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 벙어리 치유사건 속에 담겨있는 메시지
2023.1.3
(마9:27-34)
27 As Jesus went on from there, two blind men followed him, calling out, "Have mercy on us, Son of David!" 28 When he had gone indoors, the blind men came to him, and he asked them, "Do you believe that I am able to do this?" "Yes, Lord," they replied. 29 Then he touched their eyes and said, "According to your faith will it be done to you"; 30 and their sight was restored. Jesus warned them sternly, "See that no one knows about this." 31 But they went out and spread the news about him all over that region. 32 While they were going out, a man who was demon-possessed and could not talk was brought to Jesus. 33 And when the demon was driven out, the man who had been mute spoke. The crowd was amazed and said, "Nothing like this has ever been seen in Israel." 34 But the Pharisees said, "It is by the prince of demons that he drives out demons."
오늘의 말씀속에 등장하는 눈먼 장님 둘
그런데 오늘의 기록은
그들이 예수님을 따랐다(followed him)고 한다
그들의 눈이 멀었다고 한다면
그들은 어떻게 예수님이신 줄 알았고
예수님 계신곳을 어떻게 알았기에 ...따랐을까?
생각해 보니
그들은 눈으로 보고 따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소리에 의존하여 예수님을 따랐던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을 하니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무엇...어떤 소리를 듣는 것이 복(福)이 되는가를 깨닫게 된다
그 두 명의 맹인(盲人)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소리지르는 것... 간절...아주 간절함을 더하여...
기회는 많이 오는 것이 아니기에...
어쩌면 다음이란 없을 수도 있기에...
그들은 그것을 가득담은 외침을 예수님을 향하여 쏘아 댔던 것...!!!
그듥의 외침을 보면
‘다윗의 아들이여 자비를 ...’하는 표현을 사용함을 본다
왜 그들은?... 왜 하나님은 그들의 입에서 그런 표현이 나오도록 했을까?
나는 이 기록을 보면서
이 사건이 우연히...그리고 그들 자신에게 발원되어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이는 당시의 사람들에게 ...그리고 훗날 이 기록을 읽는 독자(讀者)들로 하여금 예수가 누구인가를 알고 증거가 될 수 있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에 의해서 주도면밀(周到綿密) 섭리(攝理)속에서 일어난 것이라는 것이 명백(明白)하다는 생각을 한다
일반적인 생각속에서도
당시 이스라엘 민족들은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아마도 이스라엘 최고 전성기의 왕이었던 다윗왕의 시대가 메시야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신망(信望)을 가지고 있었는데...
물론 그 생각은 하나님과의 생각과 아주 먼 것이었지만...
그런 차원에서 보면
‘다윗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이중성을 모두 담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진정하신 뜻대로 재림심판주(再臨審判主)로써 새 하늘과 새 땅을 열고 통치하시는 분으로써의 의미
이스라엘 민족들의 오해로 말미암은 배신감에 따른 예수님의 십자가형을 받게 될 것이라는 예고적 의미가 담겨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예수님의 만져주심
그들은 그렇게 치유를 받았다
그 치유의 의미 또한 종말론적인 적용을 하지 않을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러면서 예수로 말미암은 치유은총(治癒恩寵)에 대하여
은익(隱匿) 비밀유지(秘密維持)를 명하시나
지켜지지 아니하고 더욱 그들은 나발을 불어 온 지역이 그 사실을 모두 알 수 있도록 했다는 기록을 하나님은 밝히심을 본다
이는 간접적으로
은혜의 체험의 중요성을 내 비치시는 것이라 사료된다
그런 체험(體驗) 경험(經驗)을 하게 되면 생동감(生動感) 있는 간증(干證)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며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고야 말 것이라는 말씀이다
나아가 벙어리의 치유
사단에 의한 그 피해
그 문제도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은 바로 영육간해결사(靈肉間解決士)이시니...
그 어떠한 문제도
예수님 앞에 가져다 놓으라
토로하라... 하시는 말씀으로 들린다
이 새벽
새벽기도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나의 해결사이신 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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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850
1.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 나라와 그 의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더하시리라
후 렴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야
2.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 아니요
하나님 말씀으로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더하시리라
3. 구하라 너희게 주실 것이요
찾으면 찾으리라
문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
할렐루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