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서 순찰 돌고 나면 땀이 많이 나네요 ㅠㅠ
그래도 에어컨빵빵하고 정수기 물 잘나오고 냉장고에 얼음 많이 얼려놔서 ㅎㅎㅎ
당직실에 화장실과 샤워기 // 가스렌지 / 싱크대 같이 있어서 바로 씻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라꾸라꾸 침대와 여름 이불도 사줘서 숙면에 문제는 없네요 ㅎㅎㅎ
오늘부터는 모기 기피제도 뿌리고 다닙니다
이번주 부터는 행정실과 선생님들 야근이 많네요 (그래도 22시 전에에 끝남)=> 7월에 감사가
있나보네요 ㅎㅎㅎ
지난번에 당직원 모기향 사줬다고 감사에 지장 있다고 하던데 ㅋㅋㅋ
전국의 당직 선배님 그리고 극소수의 당직 후배님들 건강 하세요 ...
첫댓글 저도 순찰할 때 목걸이 선풍기 사용 하는데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수건 가지고 다니면서 땀도 딱고 있는데 그래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얼음 조끼, 또는 선풍기 조끼 두 개 중에 어느 것을 구입할까 고민합니다.
아마도 얼음 조끼가 더 효율적인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제가 근무하는 학교는 규모가 (학생수 300명으로 판단 신축, 현재 학생수 220 여 명)작아서 땀은 조금(?)정도 인데요.
칠부 반바지랑 디지털 로카 라운드 반팔 티셔츠(메리야스도 아니고 겉옷도 아닌) 두벌로 적응하고 있습니다.
일일 세탁후 공기청정기로 금방 건조가 됩니다 *섬유 유연제 헹굼을 꼭 해야 합니다. 꿉꿉한 냄새 제거 하하 ~
모기는 ㄷㄷㄷ ,,
학교가 낙동강과 근접한 지역이라서 그 세가 대단합니다.
밤에는 당직실만 밝으니 학교 모기들이 정모 장소로 선택하고, 저랑 파트너 님을 정기 급식(?)급으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방을 나설때, 비울때는 에어컨 17도로 계속 켜둡니다 쫓아내는데 어느정도 효과가 있고요.
최종 조치는 가정용 사각 모기장 입니다.
아날로그가 기본이고 확실하더라고요.
어제 아침 퇴근길에 저희 아파트 경비 선배님들을 만나 이야기 나눴는데, 눈치가 보여서 에어컨은 7월부터 틀기로 전체회의 하셨다고 이야기 하시고 - 저의 경우를 물으시는데,, , 답변을 얼버무렸습니다 (미안해서요)
에어컨, 선풍기, 샤워시설, 넘쳐나는 차실용품들, 조리기기 등 - 어쩌면 우리들은 이 직종을 참 맛나게 즐기고 있을수 있습니다.
저는 당직실 문앞에 골벵이모기향 불븥히고요
방에는 잘때 전자 모기향 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