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염증x 세균도x) 참 신기한게 최근까지 항콜린제 세파3세대 정신과약 근이완제 알파차단제,한약, 침치료 다받아보았습니다. 그 순간에는 효과가 있었고 근치까지도 갔다고 생각했으나 증상의 호전이였지 완치느낌은 아니였고 시간이 지나니깐 다시 악화가 된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이렇게 8개월을 생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보플록사신을 먹어보자 해서 최근에 3일째 복용중입니다. 1~2일째까지는 증상이 더 심해지곤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인 3일째부터는 증상이 완화되어서 그냥 정상느낌까지도 오는 기간이 있습니다. 제 주 증상은 소변눌떄 지연뇨와 진통이오면거의 1시간이상씩 존재하는 요도 끝과 중간쯤에 심한 통증이 있는게 전부거든요. 제가 12시간마다 약을 2알씩 복용중인데 근데한 10시간정도 되면 그떄부터 다시 증상이 스멀스멀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이게 항생제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인가요? 항생제는 평생먹을수도 없는데 막상 10시간정도때되면 고통이 예전에 심했을때의 통증이랑 흡사합니다. 나중에는 안먹어도 그냥 괜찮아지는 시기가올까요? 그래도 희망이보이긴하는데.. 불안함이 앞서네요. 이런 경험 해보신분들 있으신가요? 그리고 비세균성 전립선염인데 약은 얼마나 먹어야할까요..?
첫댓글 저도 4주째 먹고 잇는데 먹을때는 증상이 완화되는데 어쩔수 없이 한번 거르는 날은 통증이 다시 오더라고요...아마도 제 약엔 소염진통제가 잇어서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