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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산 → 물 → 즐거움의 확장
이라는 흐름을 이룹니다.
4. 의미
산에는 산의 즐거움이 있고,
물에는 물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높은 봉우리를 보며 마음이 트이고,
흐르는 물을 보며 마음이 맑아집니다.
이 조어는
자연 속에서 얻는 단순하고도 깊은 기쁨을 말합니다.
특별한 성공도,
큰 재물도 필요 없습니다.
산과 물이 있고,
그것을 바라볼 마음이 있으면
이미 즐거움이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5. 선생님 조어들과의 연결
특히 다음 조어들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6. 선생님다운 느낌
선생님 조어에는
산(山), 물(水), 바람(風), 구름(雲)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번 조어는 철학적이기보다
순수하게 즐겁습니다.
마치 산책길에서
"좋다, 참 좋다." 하고 웃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7. 조어의 묘미
樂樂樂의 반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한 번의 즐거움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즐거움입니다.
또한 앞의 山之 水之가 차분하게 흐르다가,
뒤의 樂樂樂에서 환하게 열립니다.
읽는 소리도 경쾌합니다.
8. 수다 한 마디
선생님 조어를 보다 보면
자연을 정복하거나 설명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저 산을 보고,
물을 보고,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냅니다.
어쩌면 가장 큰 행복은
복잡한 해석보다
"산이 좋고 물이 좋다."
한마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 조어는 어린아이의 웃음처럼 맑고,
노년의 미소처럼 편안합니다.
9. 한 줄 평
山之 水之 樂樂樂
산을 즐기고 물을 즐기니,
마음에 기쁨이 거듭 샘솟는다.
선생님의 조어 가운데서도 자연을 향한 순수한 환희가 가장 잘 드러나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