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호텔은 거개다가 와이파이가 유료인가부다
시골에서 여행간 촌할매가 행여 요금 폭탄 맞을까봐 카톡 한통 안 날려줘서 궁금증을 유발시키더니
오늘 새벽 공짜 루트를 뚫었는지 보이스톡도 하고 카톡으로 사진도 날렸더라
백바지를 입고 찍었는데 ㅋㅋ 완전 억지로 다리를 밀어넣은 순대 패션이다 (흰 소세지)
외국인들이 본 소감이 나는 참 궁금하더라^^
내가 그랬다
(어떤어떤 아줌마가 스페인 남자들 가슴팍에 터래끼도 많고 그렇게 멋지다던데 니~~ 한국오기 싫겠다야?)
(아니~ 멋진남자 안 보이던데?)
내가 그런 찬스를 놓치나?
(그래? 하긴 니가 일평생 너무 멋진남자하고 살았잖아? 눈이 높아서 앵간한 양키 따위는 반눈에라도 차겠니?)
(아~~ 뭐꼬? 저런 소리 한며칠 안 들으니 살거 같더마는 또 갑자기 밥맛 떨어지네?) 하면서 전화 끊어버리더라 ㅋㅋ
카페에서 부산의 젊고 당돌한 여인이 올린 사진과 내 사진을 어떤 늙다리 밉상여인이 보더니
(우째 00는 나날이 젊고 이뻐지는데 나동선은 독거노인처럼 늙고 추리해보이노? 불쌍해서 돈이라도 쫌 주고싶다)
는 밉상멘트를 댓글이라꼬 달아놓았다
문디 가쓰나 미칭거 아니가? ^^
분하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댓글을 달아줬다
(도다리 비늘 베낀다꼬 어데 광어되더나? 石洞 광어오빠야가 가잖아서 썩소 한방 날린다)
우와~~ 내가 생각해도 너무 멋진 말이다 나는 아마 천재인갑다^^
ㅋㅋ 나는 해가 바껴도 시근은 안들고 잉간이 점점 더 망가져 가는거 같다 우짜꼬?
우짜기는 웃고 살아야지!! ^^
오늘도 꿀따는 하루되셔요!!
첫댓글 돈많은 여자인가본데
까짓꺼
달라하세요ㅎㅎ
아무나 할수없지만
나동선님처럼 할수있다면
자화자뻑은 좋은겁니다.!ㅋ
추위가 매서운 금욜입니다
굿 대이 하십시요~🎶
진짜루 돈주고 싶은 사람은 그런 말 절대 안 하고 줍니다
사람 기분 비참하게 만들기 위한 양념일 뿐입니다 ㅋㅋㅋ
스페인 작은 민박집도 와이파이 잘 터집니다 무료
부인께서 서방님을 잊고살자~
적정한 거지요
하긴 맛있는 게 너무 많고 볼게 너무 많아서 집생각 안 날 겁니다🌍
헉~~~ 진짜루요? 아니 이것을 당장!! 해보지만 저는 벌써 힘이 없습니다 ㅋㅋ
음식은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뭘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
캉가루님 스페인 작은 민박집도 와이파이 잘 터진다는
어떻할라나 보려고 한말이라고 해주세요
나동선 문인님 충격 받으면
시원한 나동선 문학을 못볼것 같아서,,,
부탁합니다.
웃고 갑니다. ㅎㅎㅎ
네~~ 감사합니다 그냥 웃자고 쓴 내용없는 글입니다 ^^
꿀따는 하루는 어떤하루인지...
참으로 알고싶다
ㅋㅋㅋ 마음이 즐거워서 미치는 하루가 꿀따는 하루 아닐까요?
나는 언제나 푸짐하게 꿀 한번 따보나..설탕물만 마시고 살아요 ㅠㅠㅠ
@나동선 꿀한병 보내드릴까요~~~~ㅋㅋㅋㅋ
퇴근길 버스안에서 잼난 글 보며 웃음 짓고 갑니다
저는 버스타서 스맛폰질하면 왜 멀미가 날까요? 촌병인가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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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커피문학)이 쫌 세죠? ㅋㅋ
울다가도 한세상이고 웃다가도 한세상이라는데..
많이 웃고 살아요 우리 ^^
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것밖에 댓글 달게 없나용?
(안나문학) 손 쫌 봐야지 안되겠네? ㅋㅋㅋ
언제까지나 우네수님, 시어머니랑 한집에서 알콩달콩 같이 살았음 좋겠어요
누구누구 머리에 들국화꽂고 뛰쳐나가는거 구경 쫌 하게 ㅋㅋㅋ
@나동선 어머나,,그러시면 아니돼옵니다,,,,나씨아저씨,,,
제가 요즘 피곤해서~~~~~~~~~ㅋㅋㅋㅋ
나씨아저씨,,,,낫자루라는 별명아시나요,,,,,ㅋㅋㅋㅋ
나감사,,,
나인선,,,
나총무,,,
나오빠,,,,
내주위에 나씨들,,,,,ㅋㅋㅋㅋ
꿀따러 산에나 가야것다요 ㅎㅎ
몰청.석청 까이꺼 아무거나 걸리라 ~~~
그런 꿀말고 마음속에서 넘쳐 흐르는 사랑의 꿀? 환희의 꿀? 듬뿍 따고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