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방탕한 생활중인 쇼타임입니다.
미국선 운동때문에 입에도 안 대던 술을 한달간 3년치 정도를 마시고 있는거 같네요. 덕분에 체력은 너덜너덜 ㅋㅋㅋㅋㅋ
부산서도 역시 먹는거 찾아다니느라 정신없었쥬

이러고 서울에서 놀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 못난이가 접니다

일단 에피타이저로 오징어좀 먹어주고

강변역에서 잔치국수 하나 빨고

부산에 달맞이고개에 있는 힐(힐링 아닙니다 Hill....) 스파인데 정말 좋네요 ㅋㅋㅋㅋ 모기가 많은게 흠...






여자친구가 부산 사람이라 온 건데 오자말자 역시나 해물을 먹이러 끌려옵니다. 연화리라는 곳인데 예전에 분명 온 기억이 있는거 같은데 정말 깨끗하게 바뀐거 같더라구요.
쾌적하게 낙지 ㅍㅍ흡입 ㄱㄱ









그러고 온 용궁사 입니다. 상당히 볼만한 곳이었던 거 같네요. 둘다 불교신자라 오기 더 좋았드래죠.
일단 경치도 좋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주중에 오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흰 주중에 갔는데도 할버+머니 러쉬에 중국인들 러쉬에 상당히 붐볐거든요.
덤으로 입구에서 상인들끼리 전투가 벌어졌는데 중간계 전투 보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러눕고 난리났음


다시 힐스파에서 (저흰 건전하게 여친은 집가고 전 찜방갑니다....^^ 부들부들) 계란 식혜 흡입





아는 형님이 맛집이라고 데려간 곳이었는데 손님이 많더라구요 주중인데!
맛있습니다 꼬치 쵝오. 알밥도 굳입니다 굳!!
미국 어떻게 돌아가지....


마지막은 여친과 비스게 국지도발로 마무리.


+덤
스크린 야구장이란 곳이 생겼더라구요. 형님과 저는 사회인 야구를 하다가 만났으니 또 가줘야겠죠 ㅋㅋㅋㅋ
메이저리그+프로로 했는데 점수 내기 어렵더군요. 그래도 야구한 사람들이라고 어느정도는 쳤는데 3대3 무승부로...
결론: 부산 조으네요 흐규흐규
첫댓글 굿
ㅂㄷㅂㄷ
해동용궁사 모리구이....저의 데이트 코스였죠....
다만 와이프랑은 용궁사만 같이....ㅋㅋ
밤에 황령산 가셔서 광안대교 야경 한번 보시지그러셨어요ㅎ
작년에 와이프랑 같이 센텀신세계 백화점 1층 스파갔었는데....
사람한테 밟혀 죽는줄 알았었네요ㅋㅋㅋㅋ
진짜 센텀은 뜻밖의 온천이죠. 부지매입 결정한 부서는 인센티브 좀 받았으려나요.
보기 좋습니다^^
부산 정말 좋죠. 작년 가을에 갔었는데 또 가고 싶네요.
좋은 시간 되시길.
부산 제대로 여행하셨네요^^
스타일 좋으시네요~~~
부산온지 10년 된 저도 모르는 맛집을 알게됐네요 모리구이!!
아아아아 부산 여행 가고싶네요 몸도 좋으시고 훈남훈녀심ㅠㅠ부산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