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럭키 세븐 7”이 저주받는 숫자가 되었다 !!
영어에서 lucky는 운(運)이 좋은, 행운(幸運)이라는 의미다. “운(運)”이란 무엇일까?
명리학(命理學)에서는 사주팔자(四柱八字)를 고정(固定)된 천지(天地)의 기운(氣運)이라하고 “운(運)”은 사주팔자(四柱八字)의 기운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내는 에너지 즉 변화하는 기운(氣運)이라고 말하고 있다.
“운(運)이 좋다”는 것은 사주팔자(四柱八字)의 에너지가 왕성한 것이고 “운(運)이 나쁘다”는 것은 에너지 활기가 없는 것을 말한다.
Lucky Seven은 행운(幸運)의 숫자 7을 말하며 이는 서양적(西洋的기독교적)인 개념의 행운(幸運)이다. 7은 3이라는 하늘의 완전수(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와 4라는 지상(地上)의 완전수(동, 서, 남, 북)가 합하여진 수를 말한다. (신약성경 요한일서 5장 7절)
지금의 LG그룹은 1947년 락희(樂喜)화학공업사로 출발하였다. 락희(樂喜)는 lucky의 한자(漢字)어 발음이다. 즐거울 락(樂), 기쁠 희(憙), 즐거움과 기쁨이라는 뜻이다. LG는 (lucky group)뜻으로 알고 있다.
기독교인들에게 “7”이라는 숫자는 매우 중요다. 1주일 중에 7일째 되는 날이 안식일(安息日)이다. 6일간 일하고 7일째 되는 날 쉬는 날이기 때문이다.
또한 7년째 되는 해에는 밭에 곡식을 심지 않고 땅을 쉬게 한다. 그리고 나이 49세 되는 해는 7×7은 희년(禧年 year of jubilee)이라하여 경사스런해로 축복한다.
미국도 신년(新年)은 1월 1일이지만,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달은 미국이 독립한 7월이라 한다. 그래서 미국의 국가 재정의 회계 연도나 학교의 시작 연도도 모두 7월에 시작된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7”이라는 숫자에 대한 축복 때문이다.
그런데 세계인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7 is a cursed number”! 7은 저주받는 숫자다.
미국의 10월 물가 상승률이 7.7%라는 발표가 나왔기 때문이다 (2022.11.14. 조선일보)
세븐 사인(The Seventh Sign)이라는 영화가 있다. 올해 환갑인 미국 여배우 데미 무어 주연의 1988년 영화다. 영화내용보다 제목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일곱 번째의 조짐(The Seventh Sign)”
성경을 모티프(motif)로 한 영화이지만 인간끼리 살인으로 종말을 향해 치닫는 내용이다. 만삭의 임신부로 등장한 데미 무어가 영혼 없는 아기가 태어난다는 일곱 번째 예언의 실현을 막으려고 아기를 살리고 대신 죽는다.
신약 성경의 요한계시록 내용은 인류가 멸망하는 심판의 날이 다가오면서 7가지 불길한 전조(前兆)가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는 상황을 기록하고 있다.
※The Seventh Sign-일곱 번째 조짐 징후 ※전조(前兆)-미리 나타나 보이는 조짐(兆朕)
한국도 주택대출금리 7%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나님 심판 이전에 인간이 미리 7자를 높이 높이 들고 있다. 2023년에는 집값이 더 떨어진다고 하는데---
농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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