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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마스크 관련 대비 미흡~
서바이버(경기) 추천 1 조회 364 20.03.11 07:5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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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11 07:53

    첫댓글 앞으로 마스크 가격이 예전만큼 떨어질 지 의문입니다. 미세먼지때 경각심을 갖고 미리 쟁여놓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ㅠ

  • 작성자 20.03.11 20:40

    안정되고 나서 가격 조금만 떨어져도 한동안은 많이 살듯 합니다. 저도 쟁여놓지 않은거 정말 후회되네요..ㅠ_ㅠ

  • 마찬가지 입니다. 일주일에 2장씩 3개월, 5년도 넘은 8210 사용하는 저는 일주일에 1장씩 3개월, 어제 멜트블로운 필터 원단을 구입했습니다. 마스크 떨어지면 면마스크에 사용하려구요. 코난님이 올려주신 귀원사 참언에 의하면 단오때는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기다려 보아야 겠습니다.

  • 작성자 20.03.11 20:44

    정말 단오때부터는 괜찮아 졌으면 하네요,저는 카페에 올라온 정보데로 면마스크 중간에 필터를 넣어서 쓰든 면마스크 겁나 두꺼운걸 사든 아무튼 세척해서 쓸려구 합니다..

  • 20.03.11 08:25

    80장이면 적지 않으신데요~~~저두 미세먼지때문에 마스크는 꾸준히 가지고 있었는데 저 가격에 사기는 좀 그래서 지켜보고 있어요

  • 작성자 20.03.11 20:49

    주변에 마스크 많이 사둔 사람도 있지만 물어보니 거의 없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저도 당분간 지켜볼려구 해요..
    정부에서 마스크 구입관련 좋은 시스템을 빨리 도입해서 좀 더 떨어졌으면 합니다.

  • 20.03.11 08:26

    서바이버님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당황했을 것입니다.
    저도 서바를 위해서 방독면, 방진마스크 등 좀 강력한 쪽으로만 생각을 했으니까요.
    어쩌면 이번 사스-메르스-코로나로 이어지는 사태가 우리에게 좀 더 큰 사건을 미리 준비하게 하는 훈련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KF84를 하루에 하나씩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궁여지책으로 세척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필터없는 정전기식 공기 청정기도 가끔 묽은 주방세제로 세척해서 사용하는 것에 착안해서 주방세제로 세척해서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척할 때는 주물러 빨지않고 평평하게 한 상태에서 밀듯이 세척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서바하세요.

  • 작성자 20.03.11 20:55

    저뿐만이 아닌거 아는데도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전부터 많이 사두었다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ㅎㅎ
    저도 이번이 준비하게 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강력한 방독면이나 여러가지 더 보강해서 준비할려고 합니다..
    다시는 후회안하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마스크 공부 좀 해야겠네요..^^

  • 20.03.11 08:35

    저는 아마 그때쯤이 한국에 첫 확진자 나오고 유튜브로 중국의 영상이나 중국소식 알려주시는 대륙남님 영상을 보고 일단 사두자 싶어 우리가족 쓸만큼은 미리 사두었어요 물론 설전에 주문했음에도 설지나서 반이상은 다 취소당했지만 그래도 사러가지 않고 다른분에게 양보할 수는 있게 되었네요.. 설지나고서 그당시에도 많이 품절 되긴 했었지만 미친척하고 열군데 주문넣으면 한두군데 이상은 이전가격으로 배송되는 업체가 있긴 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이렇게 까지 될 줄 알았다면 그때 조금이라도 더 사둘걸..그럼 주위분들에게 더 나눌 수 도 있었을텐데하고 후회가 됩니다

  • 작성자 20.03.11 20:59

    저는 소량으로 주문해서 그런지 취소되더라구요...왕창 주문할걸 그랬어요..이렇게 금스크가 될줄이야~~
    많이 사서 가족들한테 도움주고 싶었는데 지금 이가격에는 도무지..부산 어머니한테는 저렴했을때 좀 많이 보내드리긴 햇는데 KF94가 아니라 좀 죄송하더라구요..근데 그것도 지금 한장에 1000원이나 하네요..ㅠ_ㅠ

