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탕...(예전에 나를 감탄시켰던...근데, 지금은...^^;)
메로구이가 왠걸...통닭처럼 나와서 난감....(ㅡ,.ㅡ;;)
어둔데서는 아직까지도 사진이 영~ 글네요...배째삼...(ㅡ..ㅡ)
한창 잘나가던(?) 20대때, 존데 있다고 꼬시는 한 선배를 따라
여기를 첨 가본게 거의 10년 가까이 됐나...(아님 말고..)
보통 술집과는 질이 다른 오뎅탕과 첨 먹어보는 메로구이에 뿅 가서는
여기를 참 좋아했네요...^^
그게 아주 오래전 일입니다.
오랜만에 2차로 찾은 일본식 포장마차...'미나미'
히가시, 니시, 미나미, 키따...동,서,남,북
미나미는 일본어로 '남쪽'이란 뜻이지요.
남쪽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어쨌든 네가지 단어중에서 가장 어감이 예쁘네요^^
이제는 이집만한, 아니 이집보다 더 좋은 맛을 내는 곳이 많지만,
그래도 예전의 명성때문인지 가게안이 발디딜틈없이 손님이 많아요.
위치는 해운대 그랜드호텔 뒤편...
첫댓글 오뎅궁물은 초저녁과...새벽이 젤 나아요~그사이엔 좀 싱겁지요^^
그날은 좀 마이 싱거웠쓰요..--;;
아...잠안자고 계속 올리삼??댓글 달기 힘드삼..낼 올리삼..ㅡ,ㅡ;;..........근디..정말 통닭같아요...메로..킁..어두운곳에서 찍을때 노출이랑 ISO 조절 좀 해주시면 훨 깨끗하게 나오구요...물론 손뜰림 있는 저나 주당님은 뭘해도 안되삼..ㅠ.ㅠ
ㅡ,.ㅡ
저는 주당님처럼(?) 손 떨림은 없지만, 어쨌든 어둔데서 찍는 사진은 넘 어렵삼..ㅡ,.ㅡ
카메라에 따라 어두운곳에서 촛점잡기가 힘든 기종이 몇 있습니다. ..iso는 초심자라면 그냥 auto로 설정하고 쓰시는게 나을듯. 수치가 높아질수록 사진의 노이즈가 심해져서 후보정하기 힘들어용^^
통닭인데...
아이참, 통닭 아이라니깐요...ㅡ.ㅡ;
저두 한때 잘 나가던 20대 시절 자주 갔던 곳입니다.^^
그럼 한때 스쳐가면서 봤을수도....^^;;
어 여기는 어디서 본듯한데...희한하네....ㅋㅋㅋ
영화에서 봤겠죠...김남주랑 오지호 나오는 영화...ㅡ,.ㅡ
부산에 애인들 정리하곤 안가게 되는군요...미나미...ㅜ.ㅜ
다들 잘나갈때 여기를 들락거리셨군요...ㅎㅎㅎ
메로가 아니고 통닭인줄 알았소이다...
....통닭 아이다....ㅡ,.ㅡ
예전에 이쁜 아가씨들 많이 와서 자주 갔는데 나하하~~~ 행복만땅~
나도 소시적(?)에 쫌 갔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