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처럼 불타오르는 구리로 만든어진 가마솥 그 속에 들어가 오랜 새월 화염처럼 불타오르는 가마솥 속에 오르락 내리락 괴롭힘을 당한다.
●●●더하는 말○○○
활활타오는 가마솥에 구릿물이 가득하여 팔팔끊으니 그 속에 들어가면 뼈속까지 녹아 버리는데 그 속에서 나오면 다시 원형의 몸을 회복하고 다시 그 속으로 던져진다. 그러한 행위를 반복하기 때문에 고통은 무한대처럼 느껴지며 오로지 몸과 뼈가 녹어나는 고통을 체감한다. 그 시간이 한 두 번이 아닌 지은 만큼 의 만은 시간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도대체 그칠 기약이 없으니 포기 한다고 포기되는것도 아니기에 그대로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뜨거운 맛을 보고 싶냐는 말을 건내지만 인간 세계에서 경험하는 뜨거움과 지옥의 뜨거움은 비교가 할 수 없으니 구리가 녹는 온도에 뼈는 반드시 녹고 살은 이미 녹아버리니 심지어 그 구릿물을 입에 넣어 강제로 마시게 하는 형벌도 있으니 그 속타는 고통을 어찌 감당하겠는가? 참으로 극악한 고통이 아닐 수 없다. 견딜 수 없다고 도망갈 수도 없고 소리 친다고 도움을 받을 수도 없기에 참으로 고통의 극치이다. 앞의 설명에서 두려움과 함께 피하려는 그 마음도 어찌 낼 수 없는 오로지 온 몸과 마음으로 감내해야 하는 고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