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망스 시몽외 이세진 번역
비룡소외 · 2022년 08월 25일 출시 (1쇄 2022년 08월 25일)
<살바도르 달리(양장본 Hardcover)>
위로 솟은 콧수염과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괴짜가 된 초현실주의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 이야기!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였던 살바도르는 고향 카탈루냐 바닷가의 바위를 보고 무시무시한 괴물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린다. 튀기를 좋아해 미술 학교에서 쫓겨나는 등 학교에는 잘 적응하지 못했지만, 그는 그림에 온 힘을 쏟으며 청소년기를 보낸다. 성인이 된 살바도르는 마침내 꿈과 환상을 그린 작품들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할리우드의 감독과 제작자들도 그에게 손을 내밀게 된다. 잠수복을 입고 강의하고 개미핥기와 산책을 나가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던 살바도르는 어떻게 초현실주의를 대표하게 되었을까?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며 꿈과 환상의 세계를 그린 초현실주의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생애와 「기억의 지속」, 「환각을 유발하는 기마 투우사」 등 대표작 13점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프리다 칼로(양장본 Hardcover)>
독창적인 자화상을 그리며 고통을 예술로 바꿔 낸 페미니스트의 아이콘,
프리다 칼로 이야기!
의사를 꿈꾸던 총명한 학생이었던 프리다는 끔찍한 교통사고로 온몸이 부서지는 고통을 겪고, 힘든 시간을 견디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성인이 된 프리다는 유명한 화가 디에고 리베라와 결혼해 행복을 꿈꾸지만, 남편의 배신으로 크나큰 슬픔에 빠진다. 도무지 회복되지 않는 몸과 마음의 아픔을 이기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그는 그림에 매진했고, 그렇게 자신의 삶을 담은 독특한 자화상으로 뉴욕과 파리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갈수록 건강 상태가 나빠져 결국 누워서 그림을 그려야 했던 프리다는 어떻게 창의적이고 강인한 여성을 상징하게 되었을까?
자신의 고통과 희망을 숨김없이 담은 독창적인 자화상을 그리며 페미니스트의 아이콘이 된 프리다 칼로의 생애와 「두 명의 프리다」, 「짧은 머리의 자화상」 등 대표작 13점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파블로 피카소(양장본 Hardcover)>
서양 미술의 전통을 뛰어넘어 입체주의를 만든 세기의 천재,
파블로 피카소 이야기!
어릴 때부터 그림 실력이 뛰어났던 파블로는 다른 학생들이 한 달 걸리는 과제를 며칠 만에 해내며 미술 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그는 곧 서양 미술의 전통과 규칙이 지겨워졌고, 새로운 예술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느낀다. 파란색의 우울한 그림과 아름다운 장밋빛 그림을 그리던 파블로는 마침내 아무도 본 적 없는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바로 대상을 조각조각 나누고 재구성하여 입체적으로 여러 방향에서 본 상태를 한 화면에 보여 준 것이다. 이로써 입체파가 탄생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상력과 어린아이 같은 시선으로 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던 파블로는 대체 얼마나 많은 작품을 남긴 걸까?
회화, 조각, 도예, 데생, 판화 등 다양한 작업을 하며 입체주의라는 새로운 사조를 만든 세기의 천재, 파블로 피카소의 생애와 「게르니카」, 「아비뇽의 처녀들」 등 대표작 13점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구스타프 클림트(양장본 Hardcover)>
아르누보라는 새로운 미술을 대표하는 황금빛 색채의 마술사,
구스타프 클림트 이야기!
집안이 부유하지 않아서 직업 교육을 받아야 했던 구스타프는 학교를 졸업한 후 회사를 차려 극장이나 미술관의 천장과 벽을 장식하는 일을 한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늘 독창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그는 드디어 빈 분리파라는 단체를 만들어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근엄한 신을 매혹적인 여성으로 묘사하는 등 그 시대에는 충격적이고 낯선 그림을 그려 한때 작품을 거부당하기도 한 구스타프. 그러나 결국 눈부시게 빛나는 황금빛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찬란한 색채와 아름다운 무늬가 두드러지는 구스타프의 작품은 어떻게 지금까지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을까?
독창적인 장식 미술로 아르누보라는 새로운 미술에 영향을 준 색채의 마술사, 구스타프 클림트의 생애와 「키스」, 「아델레 블로흐-바우어 1」 등 대표작 13점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빈센트 반 고흐(양장본 Hardcover)>
강렬한 붓질과 색채로 그림에 빛과 영혼을 담아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이야기!
책 읽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빈센트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동생 테오에게만 마음을 터놓을 수 있었던 그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만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화랑 일도 해 보고 목사를 꿈꾸기도 하지만, 모두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결국 빈센트는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혼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는 햇빛 찬란한 풍경을 찾아 프랑스 남부로 가서 눈부시게 빛나는 자연과 땀 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을 열정적으로 화폭에 담는다. 가난과 우울에 맞서 싸우며 그려 낸 빈센트의 작품은 과연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
강렬한 붓질과 생동감 넘치는 색채로 그림에 빛을 담은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와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등 대표작 13점이 생생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