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 방안
◆중추 신경계에 대한 작용: actinidine, β-phenylethylalcohol, matatabilactone은 고양이의 행동에 있어서 침을 흘리고 한 곳을 응시하며 물건을 핥고 뒹굴며 도취 상태가 되어 적의를 상실하고 잠을 자는 등의 특이한 작용을 한다. 이러한 종류의 행동 변화는 주로 고양이과 동물(사자, 호랑이, 표범 등)에 한하고 후각(미각이 아님)을 통해서 일어나며 그 반사 중추는 피질 및 즉, 대뇌 변연계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고양이 뇌파의 변화를 지표로 하면 actinidine, matatabilactone 특히 β-phenylethylalcohol은 정맥 주사나 국소적 투약에서 해마, 편도핵 등 대뇌 변연계에 Simplespike를 출현시키고 다음으로 뇌간 망양체나 시상핵에 출현 시킨다. 외부의 자극에 대해서는 쉽게 반응하며 중뇌와 뇌교를 횡단한 다음에도 출현하며 barbital류도 이것을 없앨 수 없다. 그러나 atropine을 사용한 후에는 다시 나타나지 않으므로 그 작용은 choline 작동성 자율 신경계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목천료 자체는 마우스에 대하여 진정 작용이 없으나 actinidine, matatabilactone은 phenobarbital의 진정 및 최면 작용을 증강시키며 β-phenylethylalcohol에 대해서는 이 작용이 없다. ◆타액 분비의 촉진: actinidine, β-phenylethylalcohol, matatabilactone의 냄새를 맡게 하거나 내복시키거나 정맥 주사하면 개 또는 고양이의 타액 분비를 유도한다. ◆순환, 호흡에 대한 영향: 마취시킨 토끼에게 actinidine, β-phenylethylalcohol, matatabilactone을 정맥 주사하면 혈압이 약하게 하강되지만 목의 미주 신경을 절단하거나 atropine을 주사한 다음에는 이 작용이 소실된다. 호흡은 약간 흥분된다. 말초 혈관(토기의 귀에 관류)에 대해서는 모두 영향이 없다. β-phenylethylalcohol은 고농도일 때 적출한 심방의 수축을 억제한다. 심전도에서는 소량의 투약으로 이상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나 대량 투약시(토끼의 정맥 주사) ST 분절을 하강시키며 전도 장애를 일으키고 반 시간 후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심박동은 비교적 완만하다. 따라서 이러한 성분의 작용은 주로 주사후에 잠시 동안 미주 신경 중추를 흥분시키는 것이다. ◆평활근에 대한 작용: β-phenylethylalcohol의 대량 투약은 guinea pig에서 적출한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킨다. 대량 투약은 rat나 토끼의 적출한 회장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그것들은 acetylcholine에 길항하지 않으며 adrenaline작동 수용체(α-수용체)나 noradrenaline의 방출과 무관하다. ◆생식선에 대한 영향: 아직 임신하지 않은 정상 rat에 대하여 adrenaline은 발정 주기의 휴지기를 단축시켜 발정기나 발정후기를 연장시키지만 투약 중지하면 바로 정상으로 회복된다. β-phenylethylalcohol과 matatabilactone에는 이 작용이 없다. 난소나 뇌하수체를 적출한 다음에는 adrenaline의 생식선에 대한 작용이 없어지는데 이 작용은 성호르몬과 같은 작용이 아니라 중추성인 것이며 특히 뇌하수체를 거쳐서 실현되는 것이다. 수컷 rat에게 약간 많은 양(7mm/kg)을 복강 주사 하면 1~2주일 후 뇌하수체나 고환의 중량이 증가된다. ◆기타 작용: 오래전의 보공 의하면 열매에 들어 있는 polygamol(ethyl alcohol이나 약알칼리성 용액에 용해된다.)은 적출한 개구리의 심장에 대하여 흥분 작용을 하고(strophanthin G의 1/10에 해당한다.) 혈관을 수축시키며 혈압을 상승시킨다(토끼). 토끼의 소장이나 방광의 평활근에 대해서도 흥분 작용을 하며 토끼에 대하여 이뇨 작용을 하는데 강심 작용의 결과로 추정된다.
[성미] 1, <당본초>: "맛은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조금 있다." 2, <본초품휘정요>: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조금 있다." [약효와 주치] 대풍나질, 미적(복중의 경결), 기이풍로를 치료한다." <당본초>: 미결적취, 풍로허냉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내복: 달이거나 가루내거나 술로 빚어서 복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