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관리는 잘 했는데...
운동도 열심히 했고
혹독한 다이어트로 몸무게 10kg 가량 줄였고
어제 인바디 측정 결과는 거의 복부지방 조금 빼고 좋았고
기분도 좋고
전체적인 컨디션도 좋건만
병원에 정기적으로 가는 그 날은 이상하게 기분이 찜찜하다 ㅎㅎ
주치의 면담 후. 좋다는 결과만 들으면 다시 좋아지지만
초조한 것은 사실이다
오늘이야 큰 검사도 없고. 소변. 혈액. 심전도만 하면 되고
처방전만 받으면 되건만...
면담 시간이 애매해서 하루를 꽝치는 날이지만
요즘 의료계 사태를 생각하면 정해진 날짜에 면담 가능한 것에
만족해야 될 상황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잠시 후에 시동 걸어야 할 시간이다
잠을 설쳤더니 졸려 죽갔는디.... ㅎㅎ
첫댓글 병원에 다니지 않는 강력한 콧털 가진 호랑이 되셔야지요
사람이나 기계나 오래 쓰니 고장나는건 막을 방법이 없네요
나름 관리 잘 하고 있답니다 ^^*
염려에 감사드립니다
그 맘은 누구나 같습니다
나도 모르는 공포같은 것이죠
괜찮다 하면 곰방 나을 공포
멀리 사라져라~^^
별일도 없는데 괜시리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오늘 결과 아주 좋았답니다
감사드려요 ^^*
검사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귀찮거나 무서운 생각이 들어도
검진은 무조건 받아야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래요~^^
네. 감사합니다 ^^*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요^^
달님이랑 누나 기도가 통했나봐요 ㅎㅎ
좋은 결과 ^^*
아마도 갠찬을거란 ㅇ예감이 ㅎ
감사합니다
아주 좋았답니다 ㅎㅎ
다녀와서~~ 후기를
18시간 금식. 8시간만 해도 되는데 그놈의 깡다구로 18시간 게겨버렸네요 ㅎㅎ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두가지만 오늘 검사
혈액검사 이것저것 탈 없이 모두 좋다하시고
심전도도 아주 좋다고...
6개월 후에 몇가지 검사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관리 잘 한다고 약도 네알에서 세알로 줄었답니다
기분은 좋은데 어젯밤 잠을 설쳤더니 조금 피곤하네요
신촌에서 돌아올 때 서대문구청쪽으로 오면 오보엠 누나랑 저녁이나 먹을까 생각했는데
약국이 독립문 쪽으로 있다보니 그냥 오고 말았어요
너무 시간이 늦어져서, 맘이 가계에 있다보니...
다음에 시간 한번 내보겠습니다
염려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