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사위는 있어도 효자 아들은 없다
<詩庭박 태훈>
노인들이 두고 쓰는 말.
이 글은 어디까지나 해학글이니 따지지 마시오.
이게 웬 말이여! ?..
생각을 해봐요.
"사위에게 일 시키면 예! 아버님
아들에게 일 시켜봐요. 아버지 나 바빠요!
이런 얘기 안들어 봤수!!
지금 이 이야기를 우리들이 하고 있소이다.
젊은이들의 생각이 놀랍 도록 변했다
부모재산은 곧 자기들 몫이라는 것엔 이의가 없다
아무런 이유가 없다.
장남은 몫이 크다고 생각은 하고 젊은이 들은 부모 몫이니
부모가 노후준비를 해둬야 한다고 강력히 생각을 한다.
노후 준비 안된 노인들에게 책임을 물어보면
자식들 키우다 보니
노후몫이 없다고들 하는데
아들은!!
그래도 부모를 모시려고는 하지만
멋대로 배움없이 자란 며느리가 문제란다.
책임문제 거론하며 자잘못을 따진다.
아들놈 며느리에게 멱살 잡힌지 오래되고
힘없는 노인은!!
후회의 눈물 흘려봐도
그게 자기몫으로 된걸 어떻게 하나?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
젊은이들 눈치는 빨라
그래서 애 안낳는 것이여
이것이 현실에 불려질 인생 "노후가"라면
노래 못한 내가 불러도 대 힛트할거여!
지금 현대 사회가 이렇게 경색되어가고 있습니다.
동물 본능으로 가고 있는것인지?
대개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개가 그렇다고 합니다.
딸 많이 가진 귀통영감
그래서 자네들이 부럽네.
한잔 사시게~! 하~!
사실 이런 자식들 얼마 안된다네.
얼마 안 되긴, 많아, 아주 많아
많이 배운놈이 더해
유학 갔다 온놈이 더 따져, 안 그래요.
사람 따라 달라
유학 다녀와서 잘한놈 많아
세 노인이 술 한잔 하면서 그냥 하는 이야기
시대가 바뀐걸 누가 뭐란담.
다 자승자박이제...
이 이야기를 젊은 사람들이 듣는 다면
한 마디씩 다 할걸세
"뭘 해두었다고 큰 소리람"
첫댓글 우리 어머니랑 우리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나더러 각자 하신 말씀이..... (너 같은 효자가 어디 또 있겠나) 하셨지만.....그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 어릴 때 받은 사랑 갚아드린다고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지켜드리면 그게 효자지...뭐 별거 있나?
근데 참 답답하더라....참고 참고 참다가 보니 내 인생은 다 망가지더라. 흐흐흐~~
사위가 할 수 있는 건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데 가끔 그 한계를 조금만 넘어서면 그게 효자 사위가 되는 건데.....아무리 그래도 아들 만은 못하지. 아들은 한계가 없거든.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해드리려 하는 것이 아들이니까~~
내 자식들은 나 따라 올려면 다시 태어나야 할거야. ㅎㅎㅎ
내 아들은 내게 잘 할거야, 내가 잘 했으니까?
ㅎ.ㅎ.
그 생각 빨리 버려야 하루라도 더 삽니다.
아들은 지금까지 한 것만 해도 아들 역할은 다했습니다 .
아니 그 전에 무사히 성인이 된 것만 해도 괞찮즙니다.
저희들 가계가 사는 것이 더 중요하지요.
자식들은 나따라 올려면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ㅎㅎㅎ
그냥 제 몫을 다하고 나한테 손 안 벌리고 제 가정 꾸려가는 것 만으로도 다행인 줄 알아야 편하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22 07:04
ㅎㅎㅎ
요즘 모든 선배시민이
느끼는 사실입니다.
아우님!
효도받는 행복한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형님도 효도 받으세요,
행복한 날 되세요.
'딸 둘이면 비행기안에서 죽는다' 는 말...
기대안하고..
그냥 살면 되지요^^ ㅎ
오늘도 좋은날 보내세요 ⛄️
딸 둘이면 비행기 안에서만 죽습니까?
받은 금에달은 어쩝니까?
그냥 사는게 아닙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십시오.
@박종해 스테파노
저는 은메달 받았쥬~ㅎ
금메달은 딸2 아들1 이라네요~~
@창수선화 그렇습니까?
저도 은메달은 되네요.
건강하십시오.
하이고 이 양반들이 이젠 자식들 이야기 나오면 죽 달아 올리는 거 보니 대충 초년 중년을 지나 말년에 들어오신거 같구먼. ㅎㅎㅎ~
그냥 나처럼 잼나게 사세요. 나는 교회 사쿠라, 정치 사쿠라들 혼내느라 바빠서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아주 잼나요. ㅋㅋㅋ~
어릴때 그렇게 이뻐하던 아빠딸은 미국사위가 꽉 움켜쥐어서 그런지 아빠는 핫바지 된지 오래고....아들은 내가 그러했듯 지 어미 편이라 오면 오나 가면 가나 하고 지내고 그래도 난 항상 씩씩하게 혼자 내 할바를 하면서 열심히 삽니다. 끄떡 없어요. 지들이 아무리 잘났다고 해보니 아빠가 벌어놓은 걸로 집사주고 기본 갖추어 주었으니 지들은 바보같은 아비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알고는 억지를 부리더란 말입니다. 마누라도 똑같아요. 뭐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에게 민주화의 혜택을 안 입은 사람이 없으니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치요? 편지 한 통으로 전두환 일당을 일망타진 했잖아요. 헷헷헷!~~~
그래요.
사시는 걸 보니 부럽습니다.
하나 배웁시다.
얼빵한 정치인들 혼내는 방법 좀 가르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간단해요. 얼빵한 짓을 구체적으로 지적해서 왜 그런 언행을 하는지를 따지고 들면 됩니다. ㅎㅎㅎ
마구 후려 갈기면 저처럼 당하지만 뭐 그정도 용기가 없다면 그냥 가만히 있다가 표나 잘 찍으면 됩니다. ㅋㅋㅋ
알았습니다.
그런데 따지고 들다 고소 당하면 어쩌죠?
ㅎ.ㅎ.
고소 당하면 재판 받아서 이기면 모든 경비는 진 쪽이 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경비가 꽤 많이 들어서 재판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드는 경비는 자비로 하고 이기면 진 쪽이 다 내주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국가에서 지정해주는 변호사가 있어요. 국선 변호인이라고 하지요. 그런 분들과 같이 싸워서 이기면 되는데 저쪽에서 김앤장 같은 전관들이 많은 곳에서 돈 들어 변호사 쓰면 국선 가지고 이기긴 조금 벅찹니다만 뭐 윤통이 그런 쪽으로는 확실하니까 당했다 싶으면 신문고 두둘기세요. 윤통은 국민 밖에 모르는 분이니까 정확하게 처리하라고 대통령 명으로 지시할 겁니다. 그러면 김앤장이고 전임이고 나발이고 고지곳대로 처리하겠지요.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