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타입2에서 언커먼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2$ 이상인 것을 찾아봤습니다. (www.cardkingdom.com 에서)
레어 중에서도 사람들이 안쓰는 것들은 2$ 미만이 꽤 있죠.
Treetop Village - $4.95, Faerie Conclave - $2.95, Ghitu Encampment - $2.50
변신대지들은 역시 10판에 재판되니까 언커먼으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유용해서 가격이 이런가봅니다. 특히 트리탑은 3/3 돌진이라는 게 크죠. 엄청 크죠. (덕분에 이미 언커먼이라고 볼 수 없는 가격..) 페어리의 2/1 비행과 기투의 2/1 선제공격도 작은게 아니라 가격이 저렇지만. 셋 다 신의 분노로 판이 다 쓸린 시점에서도 어택땅을 보낼 수 있으니.
Kitchen Finks - $3.50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해도 되는 이곳저곳에서 너무 많이 보이는 키친핑스. 덱이 백색이나 녹색을 쓴다면 수두룩하게 들어가니.. 덕분에 모노레드가 Stigma Lasher를 요새 쓰죠.
Mogg Fanatic - $3.25
...역시 덱이 적색을 쓴다면 이곳저곳에서 많이 쓰죠. 이게 템페스트 당시에 커먼이었다는게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안 믿깁니다.
Imperious Perfect - $2.75
엘프덱의 중추. 엘프를 뻥튀기해줍니다. 그런데 왜 같은 언커먼 로드타입인데 키스킨을 뻥튀기하는 Wizened Cenn보다 이게 많이 비싼걸까요.
Condemn, Diabolic Tutor, Knight of Meadowgrain - 셋 다 $2.50
콩댐은 백색이 쓰는 유용한 디나이얼이고(거의 모든 디나이얼에 내성이 있는 Oversoul of Dusk를 잡는 몇 안되는 디나이얼이기도 하고) Knight of Meadowgrain은 키스킨덱이 아니라도 2/2 선공 라이프링크는 절륜합니다. 11판에 재판되었으면 하는 놈. 디아볼릭 튜터는 발비 때문에 잘 쓰지는 않지만(MWS에서 디아볼릭튜터 쓰는거 한번도 못봤음) 성공하면 키카드를 손에 쉽게 가져 올 수 있으니 언커먼 중에서 가격이 저런걸까나요.
뭐 언커먼도 남아도는 것들은 커먼박스 속에 껴서 헐값에 팔리는데 언커먼 중에서도 많이 쓰는 것들은 가격이 이런가봅니다. 커먼 중에서도 라노워엘프랑 언메이크는 1$를 초과하기도 하고. (오블리비언은 로윈과 알라라 두 판본에 같이 나와서인가 아슬아슬하게 1$ 미만)
그리고 의외로 기본판에서 언커먼답지 않은 가격의 언커먼이 꽤 보이는군요. (저 중에서는 변신대지 3종세트, 모그광신자, 콩댐, 디아볼릭 튜터가 기본판)
첫댓글 변신랜드는 소서리 매스디나이얼이 판치면 판칠수록 점점 비싸지는 느낌이죠. 신분-파이어스팟-인페스트로 이어지는 소서리 매스계보가...;; '역시 카킹'이라고 할만한 가격이지만 의외로 핑스는 국내가랑 차이가 적은듯? 국내에 핑스 물량이 없나요...;;
없어요 ...
키친핑스 에 대한 대응은 마그마 스프레이 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