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달과 함께 걷는 월류봉 둘레길 트레킹 #2
반야사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 숙소는 허가를 받지 않은 외부인은 출입을 할 수 없다.
지친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체험형 템플스테이와 나 자신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지혜를 찾도록 돕는 휴식형 프라즈나(지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실상원 축대에서 바라 본 호랑이 형상 너덜>
백화산 아래에 자연적으로 흘러내려 돌들이 만들어낸 높이가 80여m에 이르고 길이가 300m나 되는 꼬리를 치켜들고
포효하는 돌무더기 호랑이가 신비감을 자아낸다.
문수도량답게 반야사에는 그와 연관된 사자(獅子)가 출현해 눈길을 끈다.
수천년 동안 흘러내린 돌무더기(파쇄석)가 주변에 있는 나무들과 경계를 이루어 만들어 낸 신기한 형상이다.
산비탈 끝에 지장전, 대웅전,극락전이 석천을 바라보고 일자로 세워져 있다
11:43~12:20 약 35분간 반야사 주변을 둘러보고 나서 역방향으로 반야사를 기점 월류봉 둘레길 트레킹을 시작한다.
12:22 석천에 놓인 반야사 다리를 건넌다.
지나온 반야사 다리 및 반야사를 뒤돌아 본다.
징검다리를 건너 상주시에서 석천을 따라 황간면 반야사를 잇는 백화산 호국의 길이 영동군에 걸쳐 있어
상주시 옥동서원까지 백화산 호국의 길(6.6㎞)을 연결해 걸어도 좋은 구간이다.
12:22~12:35 백화산, 반야사, 둘레길 이정표 지점에서 잠시 간식을 취하면서 휴식시간을 갖는다.
잠시 호젓한 숲길이 이어진다.
석천계곡 수변길을 따라 석천 관음상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징검다리를 지나 대나무숲
대나무 숲을 지나 관음상 앞의 200년 된 소나무 보호수
12:42 관음보살상
새로 지은 자재당
12:52 반야교
반야사에서 약 30분 소요
반야교를 지나 펜션과 민박, 식당 등이 있다.
반야교 월류봉 둘레길 안내도
12:56 월류봉 둘레길 2.4km(백화교) 방향 둑길이 이어진다.
13:09 징검다리
13:10 징검다리를 건너 야자매트 길이 이어진다.
13:23 3코스 풍경소리길이 끝나고 2코스 산새소리길이 시작되는 우매리 월류봉 둘레길 안내도
저수지 역할을 하는 석천 수중보
백화교 지점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