  • 20.03.11 08:41

    서바이벌 관점에서는 보건용마스크 보다는 산업용 방진마스크를 확보하는 것이 더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산업용 방진마스크 : 풀옵션
    보건마스크 : 기본옵션

  • 작성자 20.03.11 21:02

    저렴한 경로만 안다면 좀 쟁여놓고 싶네요..오두막님 전문적인 지식에 항상 감탄할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3.11 21:04

    젖병소독기 렌탈이라~~ 그건또 생각못했네요..검색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 진정한 프레퍼족이면 이제 만들어 쓰시면 어떨까요? 문제는 해결하라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0.03.11 21:13

    이제는 그렇게 만들어 쓰는 상황이 되었죠..
    문제는 해결하라고 있는거다..진정한 서바다운 말씀이십니다..ㅎ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3.11 09:0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3.11 21:21

  • 20.03.12 11:41

    재난발생시. ^^
    마스크 집에 몇장 있다고 서로 묻지 않고 말하지 않는게 기본입니다

    집에 마스크가 너무 풍족하니
    아낄줄 모르는 마눌님과 애들한테
    이번주 해당 요일에 동네 다니며 마스크 직접 사가지고 오라고 숙제 내줬습니다.

    재난시 어떤 어려움이 생기는지 어떻게 미리 준비를 해야하고 어떻게 구하러 다녀야 하는지.
    저혼자만 발 동동 거려봐야 소용없습니다.
    마눌이 몇주간 주변에 나눠준 마스크만 200장이 넘더라구요.;;;
    심지어..."우리집에 많아" 하고 자랑을 하고 다녔더군요

  • 20.03.11 13:44

    아니 얼마나 준비해두셨기에 나눠준것만 200장이 넘나요ㅎ 대단합니다 평상시 가족들에게 욕먹으며 묵묵히 준비한게 이럴때 빛나는거지요 ㅎ 저도 마스크에 미쳐 신경 쓰지 못해서 별로 안샀는데 그나마 요즘 따로 사러 돌아다니지 않아서 좋더군요 다만 아예 무신경인 동생네 가족들에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ㅎ

  • 20.03.11 14:29

    @코난.카페장(경기) 제가 메르스때
    응급실도 가보고...
    마스크도 못구해서 동동거려보고 한 경험이 있어서
    평소에도 좀 많이 비치하고

    이번에 1월달에 부지런히 다니면서 싸다 싶으면 사다가 날랐거든요 ^^

  • 작성자 20.03.11 21:25

    불안한 시기에 목숨을 담보로 마스크 숙제를 내주시다니.ㅎ.
    항상 마누라 눈치보면서 재난 준비했는데 이번엔 저도 항상 숙제를 주고 있습니다..오늘은 뭐 사라 내일은 뭐 사라~~ㅎㅎ
    그나저마 부인께선 기부천사신지?? 대단하시네요..200장이나~~ 대단하십니다..^^

  • 20.03.11 13:43

    저도 마스크는 서바님 가진 양보다 적지만 일할 때 방진필터를 사용하니 소모율은 적은 것 같습니다. 좀 아껴서 오래써야죠. 넘 자존심 상해하지 마세요ㅎㅎ
    많이 쟁여두신 분들은 오히려 아껴쓰지 않을거에요. 어제 와이프 중고거래 하는데 돈대신 마스크 안되냐고 했다네요...

  • 작성자 20.03.11 21:34

    저도 이제는 방독면쪽으로 좀 알아봐야겟어요..지금도 늦었겠지만..ㅎ
    난 서바족인데 뭐했지 하는생각에 기분이 우울해지더라구요..ㅠ_ㅠ
    좀 달라고 할수 도 없고..ㅎ
    제가 아는 사람들은 쟁여두고도 안쓸사람들입니다..ㅋ
    중고거래에 돈보다도 마스크를 원하는 시대가 되어버렸군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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