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miniscence.swf

경기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점프는 커녕 스텝마저 꼬이는 상황. 주저앉으며 눈물을 흘림.

하지만 다시 일어나서 화를 삼킨후
그만하자는 어머니의 말에도 불구하고 연습시간을 마저 다 채우고 떠남.

고관절부상으로 힘들어하고 있을때, 경기의 메달에 대한 심한 압박감에 눈물을 흘림.


비록 수많은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했지만 올림픽 다음으로 가장 큰 경기인
세계선수권마다 닥치는 심각한 부상으로 2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어야했던 김연아가
2009년.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 차지. 시상대위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림.....
(한번씩 세계선수권에서 1등을 한 다른 포디움급 선수들과는 달리
2007,2008년의 불운으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한적이 없는 김연아는
벤쿠버올림픽이 열리기 전 마지막 세계선수권인 2009세계선수권에서 월드챔피언을 따야된다는
부담이 극심했다고함.. 벤쿠버올림픽때보다 더 떨렸다고...)


대망의 벤쿠버올림픽....
쇼트,프리를 깨끗하게 클린하고 경기직후 펑펑 우는 연느님..
228.56의 괴물같은 점수로 게임오버시킴★
예브게니 플루센코,시카고 트리뷴, IOC회장 자크 로게, 레퀴프 , 뉴욕타임즈 ,
윌스트릿 저널, SI.com , 엘레나 차이코브스카야 , 스캇 해밀턴 , 미셸콴 등등등
수많은 언론과 피겨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김연아의 경기에 경의를 표함.

시상대에서도 눈물... 흑흑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결국 자신의 꿈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기까지
옆에서 도와주셨던 주변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끝내 눈물을 흘림.



브라이언 오서와의 결별후 힘들었을 1년간의 공백을 깨고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 출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눈물을 흘림.
은메달을 건 김연아의 눈물을 보고 많은 언론들이 동정하며 안타까워 했지만
김연아는 그동안 힘들었던 날들을 이겨내고 은메달을 딴 자신이
대견스럽고 기뻐서 눈물을 흘린거라고 말함.

항상 강하고 눈물없는 강심장으로 비춰졌던 김연아가
그 또래와 똑같이 눈물많고 감수성 풍부하다는걸 알수있었던 프로그램 '키스앤크라이'.
키스앤크라이 첫 탈락자가 표명되자 미안함에 눈물을 흘림.

김병만이 부상투혼이 빛났던 경기를 막 마치고 심사를 받던 도중
서있기도 힘든 고통에 심사위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무릎을 꿇자,
참았던 눈물을 터뜨림.

평창올림픽이 유치되자 기쁨과 안도감에 눈물을 흘림.
이건 국가와 연결되는 중대한 일이기때문에 자신의 실수가
어떤일을 초래할지 몰라 올림픽때보다 더 불안하고 긴장됬다고함.

가장 최근에 흘렸던 눈물.
2012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아이스쇼에서 마지막날 마지막공연을 다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하는도중 결국 눈물을 흘림..
후에 눈물 흘린 이유에 대해 묻자, 자신도 모르겠다고..
아마 마지막공연이라 북받쳐서 그런것 같다고 말함.

마무리는 호탕연아로..★
연느 사랑해
연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이구ㅠㅠㅠ나도 눈물이 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느 ㅠㅠㅠ내가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ㅠㅠㅜ
저때 고관절 아닐걸??국내에서 국제대회 치르는게 부딤이 심해서 운걸텐데..2008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진짜 본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