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구간: 중계동 상현교회-둘레길-노원고개-깔딱고개-불암산(540m)-석장봉(470m)-덕릉고개-둘레길-상계역(10.6km, 03시간 30분)('22.6.1.수) - 하는 짓거리들이 꼴보기 싫어서 투표를 안할까 하다가 권리이자 의무라 생각해 투표를 하고 잠깐 뒷산에 오른다 - 요즘 이상하게 무릎에 신호가 와서 불안하기는 하지만~~~
아이고 선배님. 저는 새발에 피입니다. 악수님, 킬문님,캐이님, 대간거사님 등 기라성 같은 분들에 어찌 제가 견주겠읍니까. 특히나 거사님은 제가 오지에서 산행을 시작했을때나 산행을 몇년 그만두었을때, 산행을 다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여러 선배님들과 오래오래 산행하고 싶습니다.
이왕 산이름 나열하기니까 나머지도 해봅시다. 운악산 왼편 희미한 봉우리가 수원산 그 앞의 완만한 두 봉우리가 죽엽산. 그 앞의 능선 좌측의 잘린 높은 부분이 수리산 그 오른쪽 끝이 천겸산이네요. 그 앞의 어중간한 능선 오른편 높은 부분이 퇴뫼산. 맨 앞의 능선이 국사봉능선이구요.
첫댓글 바라보는 모든 산들을 다 나열하시다니. 어느분과 같은 경지에 다다르셨군요.
산 초보시절 와이프랑 불암산 바위 올랐다가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하고 있을때 할아버지 한분이 도와주셔서 겨우 올라갔었지요. 할아버지 건강히 산 잘 타고 계시기를...
어느분이 늬신지요? 저는 맞는지 안맞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말고 라는 식이라할까요. ㅋㅋ
집 뒷산이라 전망좋은날 가면 남양주, 가평의 산들이 쭉 보이는 곳이라 산책삼아 가끔 올라보곤 합니다.
(석장봉에서 운악산, 명지산, 화악산, 주금산, 맞나 모르겠다)
열거한 산이름 정확합니다.
요즈음은 하늘재의 전성시대입니다.
한 물간 힘딸리는 세대는 그저 부러운 시선으로 말없이 처다만 볼뿐.
아이고 선배님. 저는 새발에 피입니다. 악수님, 킬문님,캐이님, 대간거사님 등 기라성 같은 분들에 어찌 제가 견주겠읍니까. 특히나 거사님은 제가 오지에서 산행을 시작했을때나 산행을 몇년 그만두었을때, 산행을 다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여러 선배님들과 오래오래 산행하고 싶습니다.
이왕 산이름 나열하기니까 나머지도 해봅시다.
운악산 왼편 희미한 봉우리가 수원산 그 앞의 완만한 두 봉우리가 죽엽산.
그 앞의 능선 좌측의 잘린 높은 부분이 수리산 그 오른쪽 끝이 천겸산이네요.
그 앞의 어중간한 능선 오른편 높은 부분이 퇴뫼산.
맨 앞의 능선이 국사봉능선이구요.
ㅎㅎ 살살 다니세요, 괜히 무릎망가지면 곤란하잖아요^^
네.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도 가만히 보니 나름 멋이 있네요...
저기가 다 아파트가 아니고, 나름의 계획된 도시였으면 더 아름다웠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하늘재님의 사진은 언제 봐도 환하고 뚜렷하네요...
멋집니다.
저 아파트들이 1988년 올림픽 할때부터 지어지기 시작했으니 35년이 되었네요. 강산이 3번도 넘게 변했네요. 산은 변함없이 늘 그자리에 있는데.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멋져요.
거기에 가고 싶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너무 달리시는데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