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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26일 월요일 말씀묵상 ♣
성경:출애굽기15:1-18(구104P)
제목:모세의 노래
1.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4.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6.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르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지푸라기 같이 사르니이다/
8.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9.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뒤쫓아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11.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12.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4.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17.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할렐루야! 어제 사순절 두 번째 주일에 받으신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시고 한 주간 동안도 승리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제목}***“모세의 노래”
출애굽기14:26-31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바다를 육지같이 건넌 사건은 불가능을 넘어선 사건이었습니다.
뒤에는 바로의 기병대, 앞에는 넘실대는 홍해 그리고 쫓기는 이스라엘은 부녀자를 합하면 200만이 넘는 오합지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바로의 기병대를 이기고 홍해를 건넜다는 것이 출애굽기 14장의 줄거리입니다.
이 사건이 주는 교훈을 찾고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1.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2. 부르짖었습니다.
3. 기다려야 합니다.
4. 새벽에 응답하셨습니다.
5. 믿고 순종했습니다.
내 앞에 가로놓인 홍해 같은 고통, 절망, 아픔, 좌절을 극복하려면 소리내어 부르짖어야 합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홍해에 길을 내시고 건너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계속되는 홍해의 기적을 체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세의 노레”(출15:1-18)
스타벅스 커피가 사용하고 있는 로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이렌(siren)의 상반신 모습입니다.
사이렌은 아름다운 노래로 뱃사람들을 미혹시켜 배를 난파시키는 인어요정으로, 이들의 노랫소리를 듣는 사람은 헤어 나오지 못하고 그 소리에 이끌려가다가 암초와 부딪쳐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전설을 갖고 있습니다.
당시 선원들은 사이렌의 재앙을 피하기 위해 귀를 밀랍으로 틀어막기도 합니다. 몸을 돛대 기둥에 묶고 사이렌 섬을 지나가지만 그들의 노래가 얼마나 혼을 다 빼놓는지 그리로 가겠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호머의“오딧세이”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번은 지혜자인 체이슨이 제자들과 함께 사이렌 섬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유혹을 이길 것인가 생각 끝에 당대 거문고를 잘 타는 올훼오스와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섬 가까이에 이르자 체이슨은 올훼오스를 향해 “당신이 잘 하는 연주로 노래를 하시요”라고 청했습니다.
그러자 올훼오스는 거문고를 타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의 제자들과 선원들은 노래에 도취하여 사이렌이 부르는 노랫소리가 귀에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체이슨과 제자들은 무사히 지나게 되었습니다. 외부의 유혹을 받지 않으려면 내 안에 노래가 있어야 합니다.
항상 마음에 여호와를 찬송하는 노래가 있어야 합니다. 듣는 노래가 아니라 내가 부르는 노래로 그득해야 합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바로와 신하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낸 것을 후회하고 병거와 병력을 동원하여 이스라엘을 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백성들은 진퇴양난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추격해오기에 다시 붙잡힐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를 들고 손을 홍해로 내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홍해를 향해 지팡이를 든 손을 내밀자 큰 동풍이 불어와 바다의 흐름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바다의 물은 양 옆으로 쌓여 거대한 벽을 이루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마른 땅처럼 건너게 되었습니다.
홍해를 건너자마자 하나님께서 다시 물을 합쳐 추격해오던 애굽 군대를 수장시키셨습니다. 이 놀라운 광경을 목도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능력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자가 할 일은 마땅히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른 노래입니다. “모세의 노래”로 알려집니다.
여기에 보니 반복되는 단어가 나옵니다. “내” 혹은 “나의, 여호와, 하나님, 그, 그의”입니다.
“나”라는 단어는 찬송을 부르는 주체를 나타냅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송 이전에 내가 부르는 찬송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먼저 감동이 되어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다함께 모여 노래해도 각기 “나의 노래”로 찬송해야 합니다.
또 “여호와”라는 단어는 찬송의 대상을 밝혀 줍니다. 즉 모세의 노래는 하나님께 드리는 각 사람의 찬송이었습니다.
우리는 호흡이 다 할 때까지 찬송해야 합니다. 그러나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해야 하지만 먼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송해야만 합니다.
그리할 때 비로소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찬송이 될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내가 여호와를 찬송해야 할 이유”는 과연 무엇입니까?
1.나의 구원자이십니다.
가수 태진아는 데뷔하여 많은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꿈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역시 일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옥형이라는 여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가 돈을 벌어오면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로 달려갔습니다.
마약보다 무서운 도박꾼이 된 것입니다. 아내와의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태진아의 방탕에 끝까지 참아주었습니다. 방황의 날이 계속되고 있을 때 아내의 밤 외출이 이어졌습니다.
몰래 뒤를 밟아보니 교회에서 밤새 기도를 하고 오는 것입니다. 아내가 예수 바람이 났다고 핍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교회 가는 것만큼은 막지 말라고 눈물로 애원합니다.
듣고 보니 장모가 암 선고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남편의 방황과 어머니의 암 선고를 듣고 세상에 의지 할 데 없는 그녀는 교회에서 매일 밤 기도로 매달렸던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술이 취한 채 아내를 따라 교회에 갔습니다. 교우들이 부르는 찬송 소리에 태진아는 술이 확 깼습니다. 가수로서 노래를 많이 불렀지만 찬송 한곡이 그의 마음을 휘잡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태진아는 찬송을 들으며 난생 처음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였습니다. 279장입니다.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주여 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그 후 태진아는 거듭났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받았습니다. 물론 장모의 병도 완쾌되었습니다.
