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돈을 벌고 싶으면 엉덩이가 무거워야

[5/공석환]

출처 한경마킷

3월 17일 월요일 아직 장 마감 전이지만 흐름이 좋습니다.

저번주 금요일 엔비디아가 많이 올라 오늘도 하이닉스가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한 분들 많았을 터인데 오늘 하이닉스는 강보합이고 삼성전자, 삼성전기가 각 4% 넘게 오릅니다.

오늘 반도체 소부장 중에 10% 넘게 오르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즉 테크윙, 이오테크닉스, 와이씨 등입니다.

오늘 유리기판 주들도 강합니다.

호재가 많이 나온 두산에너빌러티 기대가 많은 분들이 있었을 터인데 시초가는 플러스였는데 장중 한 때 -5%까지 가다가 지금은 회복중입니다.

오늘 방산주도 강합니다. 대장주인 한화에어로 7%까지 오르고 한국항공우주는 10%까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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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산주 중에서 왕따인 한국항공우주 그래도 올해 호재가 많으니 기다려 보라고 주간 시황의 고등학교 친구 소개 종목에서 꿋꿋이 올렸었는데 드디어 빛을 봅니다. 3월 들어 너무 많이 오르니 지쳐서 다 팔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식 투자에서 돈을 벌자고 그러면 증권사 보고서를 공부하여 보고 추세가 꺾이지 않은 종목은 중간에 팔지 말고 끝까지 들고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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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 모건에서 목표가 90만원을 내고 첫날은 제이피모건에서 매도가 나와 헷갈리게 한 종목인데 드디어 다시 시동을 겁니다. 위 종목 보유한지 3년 반 되었는데 그 때 물량 중 지금 1/6만 남아 있는데 금액으로는 2.5배가 되었습니다. 즉 3년반 사이 15배 오른 대박 종목입니다. 중간에 물량을 안 줄였으면 하는 후회도 있지만 그 때는 너무 지나치게 오르는 것 같아 분할 매도로 물량 조절을 하다가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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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도 K2, K9에 들어가는 변속기를 국산화하여 독일 승인 없이 중동에 수출을 가능케한 종목입니다. 약 2년반 전에 매수 시작하여 이 종목도 400% 수익을 준 종목입니다. 이 종목은 꿋꿋이 물량 줄이지 않고 들고 가서 지금 6% 비중으로 코스맥스 다음으로 비중이 두번째로 큰 종목이 되었습니다. 방산주는 PER 15는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45000원은 넘어 어쩌면 5만원까지도 도전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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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은 5년 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남북 경형주로 여겨졋습니다. 그러나 K2 전차 수출이 활발해 지면서 올해 영업이익 9천억 내년 1조1천억원 전망이 나옵니다. 비중을 늘린 것은 3년전으로 그때 비하여 5배 올라 400프로 수익률 주고 있습니다. 별로 물량 중간에 줄이지 않아 효자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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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만을 이야기 하니 심심한 분들이 있을 수 있어 유리기판 관련한 위 종목 이야기 하여 보려 합니다. 필옵틱스가 유리기판 대장주로 올해 들어서 2배 넘게 올랐습니다. 위 종목은 2주전에 매수하였는데 그 사이 30% 올랐습니다. 향후 4만원 넘어 5만원 가까이 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꿋꿋이 들고 가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철저히 분산 투자합니다. 예기치 않은 악재가 생기면서 큰 손해를 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종목수는 80개가 넘지만 비중이 2% 넘는 주 종목은 25개 정도입니다. 5개 이상 종목으로 분산 투자를 하되 본인이 공부하여 좋다고 생각하는 종목은 중간에 소액 수익에 만족하지 말고 끝까지 들고 가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