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청대피소 예약해 놓고 당일 7시30분 동서울터미널 출발하여 한계령휴게소에서 커피 한잔하며
여유를 즐기고 산행에 나섰습니다. 개인산행이라 시간 쫓김없이 여유있어 모처럼 즐기는 산행을 했지요
한계령삼거리 지나면서부터 보이는 풍경이 운무가 한몫을하여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중청 도착할때까지
신선하였고 즐거웠습니다. 대피소에 배낭 벗어 두고 얼른 대청봉 올라 발아래 펼쳐진 풍경들을 눈과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대피소에 돌아와 방 배정 받고 이른 저녁식사하고 나니 해가 넘어가려고
하여 부지런히 소청 방면으로 내달려 목재계단 시작점 데크 전망대에서 멋진 일몰을 감상하였습니다
다음날 다시 대청봉에 올라 일출을 감상하고 대피소 나서서 공룡능선으로....
늘 그 자리에 있는 멋진 암릉들이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고 지굿지긋한 오르내림의 등로를 지나
비선대에 도착하니 마음이 다 뿌듯해집니다. 설악산 여러번 산행하였지만 운해와 일몰과 일출을 한꺼번에
맞이하였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정말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첫댓글 대장님 추카추카합니다! 즐길줄아는 진정한 산꾼에게 산신령님이 선물을 제대로 주셨네요♬ㅎㅎ
예 맞습니다. 진정한 선물을 받고 잘 즐기고 왔습니다
멋진풍경..잘보고 갑니다 ..지금당장 또 가고싶네요..,,
언제 가도 멋진 곳이죠~~
ㅎㅎㅎ
그 날 복 받은 산행이었지요.
저도 혼자서 오색에서 백담사로 다녀오며
대청봉에서 보는 일몰은 최고였다고...
해넘이 보고 맨 꼴찌로 내려와
다음 날 여명이 보이자마자 일출맞이 올라가며
뒤에 오신 분 담은 사진인데
혹 뉘실지~~~ㅋ
그러셨군요. 한지붕 아래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낸 사이네요
정말 복 받은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