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요양원이란,,내가알기로 집에서 모실형편이 안돼는 노인분들을,
돈을 내고 전문기관에 맡기는 걸로 알고잇다,
요즘은 교회단체에서...옛날에 기도원으로 썻던 시설을 기도하러오는 사람들이 적으니까,,,
요양원으로 바꾸어서,,,,,돈을 받고 머물게한다고,,우리교회에권사님도집안 형제끼리 문제로
당신이 혼자기도원요양원에가셔서 생활하신다,
내주위에 요양원도 많고,,,들은 이야기도 많타,,,
나랑 친햇던언니,친정엄마랑 같이살앗엇다,,
친정엄마가 손녀딸도도키우고,그언니가 잘나갈때,,,엄마는 그집의 한식구엿다,
그러나,그언니가 쫄당망하고,,,,돈벌러다녀야하는 입장 어쩔수없이,엄마를 아들집으로보냇다,,
멀리평택,,,
아들은 하나,,,딸이 둘이셧던 어머니,,
나도 가끔보앗지만,,,,학교선생님이셧단다,,자그만 체구에 정말 교양이흐르시던 어머니,,
그러나,,,치매도 오고,,,망한 딸과같이살면서,,,한푼이라도 도와줄라고,작은 몸으로 페지를 줍으러 다니셧다,,
그러나치매는 점점 오고,,,속옷에 똥을싸는 실례도,,그리곤 집을 못찾아오는실수
언니는 돈을벌어야하길래,,,
아들집으로 보냇다,,,
그아들,,무슨사정이 있겟지만,,,어머니를 수원파출소부근에 버리고
결국 그언니 어머니를 요양원으로 보냇다,,
그런데 그착한 할머니는 많은 요양원사람들과 섞이지못하고,,항상 피혜를 입으셧다,,,
심지어 속옷도 훔쳐가는 할머니들,,,
요양원을 갈때마다,,할머니는 우셧다고 한다,,,
나좀 데려가달라고,,,,
언니는 모실형편이 안돼어서,,결국에 모셔오지못하고 불쌍한 어머니는 92살에 그요양원에서 돌아가셧다,,,
그후로 언니는 속제하는 맘으로,,,요양사 자격증을 따고,,요양사로 활동중이다,,,
깔끔햇던 언니가,어텋게 그험한일을 하냐고 물으니,,,,언니왈,,,,속죄하는 맘으로 한다고,,,
엄마를 마지막까지 돌보지못햇다는 속죄하는 맘,,,,
우리집도 마찬가지다,,구십세의 노모,,,가족들과 의논하여..요양원으로 보낼수도 잇다,,,
그러나,,,첫째,,,어머니가 싫어하시고,,
둘째,,,남의 이목,,,,,소문,,,그것도 무시할수없다.
구십세 어머니를 어텋게 요양원으로 보내냐고,,,,대소변을 받아내도 모셔야한다는 생각이다,
사실 그옆에 사시는 작은아버님도,,,구십,,,작은어머니가 86세인데,,,남편을 뒷바라지하고 계시다,,,
집안에서 오줌줄을 끼고,,,
,
나도 아들이 셋이다,,,전에 치매엄마를 돌보는 딸에 대한 방송이나왓다,,,,
아래층에 엄마집을 얻어주곤,,,,,24시간 엄마를 감시한다,,,
시도 때도 없이 띠쳐나가는 어머니,,,
성경책을 들고 찬송부르면서,,,저기 남편이 부른다고....ㅠㅠ
그프로를 나는 아들과 같이보앗다,,
아들왈,,,,엄마걱정마,,,,요양원에 보내드릴께...
지금 우리친구들은 종종 농담삼아,,,
야,우리같은 요양원에가자,,,
가서 배드민튼도 치고.....
