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지입니다...
일요일 정기라이딩 마치자 마자
짐 싸들고 남해 상주해수욕장으로 날랐습니다...
창선 수산리부터 지족까지 차량정체가 심해
일몰은 창선대교 위에서 감상하고,
상주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짜장면과 짬뽕으로 배 채우고 텐트 쳤습니다...
텐트 치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한우 대창+돼지 가브리살로 맛있게 먹고,
그걸로는 모자라서 다시 어묵라면 처묵처묵...ㅎㅎ
먹었으니 다시 빼야죠...
애기들이랑 달밤에 달리기로 한바탕 놀아줬더니
애기들은 10초도 안 되어 꿈나라로 가네요...
저도 정라 전날 2시까지 알콜섭취에 새벽4시에야 잠자리에 든 데다가
정기라이딩이 빡세었던(?) 관계로
저도 넉다운 되어 뻗었습니다...
울 쌍둥이
연지와 형지...
꽃거지놀이의 아지트
타프는 귀찮아서 패쓰했습니다...ㅎㅎ
슈트 착용중
출정 전 아들과 함께...
출정
입수
오리발하고 두바퀴
맨발로 두바퀴
퇴수
형지 수영 강습
해변의 여인
아직 수영하기에는 수온이 차갑더군요...
아들이 오들오들 떨길래
모래찜질로 몸을 데워줬습니다...
집사람과 셀카놀이
뒷 배경 보세요...^^
절대 의도한 바는 아니었습니다...
바다 색깔 참 좋네요...
철수 준비 마치고
마지막 여유를 혼자 즐기고 싶었는데,
아들래미가 방해을 하네요...ㅎㅎ
안녕~~~상주해수욕장~~~
첫댓글 나도 수영하고싶은데 .. 다 까무삐고 팔이나 돌아 갈런지 모리긋다..
슈트도 없고.. 부럽소~~~칭구..
닉네임이 거북인데, 무한 수영 가능한 거 아이가? ㅎㅎ
정라 마치고 서두르는 기색이 역력하더니만 요러코롬 좋은데 가실려고 그랬군요
멋진남편,멋진아빠네요^^
슈퍼맨이십니다!ㅎㅎㅎ
ㅎㅎ정라를 빠질 수는 없고 해서, 마음이 바빴습니다...ㅎㅎ
좋네...ㅎㅎ 해파리 땜시 바다수영은..ㅋ
해파리...아직은 없어요...ㅎㅎ
@지지(김상권) 근데. 상주보단 송정이 조용하고 이쁘던데 해안이~~^^
@어진곰(강인웅) 송정은 지난 달 다녀왔었어요 ㅎㅎ
못하는게업네 멋있다 칭구
제대로 하는 게 없잖아...ㅠㅠ
이때가 젤좋을때다. 부럽군!^^
저는 빨리 재우만큼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철에는 오데로 갈라꼬
벌써 가불 다해삐노
여름에는 바다보다 산으로 ㅎㅎ
보기 조으네 ~~나도 기억저편에^^애들이랑 한참됐네그려..ㅎ
나중에 애들이랑 산에도 다니고, 지리산 종주도 하고...그게 목표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