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봄'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5년 3월 13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약 9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
문의처 : 대전시립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 042-270-8332, 8338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https://buly.kr/GkrnCNl
프로그램
- 쇼스타코비치 _ 축전 서곡, 작품 96
D. Shostakovich _ Festive Overture, Op. 96
- 브루흐 _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 26
M. Bruch _ Violin Concerto No. 1 in g minor, Op. 26
Ⅰ. Vorspiel: Allegro moderato
Ⅱ. Adagio
Ⅲ. Finale: Allegro Energico
- 휴식
- 드보르자크 _ 교향곡 제9번,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A. Dvorák _ Symphony No. 9 in e minor, Op. 95 ‘From the New World’
Ⅰ. Adagio – Allegro molto
Ⅱ. Largo
Ⅲ. Scherzo. Molt vivace
Ⅳ. Allegro con fuoco
-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3년에 창단된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청년 음악가들의 열정과 실력을 바탕으로 한 교향악단이다.
대전 지역 출신의 39세 이하 음악가들로 구성되며, 매년 오디션을 통해 80여 명의 단원을 선발하여 연주자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치용이 명예예술감독으로, 2025년에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더욱 탄탄한 음악적 방향성을 구축하고 있다.
연간 6회 이상의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전시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대전 문화 예술과 시민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다양성을 더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_ 정치용
대한민국 최정상급 정치용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 높은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5세에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하여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 세계적 거장 미하엘 길렌으로부터 본격적인 지휘수업을 받았다. 유학시절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이 주최하는 국제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 세계 악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우수 졸업과 동시에 오스트리아 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잘츠부르크 국제여름음악제 부지휘자를 거쳐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뮌헨 심포니, 미시간스테이트 심포니,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객원지휘하였다. 1993년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며 고국 무대에 데뷔한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장 겸 지휘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음악고문을 비롯해 KBS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주요 교향악단을 수시로 지휘하며 관현악곡 및 오페라, 현대음악과 전통음악 등 음악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정치용은 2024년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명예예술감독으로 취임하였고, 2025년에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 바이올린 _ 김다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파가니니 국제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 및 최고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특별상, 일본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콩쿠르 우승 및 특별상을 받았다. 이 외에 퀸 엘리자베스, 인디애나, 센다이, 마이클힐 등 다양한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국내외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고,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데뷔 독주회 전석 매진, 미국 라비니아 페스티벌과 옐로우반 페스티벌, 크론베르크실내악 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세종실내악축제 등에 초청받아 참여하고 있다. 기돈 크레머, 스티븐 이설리스,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이타마르 골란 등의 저명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
2015년 세계적인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데뷔무대를 전석 매진시켰으며, 2018년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레두타홀에서 녹음한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 음반을 발매, 슬로바키아 현지와 한국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가졌다. 같은 해 우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22년 7월에는 전곡 바이올린 소품이 수록된 두 번째 정규 앨범[TIMEPASS]가 SONY CLASSICAL에서 발매하였다. 2020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