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포니아는 일년내내 날씨가 한결같고 편리하게 환경조성이 되어 있어서 멀지 않게 갈 곳이 많습니다
한 시간 내에 가 볼만한 비치들이 많기도 한데 그중에서도 이곳 라구나는 겔러리와 화랑들이 한데 모여서
격조있는 분위기를 지닌 곳으로 유명합니다.
길건너 파킹장에 차를 세우고 전시회장으로 가는 도중입니다. 왼쪽길로 내려 가면 바다를 만난답니다.
세일창구.. 사진엔 없지만 보석종류까지 전시된 작품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아들작품을 찍으면서 덩달아 다른 사진을 찍었는데.. 이곳에선 사진을 못찍게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누군가 모방하면 안되니까 그렇답니다.
전시장 왼편 모퉁이로 각 학교에서 선출된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조각품을 보고..
산듯한 그림도 구경하고..
참스런 가구들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반한 그림들까지..
더하여 과거를 연상케하는 작품들도 많더군요..
ㅡJunior Artㅡ
고등학생들의 작품입니다
맨 뒷편으로 카페가 있고 안쪽으론 식당이 있었습니다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음식이 꽤 맛있다고 해서 들어 갔습니다
올라가는 입구..
흑맥주 한잔 마시고..
줄창 50-60년대 노래가 들려서 둘러보니 나이드신 분들이 다 모인듯..
따끈한 빵..
상큼한 셀러드
파스타와
스테잌. 맛은 좋았지만 분위기에 얼른 헤치우고..
첫댓글 우와 멋지네요^^꼭한번 가고싶네요