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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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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대전 동구 청소년자연수련관. |
대전교구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동구 청소년자연수련관이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기능보강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대전교구는 최근 동구 상소동에 있는 청소년자연수련관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청소년사목국장 박진홍 신부,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과 한현택 동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유흥식 주교는 축사에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이 시대 안에서 고민하고 아파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하여 사랑할 것"이라며 청소년자연수련관 리모델링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대전가톨릭청소년회가 대전 동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청소년자연수련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천4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건물로, 지난해 9월부터 총사업비 27억7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벌여왔습니다. 대전교구는 이번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장애인용 승강기와 장애인전용 화장실을 증설하고, 생활관을 기존 13실에서 30실로 확충해 수용인원을 300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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