우리체육관에 92세어르신요양원에사신다, 매일 새벽이면 나오셔서 세겜을 치신다,,,
나는 그분을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느낀다,,부인은 삼십년전에 먼저보내시고,,,70세애인이 잇으시다,,,주말에만 오는 애인,,,
그분에게 많은것을 배운다,,,,
몸을 움직일수잇는게 축복인데,,,,
사진을 통해서보면,,,많은 분들이 휠체어생활을 하신다,,,
얼마전에 가신 우리큰이모도 요양원에 누워계셨던게,,거의십년...95인가,,가셧다,,,
그불편한 몸은 남의 손에의해서 움직여야햇다,,,
그래도 정신이..가끔돌아올때면, ,,,,우리가 가면 흉을 본다,,,
그요양사가,,지들만 먹고 나를 먹을걸안주엇다고,,,,입맛도 못다셨다고,,,
그리곤 누우셔서,,,갖은 참견을하신다,,,
어르신들,,,,불쌍하다,,,,
그것이 우리의 모습인데,,,,
인간이기때문에 그노인들이 미웟다,,불쌍햇다,,,,
어제도 귀가 어두운 시어머니로 인해서,,,아침부터 쇼를햇다,,,,
아~~~~~
정말 폭팔할것같앗지만,,,,참자,,참자,,,,참앗다,,,
사십년을 같이산 며느리와
잠깐,,모시는 며느린다르다,,,
사십년살앗던 며느린 노하우가 있을것이다,,,
그러나,,,난,,
가끔 모시기때문에,,,
70대모셧을때와 구십대 모시는 것은 확실히틀리다,,,,
그러나 효도도 내몸이 건강해야하는 것이다,,,
남편과나는 그리말햇다,,,
저래서 형님이 유방암 ,,자궁암이 걸렸나보다,,,
장시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앗던이유로,,,
형님은 스트레스를밖에서 풀엇다,,,,
부녀회장에 장사도하시고 아무튼 밖으로 도셨다,,지금도
시댁,,,시어머니,,시집식구들
시자가 싫어서 시금치도 안먹는다는데,,,ㅠㅠ
시부모를 모시고 산다는 것은 아무나할수잇는 일이아니다,,,
아무튼 모시고사는 사람들은 대단하신것이다,,,
대단하셔,,,
대단해,,,
아주대단해요,,,,
첫댓글 오늘도 안나님글 잘보고갑니다~제 아내는 딸이 둘째낳아서 산 바라지해주고 오늘내일 둘째출산예정인 며느리 산 바라지하러 화성으로 간답니다~두달예정~
힘드시겟네요,,,화성이면 우리동네가까이에...
그럼요
부모님 모시는일은 아무나
못해요 .. 타고난 사람만 한다는것 ㅎ 대단하지요 .정말로요 .
저희도 큰아들인데
두분이 시골서 사시다가 돌아가셨지만요 .
속상한일이 너무 많았담니다.
오늘도 님의글 잘보구 감니다.
네,,,절대아무나못한다는걸절실히알겟더라고요,,,,
누구나가 곧 닥칠일인데 부모님들을 잘모셔야죠
이론은 알지만,,,,~ㅠㅠ
지금 요양원은 정부의 엄격한 잣대로 승인을 받지 못하면 허가가 안나옵니다.
예전엔 요양원 모실때 가족들 많은 피해의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웬만하면 요양원에 모실려고 하지요..
전문교육 받은 요양보호사와 시군구.공단의 감시 관리로 집에서 24시간 돌보지 못하는
부분을 호텔급 요양원에서 충분한 케어를 받고 있으니 이제는 요양원에 대한 선입견은
떨쳐버리시고 일부 요양원과 요양보호사의 지적은 전체가 아님을 아셨으면 합니다..
자녀가 돌보지 못하는 부분을 똥 오줌 받아내고 온갖 욕설 들어가며 헌신하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예우가 아닌 것 같습니다..
네,,,,그렇겟지요,,,,
그리고 요양원에 계신 분이 어떻게 새벽에 나와서 세겜을 친다니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 요양원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등급을 받은 노인성 질환을 가진 분들이 가실수 있는 곳이 요양원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분은 요양원이 아닌 양로원에 계시는 분이겠지요..
요양원과 양로원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도르도님 말씀 맞아요,
저도 제가 아는분 애기를 들으니 야간에도 잠못자고 환자분들 들보느냐고 힘드러서
입안이 갈라질정도로 힘들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목욕시키는날은 퇴근도 제시간에 못한다고 하소연 들었어요,
만약에 다치기라도 하면 큰일이고 해서 엄정하게 근무한다고...
요양원 있었도 돈많이 들어간다고 ...
ㅡ럼제가잘못아나요,,,,요양원이아니고,,,실버타운인가봐요,,,,수원한일타운뒤에잇습니다,,
한달에,,170만원내신데요,,,
보증금도잇고,,,,
@안나, 보증금에 170만원 낸다면 실버타운이 맞네요..
참고로 요양원은 보증금 없이 입소비용 등급에 따라 약 50~6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물론 시설에 따라 그 보다 더 많이 받는 곳도 있고요..
@도르도 네,,,잘알겟습니다,,감사합니다,,,
암튼 안나,님 수고 많으세요
어르신 모시기가 쉽지 않습니다
본인의 부모님도 어려운데
시금치도 안 먹는다는 시댁 어르신은
더욱 어려울 것 같습니다
좋은 시부모님께서도 계실 것입니다만
네,,,다그런것은 아니겟지요,,,,,별의별사람들,,,
베베님 오늘도 편안하시길,,,,
_()()()_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