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 중의 하나인 17번째(은퇴시
전할 누가복음17장 말씀)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어제(9일) 주일, 경성가족들은 선임장로님의 말씀선포를 통해
큰 은혜와 격려와 힘을 얻으셨고, 저는 한국시간 저녁6시,
이곳 앙헬레스 경성교회에서 1층 reastaurant의 Chef인
싱글아빠와 딸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 전 제 방에 초대하여,
따갈로그 사영리로 복음을 전한 후, 영어로 예수님 영접기도를
함께 했습니다.(사진은 윤정권사님이 올려주실 것입니다)
정말 감사한 것은 이 딸의 꿈이 경찰관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나라의 지도자가 되도록 집중하여 도움을 주고자 하는
영역이 선생님, 간호사님과 경찰관으로 늘어났습니다.
지금 고등학교 10학년을 마쳤는데, 전과목 평균점수가 95점, 최우등이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의 배구선수이기도 했습니다.
금년에 간호사님 한 분, 내년에 영어선생님 한 분, 그리고 몇 년후에는
이 나라의 경찰관도 세워지게 되네요. 모두가 다 경성가족들의 기도와
본인의 삶을 위하여는 철저하게 절약하면서, 물질을 나눈 열매들입니다.
싱글아빠의 이름은 Louie, 그리고 경찰관이 되려는 딸의 이름은
Ryianne입니다.
2025년3월10일(월) 새벽예배를 마치고,
박목사가 기쁨과 감사로 소식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