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봄인가봐요
저도 일요일날 시내나가봤더니 아이들 옷이
예쁜게 너무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난 예뿐거 눈으로만 도장찍고 왔는데...
다음주 주말쯤에나 나갔다 와야 겠어요
물론 아그들은 아빠하고 집보라고 해놓구요
서연씨. 아이들옷 예쁘게 입히시고
즐거운하루 되세요. 회사에서잠깐 들려봤어요..
전 요즘 저녁때도 잠시 들리거든요.
생각나면 저녁때 만나요~~~~
: 어제 오후 친구하고 동대문 두타앞에서 만나,
: 아이쇼핑도 하고 애덜옷두 사고....
: 근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거평프레야만 영업을 하구
: 다른곳은 정기휴무일이었어요.
: 아이들옷 화사한게 참 깜찍한 디자인들이 많드라구요.
: 확실히 디자인은 그쪽 옷덜이 나은거 같아요.
: 작은애는 지가 좋아하는 튜니튠 속옷들 사고(요즘 그 만화에 나오는 노란 새새끼로 온몸을 도배를 하고 다니거든요!)
: 큰애꺼는 청바지에다 쉐타,조끼 디스플레이어 되어있는것
: 맘에 들어서 그대로 사구....
: 애덜이 네명이라 친구랑 교대로 윗층에 장난감 파는곳에서
: 보모역활하며 한명씩 아래층 어린이복코너에 내려와
: 쇼핑을 했어요.
: 다 끌고 다닐려니 사달라는것두 많고 징징 짜대서...
: 사람들도 북적대고 바람까지 불어서 정신없긴 했지만
: 모처럼 많이 걷고 스트레스가 풀어졌어요~~
: 근데 애 청바지가 넘 작아요. 또 바꾸러가야해요!
: 애덜한텐 편한게 젤로 존 옷인데 멋좀 내준다고
: 타이트한걸루 샀더니만 애가 입더니 앉지를 몬하네여!
: 큰 사이즈로 바꿔야겠어여.
: 금 열분들 행복한 하루 맞이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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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수다방
Re:어젠 동대문시장에 다녀왔어요.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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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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