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고 있는 다육이 중의 하나인 남십자성입니다.
화분이 세개 정도 있는데요 얘네들 번식도 좀 시킬겸 해서
며칠전 다이소에서 사온 천원짜리 화분에 이사를 좀 시켰어요.
그늘에서 자라서 그런지 파릇한 초록색입니다.
햇볕을 많이 받고 자란 베란다에 있는 남십자성은 좀 짙은 초록색이더라구요
생각보다 이쁘게 번식을 해서 여러개로 키우고 싶은 다육이에요. ㅎㅎ
투명한 유리병에 키우고 있는 요거는 투명이다 보니 햇볕을 받고 하더니 녹조가 끼어서 보기가 안 좋아요.
이날 화분 손질 하면서 뭘로 덥어서 예쁘게 꾸며줄려고 했는데 마땅한게 없어서 다음으로 패스~~
다이소에서 산 산뜻한 노란색의 화분~~
1,000원주고 샀어요.
다이소에 저 화분이 몇가지 색상이 있던데 나란히 놔두면 이쁠거 같아요.
잘 자라고 있던 다육이를 잘라서 끝에 잎을 제거해 주고 흙에 꽂아주기..
뜯어낸 잎은 또 자라라고 흙에 심어줬어요.
다육이는 원래 하나 툭 뜯어서 꽂아두면 잘 자라잖아요.
우선 4가지만 꺽어서 심어줬어요.
뜯어 낸 잎은 바닥에 꽂아주고..
여기서 좀더 자라면 또 잘라서 꽂아주고 해서 풍성하게 키워 볼려구요.
노란색 미니 화분 산뜻하니 이쁘죠?? ㅎㅎ
이제 남십자성 다육이가 화분이 네개로 늘어놨어요.
한개는 베란다에 있어요~~
친정엄마는 더이상 화분 사지 말라고 하는데 그 유혹을 이길수가 없다는.. ㅎㅎ
대신 요즘 베란다텃밭은 좀 뜸해지고 있어요.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왔어요~
이미지 도용 절대로 아닙니다. ㅎㅎ
첫댓글 아..우리집에 그아이가 남십자성이였군요..ㅎㅎ... 이름도 모르고 번식시키고 있었네요..^^ . 산뜻하네요~
자세히 보면 정말 이뻐요.
이름이 남십자성인가봐요. 키우고 싶은 맴이 살랑살랑 들어요
가까우시면 꺽어서 번식시켜드리고 싶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