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가 여주인데 집에 가려고 안성가는 37번타고 안성터미널에 내려 서울로 갔을때 들은 얘기입니다.
평일버스전용차로는 오산까지 시행하는데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출퇴근객때문에 찬성을 하기는 하지만...
그렇다면 왜 주말도 아닌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를 반대하는사람이 있다는겁니까??
첫댓글 주로 윗사람들이죠... 좋은차타고 가는데 버스는 씽씽가고 승용차는 막히니까 샘이 난다고 하던가요 ^^
꼭 윗사람만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평일에 버스차로는 텅텅비고 일반차선만 막힌다면 그것도 문제가 되죠....
철도 승객들이 버스로 이동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죠. 대중교통을 권장한다면 택시보다는 버스를, 버스보다는 철도를 권장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습니까? 실제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시행 이후 수도권전철 경부선 이용자수에서도 작은 변화를 보였습니다.
편의상, 업무상으로 자가용 이용하는 사람들은 반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화물차 등의 물류쪽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반대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충분한 대중교통체계를 만들어놓지 않고 대놓고 차선 하나 막아놨으니... 화물차 차주나 장거리 영업을 뛰는 영업사원. 그리고 대중교통이 워낙 막장이라 승용차타는게 더 빠른 통근객들 위주로 "대책없는" 정책이라고 반발하고 있지요.
전용차로의 목적이 도시내 차량 진입을 억제하려는 목적이 있기도 합니다 서울시내 버스중앙차로도 비슷한 목적이 있다 봐야죠
첫댓글 주로 윗사람들이죠... 좋은차타고 가는데 버스는 씽씽가고 승용차는 막히니까 샘이 난다고 하던가요 ^^
꼭 윗사람만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평일에 버스차로는 텅텅비고 일반차선만 막힌다면 그것도 문제가 되죠....
철도 승객들이 버스로 이동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죠. 대중교통을 권장한다면 택시보다는 버스를, 버스보다는 철도를 권장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습니까? 실제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시행 이후 수도권전철 경부선 이용자수에서도 작은 변화를 보였습니다.
편의상, 업무상으로 자가용 이용하는 사람들은 반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화물차 등의 물류쪽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반대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충분한 대중교통체계를 만들어놓지 않고 대놓고 차선 하나 막아놨으니... 화물차 차주나 장거리 영업을 뛰는 영업사원. 그리고 대중교통이 워낙 막장이라 승용차타는게 더 빠른 통근객들 위주로 "대책없는" 정책이라고 반발하고 있지요.
전용차로의 목적이 도시내 차량 진입을 억제하려는 목적이 있기도 합니다 서울시내 버스중앙차로도 비슷한 목적이 있다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