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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3년6-3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수락산 동릉대슬랩 산타이벤트 산행기
김영배 추천 0 조회 46 24.05.24 21:0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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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4 22:42

    첫댓글 선생님 안녕하세요. 2008년 직산초 5학년 1반 안은희입니다. 16년도쯤 한번 문자 드렸던것같은데 저를 기억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잘 지내셨죠 ..^^ 저는 벌써 28살이 되었고 안양의 한 대학병원에 5년차 간호사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초등학교때 같이 놀던 친구들과는 연락이 끊긴지도 한참 됐고 초등학교 시절의 인연은 선생님만 계신데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와 글을 읽으니 추억이 많이 떠오르네요 ㅎㅎ 허리가 불편하신것 같으신데 다른곳은 편찮으신곳 없으신지, 아직 천안에 계신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ㅎㅎ

  • 작성자 24.05.24 23:02

    하이고, 은희냥! 'yb군단'의 최우수 회원을 기억 못한다면 기억할 사람 하나도 없지! 두어달에 한번 정도는 혹시 누가 다녀가지 않았나 확인을 해 보는데 늘 은희는 빠지지 않더군! 잊지 않고 찾아주어 고맙다고 문자라도 보내볼까 하다가 괜히 바쁜사람 괴롭히는 것 같아 관뒀지! 이제 나도 옛 제자들 연락 다 끊어지고 몇명 정도만 어쩌다 간단히 연락 주고 받아요. 직산초에서는 윤경섭이 작년에 갑자기 연락을 하여 2번 산행을 같이 했고, 올해는 두달 전 쯤 딱 한번 연락이 있었지. 늙으면 데리고 살 잔병 몇개 씩은 누구나 있는 것 같더군! 난 허리가 좀 아프긴 하지만 다행히 돌아다니면 아프지 않아 크게 문제 될건 없고 요즘 다리가 붓는 증세가 생겨 병원을 가볼까 하고 있어요! 은희는 병원에 있다니 아픈사람 구경은 싫컷 하겠네! 요즘은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 제일 어려운 것 같은데 모쪼록 스트레스 받지 말고 보람찬 간호사 생활 되도록 바랄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 아, 참! 내가 사는 곳! 천안에서 딸이 사는 경기도 광주로 아주 이사를 와서 요즘은 일주일에 2~3번 복지관 가서 강좌도 듣고, 탁구도 치곤 하지. 서울근교산행도 두번 쯤 하고...

  • 24.05.25 14:49

    선생님 이렇게 긴 댓글은 yb군단에서 처음 받아보는것같습니다 ^^ 저는 아직도 직산에 살고있어서 한달에 두세번 정도 본가로 내려갑니다 ㅎㅎ 운이 좋아 낮은 연차에 병동에서 외래로 내려오게 되어서 병동보단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크게 편찮으신곳은 없으신것같아 마음은 놓이지만 다리가 붓는다면 병원에 꼭 ..!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그럼 가끔씩 연락 드리겠습니다 ㅎㅎ 항상 늘 건강하세요 선생님 !!

  • 작성자 24.05.26 15:54

    @안은희 그래, 알았어! 15년이 넘도록 기억해 주고 찾아주니 고맙다!
    오늘은 직산초 꿈을 꾸며 잠 들어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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