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통증/ 고관절 통증/ 무혈성 골괴사
고관절 통증의 증상
1. 고관절 통증과 사타구니쪽 통증
2. 양반다리가 잘 되지 않으며, 다리를 벌리는 자세와 걷기가 힘듬.
3. 대퇴골두의 뼈가 무너져 내려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다리가 짧아져 절뚝거림.
4. 대퇴골두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괴사가 일어나 괴사부위에 골절이 발생할수 있음.
* 퇴행성 고관절염과 달리 무릎까지 내려오는 방사통이 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30-5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골절 , 탈구, 외상,
스테로이드 복용, 음주, 흡연, 당뇨병, 고지혈증등 여러가지 가능성이 보고된다.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순환이 차단되어 뼈 조직이 썩는(괴사)질환으로 괴사된 뼈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주어지면 썩은 부위가 골절되어 고관절 통증이 시작되며 괴사 부위가 무너져 내리며
고관절 자체에 손상이 있을수 있는 질환이다.
괴사의 1-2단계 : 재생술, 절골술, 감압술 시행.
괴사 부위가 작으면서 통증이 간헐적이거나 심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별 지장이 없을 경우
약물치료및 물리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킨다.
괴사가 많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수술적 방법이 효과적이다.
괴사의 3-4단계 인공관절 치환술 시행.
고관절을 이루는 두 부분인 비구부와 대퇴골두부분 및 손상된 물렁뼈를 제거하고
대신에 대퇴골두와 비구를 새로운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방법이다.
모든 수술에는 위험이 따르고 그래서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개를 많이 하면 할수록 감염의 위험이 높고 통증이 크기 때문이다.
수술후 관리와 재활이 중요하다. 수술만 하고 끝이 아닌 물리치료 및 1:1 도수 치료로 환자의 재활을 돕고 단계별로 보행과 일상생활의 복귀를 돕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