훗날 아내의 사랑을 생각하며 만든“옥경이”라는 노래로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태진아 집사, 그는 지금도 구원의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본문 2절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모세와 이스라엘백성은 신비한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했습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애굽 군대의 손에서 구원받게 하신 구원자 하나님을 향해 감격의 찬송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위해 놀라운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셨습니다. 천국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세계를 구원하시기 원하여 선교를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놀라운 일을 하셨으며 앞으로도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계시니 어찌 찬송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보배로운 피를 흘려 영영 죽을 죄에서 구속함을 얻은 우리 어찌 찬양 안 할까”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심에서 감격과 함께 터져 나오는 찬송은 오직 구원의 은혜에 감격한 자만이 부를 수 있는 찬송입니다.
2.나의 능력자이십니다.
매출 1천억 신화를 창조한 상록수 장학재단의 이상춘 이사장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가난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한을 풀고, 자신과 같은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사업가가 되리라 꿈을 꿨습니다.
단돈 500원을 들고 상경하여 성실히 일했고 그 결과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은 날로 번창했지만 반면에 신앙생활은 점점 소홀해졌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부도의 위기로 말할 수 없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위기 가운데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여호수아 1장 9절을 들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리라”는 말씀에 평안과 기쁨이 물밀 듯 밀려왔습니다. 재기에 성공한 그는 한해 천억의 매출을 올리는 굴지의 자동차 부품회사 SCL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2008년 100억 기금의 상록수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어려운 학생들을 돌보고 선교를 하면서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저의 목표는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시니 결코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심이 저의 힘이요 큰 능력입니다”
본문 6절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 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나이다”
여기의 오른손은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출애굽을 방해하는 원수의 악한 행위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 도무지 상대가 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쫓아온 바로였지만, 그의 마병과 병거들은 하나님께서 바람 한번 살짝 불으시니 납과 같이 한 순간에 수장되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능력입니까?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송하면서, 하나님의 행하신 역사를 강조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베풀어 주신 기적은 능력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악한 원수들이 한순간에 홍해 가운데서 사라지게 되는 하나님의 능력을 목격한 이스라엘은 그 감격을 노래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능력자이심을 믿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3.나의 인도자이십니다.
프랭크 로바크(Frank Laubach)는 필리핀에서 사역한 선교사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는 세계 문맹퇴치선교회 (World Literacy Crusade)를 설립하였습니다.
미국 우표에 등재된 유일한 선교사로 2차대전후 미국 외교정책에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삶의 배경은 그가 하나님의 인도 안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45세가 될 때까지 신앙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실까? 순간순간 하나님의 임재 안에 사는 것이 가능할까? 숨 쉬고, 생각하고, 먹고, 일하고, 운동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품 안에 잠들고, 다시 하나님의 임재 안에 깰 수 있을까? 하나님과 24시간 함께 하는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까?”
여러 가지로 갈등하다가 한 가지 실험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매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내면의 소리에 의식적으로 귀를 기울이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제게 말씀하시기 원하세요? 지금 이 일 하기를 원하세요?”
처음에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말합니다. “나의 모습은 마치 물살을 거꾸로 헤쳐 올라가기 위해 노를 젓는 사람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차분하게, 끊임없이 하나님께 귀를 기울였고, 쉬지 않고 기도했으며, 사람들을 바라볼 때 신체나 마음이 아닌 영혼을 바라보았습니다”
처음에는 30분에 한 번씩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다 나중에는 1분에 한 번씩 하나님을 떠올리는 일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일기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보이지 않는 손이 내 손을 잡아 이끄시고 또 다른 손이 앞에서 내 길을 인도하신다는 의식이 내 안에서 날마다 자라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낯선 분이 아닙니다. 온전히 내 안에 계시며 나를 인도하십니다”
그는 계속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과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6개월이 지나자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임재 가운데 살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주님과 동행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그리스도를 위한 대변자의 지위로 선교지에서 들어 올리셨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자의 모습이 아닙니까?
본문 17절입니다.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광야를 통과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에 곧 이르게 되리라고 찬송합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께서 변함없는 사랑으로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이를 때까지 인도해 주시리라 믿고 찬송하였습니다.
블레셋, 에돔, 모압, 가나안 땅에 거하는 거민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노래합니다. 백성들이 그들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라고 노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확실히 믿는 증거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가운데 가나안의 미래를 확신하는 모세는 찬송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존 넬슨(John Nelson)은 영국교회가 감리교도들을 박해할 때 브로스포스의 지하 감옥에 투옥되었습니다.
당시 갇혀 있던 감옥은 도살장 밑의 지하였습니다. 도살장에서 흘러내리는 피와 오물 때문에 악취가 나던 곳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넬슨의 영혼 속에는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은혜로 충만했습니다. 감옥이 낙원처럼 느껴져 항상 찬송을 부르며 지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어떤 환경에서든지 여호와를 찬송할 수 있습니다.
***{결론}***
본문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른 노래입니다. “모세의 노래”로 알려집니다.
본문에 나오는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내가 여호와를 찬송해야 할 이유”는 과연 무엇입니까?
1.나의 구원자이십니다.
2.나의 능력자이십니다.
3.나의 인도자이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송을 어떻게 부르십니까? 기쁨이 없이 입술만 달싹거리며 건성으로 부르십니까? 아니면 감격하는 마음으로 노래하십니까?
모세의 노래에 얼마나 공감하느냐에 따라 찬송이 달라질 것입니다. 모름지기 신앙고백을 담은 찬송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능력자이신 하나님을 노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도자이신 하나님을 영원히 나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찬송하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묵상:출애굽기15:1-18절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구원자이시며 능력자이시며 인도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출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