어지러운 산길을 찾아내려오면 도로가 나오고 안내판이 나온다.
길이 너무나 더럽기에 굳이 마루금을 원하지 않으면 등로를 따라 내려 오는게 나을듯 하다. 간벌을 하고 나무를 치우지 않아 마루금을 찾는다고 하면 고생고생 한다
▲ 좌측의 숲길로 가야 하지만 길이 길인지라 그냥 도로따라 가기로 한다. 최신 국토지리원 지도에도 도로로 나와있지 않다
▲ 도로를 따라 오다보면 용인과 이천의 경계안내가 있고 새로운 도로를 만난다.
누군가가 가창로라고 가창고개라고 하는데 고개는 뭔 고개...
▲ 사거리를 지나 밭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소학산 방항으로 향한다
일행들은 소학산으로 행하고 난 그냥 바루산 방향으로 향한다.
▲ 바루산쪽으로 가다가 소학산을 바라본다
▲ 바루산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조망이 터져 소학산을 찍어본다
지도상으로는 이곳에서 조금더가서 바루산으로 표시되는데 봉우리라고 느껴질만한 곳이 없다
▲ 바루산에서 바라본 건지산 우측으로 스키장
▲ 뒷동골산 삼각점
이곳에서 점심을 먹으려다 조금 더가서 먹기로 한다. 지맥길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바로 꺽여서 고산김씨 재실을 지나 (주)뉴피디엘 공장 뒷편으로 지나 오뚜기물류센타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 맞는 길이고 최근의 지형도는 경계가 지맥길과 일치하게 그려져 있다. 예전 지형도를 보면 뒷동골산에서 남동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양지병원 왼쪽의 능선으로 하여 봉의산 오르는 것이 경계였다. 처음에는 예전 지형도의 길로 가려고 하였으나 뒷동골산 아래 밥먹기 좋은 곳(묘지)이 있어 중간쯤으로 내려가 80여분에 걸쳐 푸짐하게 점심먹고 그 중간 논바닥으로 진행을 한다.
▲ 멀리 양지병원. 보이는 능선이 예전 지형도의 경계다
▲ 덕평힐 CC지나고 대덕산에 오른다
▲ 대덕산 지나 비에비스타 CC로 들어간다. 골프치는 사람이 없어 카트길 따라 일사 천리로 진행한다
▲ 360.9 삼각점
▲ 뉴스프링빌스CC 내려서기전 에 있는 묘
▲ 뉴 스프링빌스 CC
이곳에서 다시 숲길로 들어 푸쳐리더십센터(대우조선해양 연수원)에서 잘 정비해 놓은 산길을 따른다. 307.3봉 윗봉우리 근처에서 골프장 횡단의 생각도 있었으니 등로를 따른다. 307.3봉우리 전까지는 정비가 잘 되어 있으나 그 후는 다니지 않는곳인지 길은 희미하고사실터고개 근처까지 내려가니 한국EXR물류쎈터가 있다. 내려선곳은 옹병이라 내려설수가 없어 오른쪽으로 가서 낮은곳을 골라 도로로 내려와 산행을 마친다.
첫댓글 백암순대국도 나름 유명한 동네인데 몰 드셨남
백암순대국은 예전에 한남 할때 먹었는데 걍 그래요. 버스정류장 근처 식당 들어가서 황태해장국 먹었는데 기황후 촬영하는 샥시들이 있어서 얼마나 이쁜지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칼바위 정말 걔들 이쁘데...
하지원인지 뭔지 보다 훨씬 낫더구만....
우리가 20년만 젊었어도 무슨 수작을 부려보는건데...
정말 아깝더군만....
어쨌든 덕분에 멋진 산행을 했습니다.
@현오 개네들 볼라고 이틀동안 기황후 봤는데 다 그놈이 그놈 같아서
못찻겠더라고요
하지원이 갸 여의도에서 지대루 함 봤는데 평범하더라는...내 눈이 넘 높나
@캐이 화장 안했나봐요. 우리 산속에서 왔다리 갔다라하다 보니 뭔 선녀들인줄 알았어요
@현오 되던 안되던 함 수작 부려보시지 그랬어요.
밑져야 본전인데~~^^*
@캐이 생각보담 눈이 경장히 높으시네염 ㅎㅎ
@칼바위 그러니까...
내가 완전히 나뭇꾼이 된 느낌이더라니까.
그렇게 이뻐...? 나도 따라갈걸...
계탔어요. 애덜이 대답도 잘해주고 사진한장 같이 찍을걸 그랬어요
@칼바위 그래서 끝까지 지맥을 갔단말여유 ~~그런기회만났음 다때려치고 기회나 엿봐야징~~ 에구!! ㅉ ㄷ
ㅉ ㄷ 는 쪼다
@캐이
@ddc. 말을 잘못알아 들었구만요. 지맥마치고 밥먹으러가서 봤다는말여유. 쪼다는 뭔 쪼다
@칼바위 앗! 나의실수 지송하구먼유ㅎ
나도 빨리 독조지맥 가봐야겠네요.......
갔다가 백암에서 저녁먹어요. 것도 일요일로 해서
@칼바위 아가씨들 보러 간다는 말.......
@감악산 그러니까 백암에서 저녁먹으라는 말입니다. 그 근처가 엠비씨 드라미아 라고 야외 촬영지
산행기를 잘 보고갑니다.에이~~~그래도~~~끝까지 잘 가길 다행이지요.
잘가야지요. 근데 2월에 시간이 잘안나서 걱정입니다
풀나기전에 가야하는데
생각지도 안았던 칼바위님과 오랜만의 산행 즐거웠습니다.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산길도 예상 보다는 좋았고, 앞으로도 종종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ㅎㅎ 그렇죠 오랜만에 많났네요. 저도 기회가 있으면 종종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